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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원 63건을 간소화
서울시는 행정개혁 계획 에따라 2차로 신원증명등63건의 민원업무를 오는 15일부터간소화한다. 이번 민원서류개혁은 관람료,허가신청, 토석채취허가,임야개간허가등 3건의 본청업무를 구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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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의료업자 39건 적발
지난 4일부터 부정의료업자의 일제 단속에 나서고 있는 보건사회부는 8일 과대 광고 선전을 한 이의영 성형외과병원(서울종로구 관철동 10의 11)을 비롯한 표방 위반자 34건,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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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괴 공작 단 사건
이응로를 중심으로 ◇인적사항 ▲구속 이응로(64세) 본적 충남 예산군 덕산면 사천리 주소 서울특별시 마포구 도화동 산9의123 거처 불란서 「세인·에오와즈」군 「세부트」시「알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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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때 동종·금구 발굴
고려 때의 동종과 청동금구(금구)가 경기도 용인서 함께 출토되어 3일 국립박물관에 감정을 의뢰해왔다. 고철주이 변희수(경기도 연천)씨는 지난달 용인군 수지면 풍덕천리 뒷산 옛 절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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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세기의 세계|미국평론가 「허먼·칸」씨의 전망
미국 「허드슨」협회의 창설자인 필자 「허먼·칸」은 군사문제 전문가로서 최근엔 경제문제에도 커다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글은 미국의 권위 있는 격월간지 「Think」(1, 2월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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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운전사 살해범 자수|범인 2명, 두번 범행
【의정부·연천=안병찬·주섭일·백학준·정천수·이의일·이종완 기자】「양주 두 운전사 살인강도사건」은 23일 하오 7시 5분 살해범 최해선(19·가명·연천군 전곡면)이 경기도 연천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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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상자 풀어봐도 변기는 없었다"
부산지구 밀수합동수사반은 31일 세칭 한비의 제3 밀수사건에 대한 국회특조위에서의 울산세관장과 총무과장·감시과장의 진술내용을 법무부에 보고했는데 『수입 허가된 부분에 있어서는 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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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린원료수입은-합법절차 따른 것"
【부산=오전식기자】국회밀수사건특조위는 26일상오10시30분부터 부산세관에 출장, 조세관장으로부터 OTSA를 적발하게된 경위와통고처분을하게된 이면에대해 증언을들었다. 이날 조사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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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카린 원료밀수사건 공소장 내용
▲한국비료공업주식회사 상무이사 이창희(특정범죄가중처벌법6조) ▲전 한국비료공업주식회사 상무이사 이일섭(업무상배임·문서손괴) ▲한국비료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성상영)(관세법) 한비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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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조때 명장 최운해 부사 분묘발견
봉분도 없이 세상서 완전히 잊어버린 이조초 개국공신의 무덤이 발견되어 귀중한 연구자료가 될 고려청자와 은기 등 유물8점이 함께 나왔다. 국립박물관은 17일 고철 캐는 사람의 신고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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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 대기업서 2천5백만원
이락선 국세청장은 15일 그동안 정밀세무사제대상으로 조사받고 있던 13개대기업체중 15일 현재 4개업체가 자진신고해왔고 신고액수는 2천5백만원이라고 말했다. 이청장은 또한 수로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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흉곽외과장 자살
25일 상오 4시쯤 서울 시립 중부병원 흉곽욋과 과장 최병무(37·수유동 535) 씨가 자기 집 정원 소나무에 목매어 죽어 있는 것을 식모 장옥자(42) 씨가 발견, 경찰에 신고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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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서 권총 도난
【부산】해운대 국제 「호텔」에 투숙 중이던 대검 수사국 제1과장 윤선용씨는 8일 상오 1시부터 2시 사이에 방안에 둔 서독제 「모젤」권총 1장과 현금(액면 불상)을 도난 당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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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기록을 검토
국회「테러」사건진상조사특위는 5일하오2시 박한상 의원「테러」범 조작을 폭로한 양광식·김백두씨와 정문식 서울시경조사과장을 불러 조작폭로경위와 폭로후의 조사경위에 대해 증언을 들을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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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부터 대규모세무사찰
세무행정강화의 일환으로 세무사찰기구를 정비·강화해온 국세청은 오는 8월1일부터 전국세무사찰기능을 총동원하여 종래에 볼 수 없던 대대적인 세무사찰을 단행할 방침이다. 음성세원포착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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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수입 고급차 압수하고 입건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반장 서정각 부장검사)은 4일 동신화학 경리과장 현학순(서울 중구 동자동 19의 25) 씨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62년형 「머큐리」고급승용차 1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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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골」을 곤경에 빠뜨린 벤·바르카 사건
불란서방첩대조사부장「르·르와」소령은 일요일 아침 그의 부하 「로패즈」로부터 그날 밤에 일어났던 일과「우프키르」장군이 떠났다는 보고를 받고 경시청 특수정보 과장인 「카이유」총경과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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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담한 새벽의 범행|최대규모…광주 한은지점 「갱」
【광주=최성·이민종기자】30일 새벽 한은 광주 지점금고를 털어 간 「갱」단은 새벽의 고요 속에 아무 거리낌없이 멋대로 범행을 한 것으로 보이는데 현지 경찰은 즉시 광주경찰서에 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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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성 일발 악의 종장|이성수 추격전…막다른 골목의 발버둥
경찰의 비상선을 명동 시키던 개머리판 없는 [카빈]총의 주인공 이성수는 필사적인 발버둥을 치다 못해 독안에 쫓겨 들어가 자살하고 말았다. 영등포 어린이 놀이터의 추격이래 만 46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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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세계대학 인구 율 영·서독을 능가
신문 사회면의 「헤들라인」이 가난과 실의의 대명사 일 수만은 없다. 그러기에 체념일 수는 더욱 없다. 미국의 경제학자 「로스트」교수가 내한했을 때 말한 것처럼 우리 앞에 가로 놓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