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빠져 나올 수도 있는 웅덩이에 빠져 죽었으면 익사자도 책임

    ○…물이 차있는 웅덩이에 빠진 사람이 손을 내젓고 허우적거리는 등 살려는 노력을 했더라면 익사하지 않을 수도 있었다는 사실이 확인됐을 경우 웅덩이를 파놓은 사람에게만 책임이 있는

    중앙일보

    1980.12.04 00:00

  • 도량형의 단위 통일

    부정 계량기를 쓰거나 계량기 눈금을 속이다가 적발되는 일이 금년에도 예외 없이 되풀이 되었다. 공업 진흥청은 서울·부산 등 5개 도시에서 지난11월초부터 20일 동안 일제 단속을

    중앙일보

    1980.11.24 00:00

  • 지배인등 3명입건|실종2명 찾지못해|경주호텔 붕괴사건

    경주관광「호텔」 붕괴사건을 수사중인 경주경찰서는 5일 이 「호텔」 건물이 「아케이드」로 용도변경되기 전인 지난 3월부터 건물내부해체작업을 해왔다는 사실을 밝혀내고 인부10여명을 동

    중앙일보

    1980.08.25 00:00

  • 정승화전육참총장 군재

    ◇사안의 진상 이건에 있어서는 무엇이 진실인가, 공판진행과정에서 밝혀진 사안의 진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습니다. (1) 이건 공소사실에 의하면 피고인이 1979·10·26 대통령시

    중앙일보

    1980.03.12 00:00

  • 역사의 명암드리운|70년대 한국의 대사건

    70년대는 한두마디 말로써 표현할 수 없는 「격동의 한 세대」였다. 선량한 시민 32명의 목숨을 앗아간 와우「아파트」붕괴사건(70년 4월8일)으로부터 시작해 최규하 10대 대동령취

    중앙일보

    1979.12.22 00:00

  • 정호경신부·고영양목사도 풀려.

    8일상오4시30분쯤 대구교도소에서 흰바지·저고리 차림의 오원춘씨(30·「가통릭」농민회 안동교구영양군청기면분회장)와 정호경신부 (38·안동교구청사무국장)가 맨먼저 출감했다. 오씨는

    중앙일보

    1979.12.08 00:00

  • 어디를 뚫어도 “검은 황금”이 펑펑

    중남미 여러나라를 돌아보면 「칠레」「아르헨티나」「페루」에서「멕시코」를 부러워하는 것을 알게 된다. 같은 「라틴아메리카」권에 속하면서도 지금까지 확인된 매장량으로 따지면 유독 「멕코

    중앙일보

    1979.11.29 00:00

  • 박대통령 시해사건 전모

    원흉 김재규는 이미 발표한 바와같이 업무수행과정에서 무능이 드러나 대통령각하로부터 수차에 걸쳐 힐책을 받아왔을 뿐 아니라 박대통령각하께 드리는 보고·건의가 차경호실장에 의해 제동

    중앙일보

    1979.11.06 00:00

  • 의료보험카드 주워 악용했을 때 분실자가 책임지라는 것은 부당

    의료보험「카드」를 잃어버려서 분실신고를 하려하니까 주운 분이 의료보험「카드」를 사용했다면 그 비용을 제가 모두 부담하겠다는 내용의 각서를 쓰라는 것이었습니다. 「카드」를 잃어버려

    중앙일보

    1979.10.03 00:00

  • 비숫한 기능을 묶어 핵솔화 l차로 3개를 통합

    문공부등록 문화재관계단체들이 통·폐합 정비된다. 문화재관리국은 최근 문화재보호협회·무형문화재보호협회·문화재보급협회 등의 3개 사단법인체를 통합해 4억원정도의 기금을 가진「문화재보존

    중앙일보

    1979.09.10 00:00

  • 돌보는 이 없는 정박아들|청주 보육원-사망 원아 더 있을 듯

    【청주】속보=청주 보육원 (원장 유인환·53)의 정신박약 어린이 암매장 사건을 수사중인 청주 경찰서는 24일 지난 74년9월과 75년2월 두 차례에 걸쳐 어린이 8명이 떼죽음했을

    중앙일보

    1979.08.24 00:00

  • 차에 치인 사람 중상입자|다시 차 몰아 "살인"

    서울 성북 경찰서는 16일 업무상 과실치사 혐의로 구속중인 홍성만씨(37·「트럭」운전사)가 과실로 사람을 치어 죽인 것이 아니라 사고를 낸 뒤 피해자가 중상을 입은 것을 확인한 뒤

