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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올 이즈 로스트' 주연 로버트 레드퍼드, 폭풍우와 맞서다 … 그 깊은 눈빛 하나로
‘올 이즈 로스트’에서 노인(로버트 레드퍼드)의 요트는 컨테이너 박스와 충돌해 물이 새기 시작한다. 통신장비마저 침수돼 노인은 망망대해에서 고립무원의 신세가 된다. 설상가상 폭풍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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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백악관의 두번째 애견 '써니'의 재롱
미국 백악관의 두번째 애견인 '써니(Sunny)'가 9일(현지시간) 출입기자에게 재롱을 피우고 있다. 백악관 출입기자들이 재롱을 피는 '써니'를 쓰다듬고 있다. '써니'가 사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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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국제보트쇼, 아시아 3대 보트쇼로 우뚝
지난 5월 30일부터 6월 2일까지 나흘 동안 킨텍스에서 열린 2013 경기국제보트쇼가 양손에 ‘전문화’와 ‘대중화’라는 트로피를 거머쥐며 성공적으로 항해를 마쳤다. 경기도와 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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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의 책/12월의 주제] ‘함께했던 시간, 고마웠던 순간’
어느덧 12월입니다. 중앙일보와 교보문고가 공동 기획한 ‘이달의 책’ 12월 주제는 ‘함께했던 시간, 고마웠던 순간’입니다. 세월의 무게를 견뎌내고 빛나는 순간을 돌아보는 신간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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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랑풍선이 함께하는 상상초월 세계 최대 크루즈선 여행
거품없는 여행 노랑풍선여행사는 세계 최대 크루즈인 22만톤 오아시스호를 이용하는 서부 카리브해 11일 상품을 선보였다. 이번 오아시스호 서부 카리브해 여행은 서부 카리브의 오묘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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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지 응급상황, 이렇게 대처하세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이 시작됐다. 여름 휴가는 지친 심신을 회복하는 시간인 동시에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일상을 벗어나 추억을 쌓는 소중한 시간이다. 하지만 집을 떠나 야외에서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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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원 녹조 … 도심엔 오존 … 폭염에 물·공기도 위험해져
잠실에도 녹조 지난 1일 측정한 잠실수중보 인근 암사·구의·풍납 취수원 수질이 조류주의보 발령기준을 초과했다. 서울시는 8일 재검사에서 다시 기준치를 초과할 경우 주의보를 발령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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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가쟁명:유주열] 베이다이허(北戴河)의 컨센서스
중국의 수도 베이징은 겨울에는 몹시 춥고 여름에는 매우 덥다. 겨울에는 인근 산시성(山西省)의 풍부한 석탄으로 따뜻하게 보낼 수 있지만 여름이 문제다. 에어컨이 없는 시대에는 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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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MMER VACANCE
수영복 시즌이 돌아왔다. 가장 주목받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비키니’다. 그 중 복고풍 감성이 물씬 묻어 나는 레트로 스타일의 비키니가 강세다. 한동안 유행했던 홀터(상반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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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심 속 자연친화 아파트, 수원 SK 스카이뷰 아파트 인기
녹지•강변 인근 아파트 환경 프리미엄 가격 ‘쑥쑥’ 통상적으로 아파트 용적률 낮아 주거 쾌적성 뛰어나 과거 교통이나 학군 등을 우선적으로 고려하던 주택 수요층의 기호가 급변하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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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1.7배 7만7000t급 배 들여와 한류 마케팅으로 중국·일본 관광객 유치”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부산에서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일본을 거쳐 중국이나 동남아로 가는 여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선상 야외수영장에선 한가롭게 물놀이와 일광욕을 즐기고, 실내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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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1.7배 7만7000t급 배 들여와 한류 마케팅으로 중국·일본 관광객 유치”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부산에서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일본을 거쳐 중국이나 동남아로 가는 여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선상 야외수영장에선 한가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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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타닉 1.7배 7만7000t급 배 들여와 한류 마케팅으로 중국·일본 관광객 유치”
이르면 내년 7월부터 부산에서 대형 크루즈선을 타고 일본을 거쳐 중국이나 동남아로 가는 여행이 가능할 전망이다. 선상 야외수영장에선 한가롭게 물놀이와 일광욕을 즐기고, 실내 공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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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신인문학상] 평론 부문 당선작
심연의 도도한 울림 - 김애란의‘생성의 존재론’(전문) - 손경민 - 1. ‘거대한 관대’의 도시, 그 심연의 음악 문학이 단순히 표면적인 세계의 질서를 재현하는 것이 아니라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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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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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풍노도 같던 80년대, 다시 돌아가고 싶지 않다
노소영 관장(오른쪽)과 송영길 인천시장이 8일 ‘빛 접촉’이란 프랑스 출품작을 함께 만지며 웃고 있다. 이 작품은 두 사람 이상의 관객이 인터랙티브 공을 만지면 몸에 흐르는 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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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바닷가 아이들에게 ‘시와 음악의 바다’ 선물
제주 애월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문화활동의 하이라이트는 마지막 날인 14일 밤에 열린 밴드 공연이었다. 밴드 동아리 출신 대학생 5명과 애월초 학생 20여 명은 팝송 ‘SWISS 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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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전문주치의를 만나다-대전 이비인후과③] 귀 질환 전문클리닉
30도를 넘나드는 더위 속 불쾌지수가 높아져만 가는 여름. 시원한 에어컨을 켜 놓고 휴식을 즐기는 이들도 있지만, 많은 사람들은 도심을 벗어나 바다로 혹은 가까운 수영장으로 물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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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yle&] 요트는 화려했다, 요트룩은 소박했다
월드컵이 전 세계를 달군 12일. 축구보다 요트로 들썩댄 곳이 있었다. 이탈리아 지중해에서 둘째로 큰 섬 사르데냐에 있는 항구 도시, 포르토 체르보다. 전 세계 요트 애호가들에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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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징 채비하라 ‘330계획’ 비상벨 (下)
우리 군 보유 반잠수정은 ‘고구마’로 불려관련사진우리 해군이 보유한 반잠수정으로 북한 반잠수정과 동일한 기종이다. 생김새를 본떠 ‘고구마’로 불린다.평소 청원의 기지에 머무는 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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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새파란 홍해와 새까맣고 새하얀 사막을 만나다
‘눈이 시리게 투명한 바다’. 이집트 시나이 반도 남부의 홍해 연안 샤름엘셰이흐의 바다는 깊은 바닥의 산호초까지도 햇빛을 끌어당긴 듯 투명하게 보인다. 산호초 위로 사자고기(왼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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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중국 60년 제3차 국공합작과 중국의 통일
‘정부보다는 민간’ ‘정치보다는 경제’ ‘전체보다는 부분부터’라는 현실주의 원칙에 입각해 온 중·대만 관계가 최근 ‘양안 공동시장’ 만들기로 결실을 보고 있다. 천안문 앞에서 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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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가철 불청객 손발톱무좀 피하려면, 4가지 기억해라!
여름 휴가철 최성수기 주간을 맞아 많은 이들이 산, 바다, 각종 휴양지를 찾아 떠나고 있다. 재미있는 추억거리를 가득 안겨주는 휴가인 만큼 아픈 곳 없이 무탈한 한 주가 되길 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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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과 추억] 별세한 조오련씨 고2 때 금, 한국신 50차례 바꾼 ‘수영 영웅’
1974년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제7회 아시안게임에 출전한 조오련 선수가 수영 자유형 1500m에서 우승한 뒤 환호하고 있다. [연합뉴스] ‘포근히 떠나고 싶어져 골곡이 많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