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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 2억원 넘는 460명 빈곤층 의료급여 받아
저소득층에게 정부가 의료비를 지원하는 의료급여 제도의 대상자 중 일부가 수억원이 넘는 재산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심지어 50억원대 재산가도 있었다. 건강보험공단이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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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부동산 챙겨 부자 되세요"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이 성큼 다가왔다. 오랜만에 만나는 부모와 형제, 친지들과 정겨움을 나눈다는 설렘에 마음은 벌써 고향에 가 있다. 추석 때는 집안 어른과 종중 사람들까지 한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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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도세 1억4000만원 → 3억원
내년부터 1세대 2주택자의 양도소득세 부담이 두 배 이상 무거워진다. 2주택자에 대한 장기보유 특별공제 혜택이 없어지고 세율도 정상세율(9~36%)이 아니라 50%로 단일화되기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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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휘는 봉급자… 세금 얼마나 더 내야하나
늘어나는 내년 예산에 맞춰 나라 살림을 하기 위해 정부가 거둬들일 세금도 늘어난다. 재정경제부가 27일 발표한 '2007년 국세 세입 예산안'에 따르면 내년도 국세 수입은 148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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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산리모델링] 빚내 20평대 아파트 두 채 마련했는데 이자가 무서워요
Q : 맞벌이를 하는 40대 부부입니다. 부동산에 투자하려고 빚을 내 소형 아파트 두 채를 구입했는데 이자를 갚기도 버거운 상태입니다. 설상가상 집값도 오르기는커녕 거의 제자리입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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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대구 중구·수성구·달성군 주택투기지역 해제
부산 수영구와 대구 중구.수성구.달성군 등 지방 4곳이 주택투기지역에서 해제됐다. 정부는 26일 부동산가격안정심의위원회(위원장 박병원 재정경제부 차관)를 열어 이 같이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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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교 로또' 당첨자 채권 비싸게 팔 수 있다
'판교 로또'에 당첨된 행운아는 채권은 어떻게 처리하는 게 좋을까요. 10월 12일로 다가온 판교 2차 당첨자 발표를 앞두고 중대형 청약자들의 관심이 채권에 쏠리고 있다. 판교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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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한라비발디 청약 열기 여섯가지 이유
파주신도시 한라비발디의 청약경쟁률을 시사하는 바가 많다. 분양시장, 넓게는 주택시장의 흐름을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4대 1의 경쟁률은 만만한 경쟁률이 아니다. 모두 중대형 평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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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인스24시] 댓글 열전
인터넷 댓글을 보면 네티즌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네티즌들의 열띤 토론도 댓글에서 다반사로 벌어진다. 의견이 엇갈리는 이슈성 뉴스에 대해서는 더 그렇다. 뜨거운 '댓글 열전(熱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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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금·집값에 월급쟁이는 '샌드위치 신세'
◆ 근소세의 93%를 연봉 3000만원 이상이 내 ▶ 세금 부담 덜려면소득세율 구간 늘리고증세보다 긴축 재정을 대기업에 다니는 박모(35)과장은 월급 명세서에 찍힌 세금만 쳐다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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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산층은 대한민국의 미래입니다
안타깝게도 우리 사회에서 중산층이 갈수록 줄고 있다. 그만큼 대립이 치열해지고, 화합은 멀어지고 있다. 중산층을 두텁게 복원하는 것이야말로 이 사회를 통합하는 길이다. 중산층은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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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택·신축주택 비과세 요건 갖추면 6억 넘는 집도 양도세 면제
양도소득세 비과세 요건을 갖춘 1가구 1주택자가 4억원에 산 집을 7억원에 팔았다면 6억원을 초과하는 1억원에 대해서만 양도세를 내면 된다. 그런데 이 집이 신축주택에 대한 양도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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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자금 재테크에 유리해요"
금호생명의 '무배당 스탠바이 행복테크 보장 보험'은 교육 자금 재테크에 유리한 보험이란 점을 내세우고 있다. 가입 연령은 15세부터 60세까지. 보장 기간은 최대 80세까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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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급쟁이 세부담 증가속도 OECD 2위
참여정부 들어 3년 동안 봉급생활자들의 근로소득 관련 세금부담(연금 포함)이 늘어난 속도가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나라들 가운데 2번째로 빨랐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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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선진국 국세청 함께 조사
앞으로 국경을 넘나들며 의도적으로 세금을 피해간 기업의 경영진과 대주주에 대해선 각국 조세당국이 공조해 민.형사상 책임을 적극적으로 묻게 된다. 또 기업에 조세 회피를 하도록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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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서울 OECD 국세청장 회의서 외국계 펀드 과세 공조 다질 것
사람들은 글로벌화를 표현할 때 '세계는 하나'라는 말을 자주 한다. 전 세계가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통합되는 것을 뜻하니 바람직한 일이다. 하지만 자본.정보.지식의 자유로운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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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기전에 ~ 절세상품 챙기세요
한 푼이 아까운 때다. 확정금리 상품의 이자는 낮고, 주식형 상품은 위험하다. 이럴 땐 세금을 줄여 수익을 키우는 '세테크'를 생각해 볼 만하다. 특히 비과세 상품이나 세금우대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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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고수한마디
'판교 2차 분양 때 금리 0%짜리 채권 구입' '자동차 구입에 연 2.5%짜리 도시철도 채권 구입'…. 보통 사람들이 채권을 사는 경우라곤 이런 정도다. 투자는커녕 부동산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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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수입 200만원 안팎 신고
이재용 건강보험공단이사장이 소득을 은폐.축소 신고해 탈세를 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건강보험료와 국민연금 보험료도 내야 할 돈보다 적게 내거나 아예 내지 않았다는 의혹도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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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NEY] 금리 줄타기 … 아는 만큼 번다
금융통화위원회가 이달 10일 콜금리를 연 4.5%로 0.25%포인트 올렸다. 지난해 10월부터 따지면 다섯 번에 걸쳐 모두 1.25%포인트가 오른 것이다. 콜금리가 오르면 덩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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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마당] 과도한 종부세 피하는 건 이혼뿐 ?
'세금 때문에 이혼한다'. 우스갯소리가 아니다. 노무현 정부 들어 부동산 세금이 대폭 강화됨에 따라 우리 사회에서 실제로 일어날 수 있는 현상이다. 종합부동산세는 동거가족의 소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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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세제개편] 세금우대저축 한도 2000만원으로 낮춰
◆자녀수.소득수준.연령별로 차별화=내년부터 실시되는 다자녀 추가공제제도는 자녀가 둘이면 50만원, 셋째부터는 100만원씩 소득공제를 추가로 해준다. 대신 단독가구와 2인 가구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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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대 사회보험 징수 통합 추진
국민연금과 건강보험.고용보험.산재보험 등 4대 사회보험 부과.징수 체계를 통합해 국세청에서 관리하는 방안이 추진된다. 정부는 16일 청와대 김용익 사회정책수석 주재로 재정경제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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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철호칼럼] 정치전망 주고받는 부동산 시장
요즘 강남 부동산 중개업소는 정치토론장으로 변하기 일쑤라고 한다. 아파트 값보다 향후 정치 전망으로 관심이 옮겨오는 양상이다. 매도자가 복덕방에 들르면 꼭 양도세를 묻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