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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락으로 마감한 총선 현장·득표전망 기자방담|어느당이 「제1야당」될까에 더 관심
-투표날이 24시간 앞으로 다가 왔읍니다. 온갖 말이 난무했던 합동유세도 24일로 끝나고 각 후보들은 이제 마지막 표 다지기에 여념이 없습니다. -각당이 몇석을 차지할 것인가가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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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보신탕 자율화 등 이색공약 백출
17일(이하 전지역동)효제 국교에서 열린 종로구 유세는 민정당 이종찬 후보가 등단할 때 민주당과 한겨레당의 지지청년들이『독재타도』『×종찬』등을 외쳐 양측 운동원사이에 분위기가 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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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선 격전지대
중앙· 광복· 남포동을 거쳐가는 하루 유동인구 1백만명인 부산 전통의 중심가엔 「새 인물」5명이 뒤엉켜 혼전을 거듭하고 있다. 민정당 우병택 후보 (57)는 막강 공조직에 재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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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관록·입심·토박이의 팽팽한 3파전 영등포-을|「철새」정치인·「뿌리시비」얽히고 설켜 대구-동|탄탄한 여당 벽을 바람·패기로 공격 남원
관록과 입심, 그리고 토박이간의 3자 대결장이다. 민정당의 김명섭 후보와 민주당의 이원범 후보는 이 지역에서 출마해 고배를 마신 경험이 있고 3선을 지낸 평민당의 이용희 후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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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에가는 미국 첩자 돌,"부시가 고용"주장
■…미국의 공화당대통령후보 경선자인 「로버트· 돌」상원의원(캔자스주)은 파나마의 군부실력자인 「노리에가」 장군이 「부시」 부통령이 미중앙정보부(CIA)국장으로 재직할당시 CIA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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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당내 민주주의
정치의 민주화는 정당운영의 민주화에서 시작된다고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까지 우리의 정치수준이 「현대」차의 수준에 못따라간다는등의 평가를 받은 것도 정당의 운영이 우리 사회 각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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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 공천 개별심사 착수
민정당은 22일 중집위에서 1구1∼4인제의 국회의원 선거법 개정에 관한 당론을 확정함에 따라 당공천 대상자들에 대한 개별심사에 들어갔다. 당공천심사위(위원장 정석모사무총장)가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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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 대통령 후보감이 없다
성격은 다르지만 미국도 한국처럼 대통령후보난 과정을 겪고 있다. 선거가 14개월밖에 남지 않았는데 후보결정이 아직 혼미상태인 것이다. 현재 후보경선자는 공화·민주 양진영에 각각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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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말 뒤바뀐 정국
오는 12월 실시되는 대통령선거를 석달 남짓 앞두고 선거열기가 날로 가열되고 있다. 노태우민정당총재는 방미길에 나섰고, 전공화당총재 김종필씨도 곧 신당창당과 대통령출마를 공식 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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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초전으로 분주한 정국|기자방담
―총선시기 문제로 여야가 예정했던 11일 개헌안 공동발의를 못해 정치일정의 스타트가 늦어졌읍니다만 그렇다고 10월말 이전 개헌확정, 12월20일 이전 대통령선거라는 큰 테두리의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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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 민주총재 집중인터뷰|"혁명하자는 생각은 버려야죠"
여름은 가고 있지만 정치는 이제부터 여름에 접어드는 것 같다. 개헌안 협상이 막바지에 이르고 정치일정의 윤곽이 점차 뚜렷해지면서 대통령선거운동은 이미 전초전에 들어간 것이나 마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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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드 러닝메이트 고려 TV전도사 로버트슨
