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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대 가고 싶으면 630만원" 단속 비웃는 고액 컨설팅 학원들
지난 17일 서울 대치동 학원가에 대입 컨설팅 업체들의 입간판들이 줄지어 서 있는 모습. 서지원 기자 “서울대 의대는 학종(학생부종합전형) 컨설팅 안 붙이는 애들이 없어요. 저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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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사교육 장악했다"는 與…정청래·정봉주 등 학원장 출신
윤석열 대통령이 대입 수능 '킬러 문항' 배제를 지시한 데 이어 여권이 사교육 이권 카르텔을 정조준하자 사교육 업계는 물론 더불어민주당도 강하게 비판하고 있다. 일각에선 사교육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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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주재원 필독 교재 쓴 차오팡 선생님의 늦깎이 서울대 유학기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한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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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000만이 이 영상 봤다…여의도서 몽골춤 춰 대박 난 中청년 [사공관숙의 한국 속 중국]
■ 「 "나라의 사귐은 국민 간의 친함에 있다(國之交在於民相親)". 한중이 또 다른 30년을 여는 첫해 2023년을 맞아, '이사 갈 수 없는 영원한 이웃' 중국에서 건너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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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필리핀서 무작정 떡볶이 장사..."밑천은 언어와 열린 자세였죠"
필리핀 야시장에서 시작한 떡볶이 장사를 8개 프랜차이즈로 발전시킨 안태양씨는 한국 음식을 해외에 수출하는 케이푸드 전문가로 활동하고 있다. 초등학생 때 핸드볼 선수였던 그는 6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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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듀퐁 클래식에 새긴 그의 스토리(8) 손주은 메가스터디 회장
몰래 고액과외를 하다 대중 강의 강사로, 그 다음엔 온라인 교육 사업으로 우리나라 사교육 시장을 쥐락펴락했던 손주은 회장. “내게 돈 내고 공부한 젊은이들이 허우적 대는 현실에 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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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추린 뉴스] 개인과외도 학원처럼…개인과외 교습자에 대한 규제 강화
개인과외 교습자도 학원처럼 시·도교육청 조례가 정한 시간 안에 수업해야 한다.교육부가 각 시·도교육청에 보낸 공문에 따르면 최근 학원법 개정에 따라 11월 30일부터 개인과외 교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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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서울대 합격' 현수막 퇴출 추진
‘OO 고교 홍길동 서울대 합격’ 같은 현수막을 내거는 서울시내 학원을 규제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김용석(새누리당) 서울시의회 의원은 이러한 내용을 담은 ‘서울특별시 학원의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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짠돌이 해외여행요? 돈 안 쓰니 이야기 무진장
아프리카 나미비아의 힘바족 마을을 방문한 박수(가운데)씨. 머리를 앞으로 땋으면 여자아이, 뒤로 땋으면 남자아이다. 힘바족은 햇볕으로부터 피부를 보호하기 위해 빨간 돌을 갈아서 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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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법영어교실] 얼마나 오래 배웠냐보다는 어떻게 배우느냐가 중요해요!
이승유학생은 2008년 5학년 때 막 생긴 지금의 해법영어교실을 다니기 시작했다. 당시 영어학원을 9살부터 꾸준히 다니고 있었으나 별로 효과가 없어 부모님은 큰 고민하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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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속 5분 걸리는 국제중 합격 판단 실제론 1초면 끝나”
“자녀교육에 대해서는 지구에서 1등 할 자신 있습니다” 대오교육컨설팅 오기연 대표가 자녀 교육과 대치동 사교육에 대한 얘기를 하고 있다. 2009년 교육계를 발칵 뒤집었던 ‘대치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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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골드번호를 잡아라!
'말로 거는 전화, 1636’으로 유명한 (주)미디어1636(대표 김영민, www.1636.com) 은 8월 3일 오후 2시부터 141개의 슈퍼키워드를 일반에 선착순으로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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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사회 첫발 떼는 대한민국 20대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한민국 20대 가운데 33만 명(통계청, 6월 실업자)은 실업자다. 학교를 졸업하고도 일을 하지도, 일할 의지도 없는 무직자를 포함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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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로 사회 첫발 떼는 대한민국 20대
관련기사 알찬 알바 경력, 토익 고득점보다 낫다 올해 서울여대를 졸업한 K씨(24)는 얼마 전 자기보다 열 살 많은 신부(新婦)의 친구가 된 적이 있다. 요즘 대학생들 사이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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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이 뽑은 최고·최악의 알바는?
대학생이 뽑은 '최고의 아르바이트'는 사무보조, '최악의 아르바이트'는 생산직 이었다. 취업정보업체 인크루트가 최근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대학생 1083명을 대상으로 '최고의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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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 엄마에게 배우는 유학 노하우
유학 전성시대. 유학정보의 홍수 속에서 내게 맞는 알짜정보를 찾기란 쉽지 않다. 예비 유학생 학부모를 위해 미국·캐나다·필리핀에 유학을 보낸 ‘선배’엄마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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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아빠는 ‘돈’대신 ‘몸’으로
자녀교육 올인 이병주씨 자녀 진학에 엄마의 역할은 막중하다. 요즘은 여기에 아빠들 ‘바짓바람’까지 가세했다. 엄마 힘만으로 좁은 입시 관문을 뚫을 수 없는 모양이다. 아빠가 자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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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칼럼] '新 맹모삼천지교' 학원 선택 어떻게 할까?
10월이 되면 서대문, 종로, 은평, 마포지역 중학생의 70%를 점유하고 있는 소위 ‘기업형 학원’이라 불리는 종합학원에서 예비 중학생인 6학년을 대상으로 한 등록 시험이 예약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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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작가, 걸어야 쓴다
“이것도 킬(Kill) 저것도 킬(Kill). 킬킬킬!” 야심차게 준비해 간 원고에 PD가 사정없이 빨간 펜으로 X자를 긋는 걸 보면서 억울해 하는 새내기 방송작가가 있는가 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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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하라! 당신 인생이 성공으로 열릴 것이다
그림=김태헌이번엔 내가 도망자다. 입 안에서는 달짝지근한 단내가 풍기고 옆구리가 쑤시기 시작한다. 같이 도망치던 달봉이 형이 보이지 않는다. 분명 어딘가 으슥한 담장 밑에 숨어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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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교사도 학위 증명하라
18일 서울 중구 남대문로의 한 전봇대에는 과외 전단지(사진)가 붙어 있었다. 무심코 들여다보니 겉보기와는 달리 내용은 여느 것과는 전혀 딴판이었다. 주택가에 뿌려지는 전단지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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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외비 양극화, 사회 양극화의 한 단면인가
과외비가 양극화되고 있다. 매달 20만 원에서 1000만 원까지, 양극화의 정도가 상상을 초월할 정도다. 과외를 하려는 대학생들이 늘어나고, 과외 알선 사이트가 성행하면서 평균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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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알바 조심
방학을 맞아 아르바이트 구직자들이 몰리면서 이를 미끼로 한 사기가 빈번히 일어나고 있다. '경비직 모집'이라고 유인한 뒤 철거 용역 일을 시키거나 취직이 되지 않았는데도 면접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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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 cover story] 현대판 품앗이, 대안화폐 써보니 쓸모 많아요
▶ "대안화폐 써보세요. 좋~아요!"서울 송파구 대안화폐 송파머니(SM)의 '열혈애호가'인 박미순(右)씨. 그는 SM을 130여만원이나 가지고 있는 '알부자'다. SM은 기록으로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