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수입 고급차 압수하고 입건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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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03면

서울지구 밀수합동수사반(반장 서정각 부장검사)은 4일 동신화학 경리과장 현학순(서울 중구 동자동 19의 25) 씨를 관세법 위반혐의로 입건하고 62년형 「머큐리」고급승용차 1대를 압수했다.
현 씨는 작년 6월 12일 미국 모 회사 부사장으로부터 62년형 「머큐리」고급승용차 1대를 3백50만 원에 사고 세관에 이를 신고하지 않아 거액의 관세를 포탈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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