미공화당대통령후보경선에 나선 TV전도사 「페트·로버트슨」은 최근 이란 콘트라스캔들과 관련, 의회청문회증언을 통해 미국민의 인기를 끌고있는 전국가안보회의요원 「올리버·노드」 중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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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네디」도 백악관 문턱서 좌설
차기 백악관주인의 자리를 넘보며 미민주당의 기수로 자처해오던 「하트」전상원의원의 정치역정에 돌연 찬물을 끼얹은 모델과의 밀회사건은 과거 유수한 미정치인들을 입신양명 일보직전에서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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슐츠 국무 사임요구 레이건 외교 해쳤다
【워싱턴로이터·AP=연합】88년 미 대통령선거 공화당 후보지명 경선에 나설 것으로 보이는 보수파의 「잭· 켐프」하원의원(뉴욕주)은 20일「슐츠」국무장관이 「레이건」 대통령의 외교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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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인들이 주단위로 몰려온다|앞다퉈 사무실열고 대한공략 경쟁
미국이 태평양 건너편의 아시아 시장에 눈을 돌리고 군침을 삼키고 있는지는 이미 오래된 일이다. 빠른 속도로 부상하고 있는 아시아경제권에 매력을 느끼는 것은 미국으로서 당연한 일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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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당의 위치 정립 안간힘|창당 5주 맞은 국민당의 오늘
양대 정당의 틈바구니에서 「소외감」을 딛고 제 3당의 위치를 어렵사리 고수하고 있는 국민당이 23일로 창당5주년을 맞았다. 창당 때부터 「준여당」 「양당제의 극한 대림을 지양한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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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 "가장 강력한 라이벌은 아이아코카"|차기 미 대통령후보 경쟁상대 시사
88년 미국대통령선거에서 공화당후보의 선두주자로 거론되고있는 「부시」 부통령(61)이 동갑나기인 「아이아코카」크라이슬러 회장을 가장 강력한 라이벌로 생각하고있다고 말해 관심을 모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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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장 미대통령 선거하면 아이아코카, 부시에 승리
【디트로이트로이터=연합】미크라이슬러 자동차사의 「리·아이아코카」회장(60)이 만약 그가 「조지·부시」미 부통령과 지금 당장 대통령 경선을 벌인다면 47%대 41%로 이길 것으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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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원의원 생활을 소설로 그려 미 현역 2명이『이중인간』내
미국의 현역 상원의원 2명이 상원의원의 생활을 소재로 한 소설『이중인간』을 공동집필, 출간해 출판계의 화제가 되고 있다. 저자는 84년 민주당 대통령후보 경선에 나섰던「게리·하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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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파심술"에 퍼레이드 취소|5백개 기업 경비 64억지원
○…「레이건」미대통령의 취임식은 미 전역에 몰아닥친 한파로 인해 공식옥외행사들이 취소되는등 자연의 방해를 받았다. 20일 정오 백악관에서 있었던 법적 취임식때는 예정된 전국 젊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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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민주당정강정책 마련
【샌프란시스코=장두성 특파원】미민주당은 17일 전당대회 이틀째를 맞아 당정강정책을 마련하고 대통령후보 지명경선에 나섰던「제시·잭슨」흑인지도자의 연설을 들었다. 민주당전당대회는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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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 전당 대회
지난 3일과 9일 같은 장소에서 열렸던 국민당과 민한당의 전당 대회를 취재하면서 정말 금석지감을 금할 수 없었다. 미리 짜여진 시나리오와 불과 4분의 오차밖에 없었다는 국민당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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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 한기 정가 이례의 부산|대통령 국정연설 이후의 정국기류와 각 당의 태세
새해 정국이 유동하고 있다. 대통령 국정연설을 계기로 민정·민한·국민당 둥은 변화하는 새로운 정세에 능동적인 대응을 모색하면서 정치 정책의 기존방침을 전면 재검토 하고 있다. 예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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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전 막은 올랐다
-민정당이 전두환 대통령을 2월말에 선거할 12대 대통령 후보로 지명하고 민한당도 유치송 총재를 대통령 후보에 지명함으로써 대통령 선거전의 「팡파르」가 울렸습니다. -유신후 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