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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벌어진 PK민심…당보다 후보 개인기가 더 중요해졌다
━ [SPECIAL REPORT] 4·10 총선 격전지를 가다 ② 낙동강 벨트 김영삼(YS) 전 대통령이 3당(민주정의당·통일민주당·신민주공화당) 합당을 선택한 1990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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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헤일리, 공화 후보 사퇴…바이든·트럼프 본선대결 확정
공화 대선 후보 사퇴 발표하는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 로이터=연합뉴스 니키 헤일리 전 유엔 대사가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후보 사퇴를 선언했다. 15개주에서 경선이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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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가 거물들도 기부금 줄 선다…바이든·트럼프 틈 노리는 후보 둘
미국 공화당 대선 경선 주자인 니키 헤일리 전 사우스캐롤라이나 주지사가 20일(현지시간) 뉴햄프셔주 훅셋에서 열린 선거 캠페인에서 자신을 소개하는 이야기를 듣고 있다. 로이터=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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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탁의 인문지리기행] “모기” “빈대” 으르렁댄 노·소론, 껍데기 유학의 폐단
━ 논산 황산서원과 이념 갈등 김정탁 노장사상가 오늘날 우리나라 정치지형은 지역 요인에 의해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역 요인 중에서도 영남과 호남이 차지하는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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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도우면 바보" 더 세진 트럼프 독설…한국도 예외 없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5일(현지시간) 워싱턴 DC 캐피털 힐튼에서 열린 한 행사에서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내년 11월 치르는 미국 대선을 1년여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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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 뉴욕, 모스크바도 4위… '억만장자 도시' 상위 10위 보니
뉴욕 맨해튼. 중앙포토 전 세계에서 억만장자가 가장 많이 사는 도시는 미국 뉴욕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11일(현지시간) CNBC 등에 따르면 자산정보업체 웰스X는 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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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기소에도 ‘트럼프 아성’ 굳건…공화당 유권자 지지율 61%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0일(현지시간) 미 노스캐롤라이나주 그린스버러에서 열린 노스캐롤라이나 공화당 전당대회에 참석해 박수를 치고 있다. 로이터=연합뉴스 도널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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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징 스타' 디샌티스, 25일 美대선 출사표...트럼프와 '맞짱' 뜬다
미국 공화당에서 '트럼프 대항마'로 꼽혀온 론 디샌티스(45) 플로리다주(州) 주지사가 오는 25일(현지시간) 2024년 대선 출마를 공식 선언한다는 외신 보도가 나왔다. 공화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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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예 해방’ 링컨의 반전...그 정당의 후계자가 트럼프다 유료 전용
1980년대 초반 정치학과 학부생 시절 ‘미국정치론’을 수강한 적이 있다. 공화-민주당은 과반수 획득을 위해 중간지대로 접근해 경쟁하므로 양당의 정책 노선이 비슷하다고 배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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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훈 칼럼] 대통령의 성패, 인사가 가른다
최훈 편집인 “대통령이 되는 것은 달리는 호랑이 등에 올라타는 것이다. 계속 달리거나 아니면 호랑이에게 잡혀 먹히게 된다.”(트루먼 전 미국 대통령) “대통령은 맹수를 돌보는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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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의 퍼스펙티브] 포퓰리스트는 무엇을 먹고 사는가
━ 베르사유의 고민 이훈범 중앙일보 칼럼니스트 “프랑스에서 서너 명의 닮은꼴 아이들이 줄줄이 차에서 내리는 모습을 본다면 옆 사람과 내기를 해도 좋다. 그들은 베르사유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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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한국 사위와 코리아타운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미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40번 국도는 메릴랜드주 엘리콧 시티를 관통한다. 그 길 양쪽으로 한인 업소 170곳이 터 잡은 지역이 얼마 전 한글날 코리아타운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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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리 워싱턴·두아 리파 등 美스타들, 낙태 금지법 비판…“텍사스 보이콧”
[사진 케리 워싱턴 트위터 캡처] 미국 보수의 아성 텍사스주가 임신 6주 이후 여성의 낙태를 금지하는 법을 제정한 것과 관련해 미국 연예계 스타들이 강력히 비판하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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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아이] 미시시피와 버몬트, 2개의 미국
임종주 워싱턴총국장 1948년 미국 대선을 넉 달 앞두고 민주당은 “인종과 종교, 경제적 차별을 근절하기 위해 전념한다”는 민권 강령을 채택했다. 흑인 유권자가 증가하던 북부 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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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덕진의 퍼스펙티브] 윤석열은 한국의 마크롱이 될 수 있나
━ 마크롱의 정치 실험과 한국 정치 지난 2017년 5월 14일 취임식 뒤 파리 샹젤리제 거리에서 시민들에게 손을 흔드는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 [로이터=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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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미국 다양성의 증거” 한복 입고 의원 선서한 순자씨
미국 117대 의회 개원식에서 한복을 입고 의원 선서를 하는 메릴린 스트릭랜드 의원. [사진 트위터 캡처] “오늘, 역사적으로 가장 많은 여성과 유색 인종이 선출된, 다양성이 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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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어머니의 이름으로" 한복 입고 美 하원에 선 '순자씨'
미 연방 하원의원에 선출된 메릴린 스트릭랜드(앞줄 왼쪽에서 두번째) 의원이 3일(현지시간) 워싱턴 D.C에서 열린 미 연방의회 취임식에서 한복 차림으로 선서하고 있다. [메릴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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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살때 아픈 기억이 '중산층 조' 만들었다…성격으로 본 바이든
11월 7일(현지시간) 미국의 차기 대통령으로 확정된 민주당의 조 바이든(77) 당선인은 어떤 인물일까. 바이든이 펼칠 정책과 함께 그의 성격과 인물 됨됨이에 특히 관심이 쏟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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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역전한 바이든…2016년 패배 똑같이 되갚는다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가 6일 남부 선벨트 조지아에서 개표 99% 상황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 역전해 앞서 나가기 시작했다.[로이터=연합뉴스] 조 바이든 미국 민주당 대선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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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전 트럼프 역전한 러스트벨트, 이번엔 바이든이 역전?
미국 차기 대통령을 또다시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 ‘러스트벨트’ 3개 주 우편투표함이 결정하게 됐다. 이곳에선 개표 후반 우편투표함이 개봉되자 초반엔 크게 앞섰던 도널드 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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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편투표함 열자 바이든 미시간·위스콘신 역전…'러스트 벨트' 혈투
우편투표변수지역.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미국 차기 대통령을 또다시 펜실베이니아·미시간·위스콘신 '러스트 벨트' 3개 주 우편투표함이 결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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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섭게 치고올라온 트럼프, 경합주 6곳 중 4곳 따라잡았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8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에서 대선 유세를 하고 있다. 코로나19 확진 이후 떨어진 지지율을 유세로 만회하고 있다. [AP=연합뉴스] 지난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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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1곳만 팔 때…하루 3곳 뛴 트럼프, 3500㎞ 날아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7일 네브래스카 오마하에서 유세 연설을 하고 있다. [AP=연합뉴스] 미국 대통령 선거를 일주일 앞둔 27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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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는 늘 여기서 끝난다"…'트럼프 하우스' 북적이는 이곳
25일(현지시간) 4m 짜리 대형 트럼프 대통령의 사진을 세워놓은 미국 펜실베이니아 서부 라트로브의 '트럼프 하우스'. 방문객들에게 트럼프 모자, 티셔츠 등 기념품을 나눠주며 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