    중앙일보

    1979.03.16 00:00

  • 터진 수도관 안 고쳐|벽 무너져 학생압사

    15일 하오 10시쯤 서울 중구 신당3동 산37 장성구씨(46)집 건넌방 벽이 무너져 세 들어 사는 한평선씨(38)의 장녀 은준양(13·장충여중1년)이 깔려 숨졌다. 사고는 뒷담

    중앙일보

    1979.03.16 00:00

  • 15차례 사고 낸 간질 환자|면허 취소 후 또 발급 받아

    간질병환자 운전사가 15차례나 교통사고를 내고도 계속 운전하다 또 사고를 냈다. 10일 하오9시40분쯤 서울 영등포구 개봉동 삼거리에서 삼환「택시」소속 서울1바 3024호 「택시」

    중앙일보

    1979.02.13 00:00

  • 호텔「나이트·클럽」에 불…3명 소사

    8일 상오2시15분쯤 서울 중구다동35 「뉴타운·호텔」4층 「다운타운」「나이트·클럽」(주인 오복순·43·여)에서 「히터」과열로 불이 나 「홀」안에서 춤추던 3명(남1·여2)이 불에

    중앙일보

    1979.01.08 00:00

  • ③|신임 장관들에게 듣는다|이희일 농수산장관

    『주살은 자급기반이 구축됐다고 봐요. 앞으로의 과제는 소비가 급격히 늘고 있는 육류·낙농·과실·채소의 공급을 확대해서 가격을 안정시키는 일입니다.』 고추·배추에 놀란 서민의 가계부

    중앙일보

    1978.12.26 00:00

  • 채소류값 더 낮출수 있다

    최근 일련의 생필품 가격인장 「러시」중에서도 가장 두드러졌던 것이 식품비중에서도 배추동의 소채류 값이었다. 소채류의 심한 가격등귀는 도시가계에 큰 부담을 주었을 뿐 아니라 다른 물

    중앙일보

    1978.10.11 00:00

  • 핸들고장·과속·졸음운전|세 갈래 원인수사

    서울 용산 경찰서는 24일 봉천 교통의 운행 및 경비일지를 압수한데 이어 운전사 김씨를 업무상 과실 치사상 혐의로 구속 영장을 신청하는 한편 정비불량 등의 책임이 밝혀지는 대로

    중앙일보

    1978.07.24 00:00

  • 치안능력의 재정비

    최근 서울을 비롯한 대도시 주택가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3인조 이상의 떼강도들이 날뛰어 시민생활을 크게 위협하고 있다. 빈발하는 각종범죄 가운데서도 국민들로 하여금 가장 두려움을

    중앙일보

    1978.05.29 00:00

  • (27)육류 섭취량과 암은 비례

    어떤 음식을 즐겨 먹는가. 또 식생활 습관이 어떤가에 따라 암의 발생양식이 달라진다는 사실은 새삼스럽지 않다. 암이란 글자를 자세히 살펴보자. 입(구)이 3개나 있다. 먹는 문제와

    중앙일보

    1978.04.27 00:00

  • KAL기의 강제착륙

    「파리」발 대한항공 여객기의 소련 강제착륙은 충격적인 사건이었다. 다만 탑승자 중 2명이 죽고 13명이 부상하고 여객기가 파손되는 불행속에서도 여객·승무원 및 화물이 조속히 송환될

    중앙일보

    1978.04.22 00:00

  • (중)약간의 제동 협의이혼

    현행법에서는 부부가 협의이혼을 할 경우 본적지의 시·구·읍·면사무소에 함께 가서 신고만하면 그 자리에서 성립되도록 돼있다 (민법8백26조 『ⓛ협의상 이혼은 호적법에 정한바에 의하여

    중앙일보

    1977.12.20 00:00

  • 심야의 흥정… 숨가빴던 절충의 주변

    낮과 밤을 가리지 않은 28일의 여야 정치의안 협상은 여의도 의장 공관 철야 협상이 절정을 이루어 타결. 공관회의 시작전 하오 7시쯤 취재기자들이 찾아가자 정문 보초들은 『오늘 회

    중앙일보

    1977.11.29 00:00

  • 달리는「트럭」에 운전사 몰래 승차…부상 "운전사 처벌할 수 없다"

    「트럭」적재함에 운전사 몰래 올라타고 가다 땅바닥에 추락, 다쳤다 하더라도「트럭」운전사를 처벌할 수 없다는 판례가 나왔다. 대법원 형사부는 8일「트럭」운전사 김용회 피고인(37·서

    중앙일보

    1977.08.0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