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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는 부패공무원 잡는 부서 국민 고통은 공직자 비리서 시작”
이재오 위원장은 취임 이후 ‘1일 1현장’ 주의를 실천하고 있다. 9일 이 위원장이 서울 마포구 성산동을 찾아 임대주택 주민들과 대화하고 있다. 신동연 기자 관련기사 ‘현대판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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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브리핑] 중국 스좌장시 대표단 천안 방문 外
◆중국 스좌장시 대표단 천안 방문 천안시와 국제 자매도시 결연을 맺고 중국 스좌장시(石家庄市) 대표단 일행이 17~21일까지 천안을 방문했다. 스좌장시 인대상위회 왕쩡밍(王增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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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갑제 언론인 인터뷰 전문 ③
-조갑제 대표는 좌파와는 타협하면 안된다는 입장인 걸로 아는데 최근의 이념 대립에 대해 어떻게 보십니까? “정리하면 간단해요. 헌법이 좌우를 가르는 기준이라고 봅니다.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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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권익위원회 새 출발
국가청렴위원회가 출범 6년 만에 국민권익위원회로 29일 새 출발했다. 이날 청렴위와 국민고충처리위원회·행정심판위원회 등 3개 기관을 하나로 모으는 내용의 정부조직 개편안이 공포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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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각은…] 공직자 사회 설날 선물은 ?
초등학교 교장이 새로운 학교에 부임하면서 관내 식품 납품 업체들로부터 50여 개의 화분을 받아 사무실에 진열했다. 경찰관은 설을 앞두고 관내 요식업소로부터 20만원 상당의 백화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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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교부 "식사대접도 사절합니다"
건설교통부는 12일 오전 10시 정부과천청사 대강당에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실천결의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건교부 공무원은 직무와 관련, 어떠한 경우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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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 감찰부장 등 외부 인사 채용"
김성호 법무부 장관은 25일 최근 법조 비리와 관련해 "다음 인사 때부터 대검 감찰부장과 법무부 감찰관 등 검찰 내 감찰 책임자들을 외부 개방직으로 임명하겠다"고 말했다. 김 장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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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청와대 코앞에 횟집 낸 대통령특보
이강철 대통령 정무특보가 청와대 앞에 횟집을 개업했다. 그는 노무현 대통령의 오랜 정치 동지이자 측근이다. 정치권의 소문으로는 대통령과 이 특보는 평생을 동고동락하기로 약속한 사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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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부총리가 은행장과 공 치면?
23일 오전, 중앙부처 공무원 K씨는 다음 주말로 예정했던 골프 모임을 취소해야 할지 고민에 빠졌다. 이날 갑자기 공직자가 직무 관련자와 골프를 칠 수 없도록 행동강령이 강화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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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렴위 "이 시장 조사 여부 검토"
국가청렴위원회는 21일 이명박 서울시장의 황제테니스 논란에 대한 조사 여부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청렴위 관계자는 "참여연대가 20일 이 시장에 대해 공직자 행동강령 위반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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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 공직자 접대 골프 집중 감시"
이해찬 전 총리의 '3.1절 골프 파문'을 계기로 장.차관급 고위 공직자의 '접대성 골프'에 대한 감시가 강화된다. 국가청렴위원회는 17일 노무현 대통령 주재로 열린 반부패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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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 좋은' 보직 표적 감찰
정부가 공직사회의 민원이 많이 몰리는 보직에 대한 대대적인 감찰에 나섰다. 이에 따라 일선 공무원들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국무총리실 공직기강특별점검반은 24일 지방자치단체의 토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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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자 강령' 시작부터 혼선
"청와대는 공직자 윤리(행동)강령을 만들려는 생각이 사실 없었다. 공직자 윤리 문제는 부처별로 스스로 토론해 지킬 수 있는 규칙을 만들어 지켜나가게 하자고 했는데 부패방지위원회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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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접대 골프' 무조건 징계
오는 5월부터 공무원이 직무 관련자와 직무 관련 공무원에게서 금전이나 부동산.유가증권.회원권.상품권 등 선물은 물론 골프.술자리 등 향응을 제공받을 경우 대가성 여부와 상관없이 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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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대물림해야 하나
행정자치부는 지난 25일 부패 예방을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안'을 입법예고 했다. 그러나 이 안은 당초 발표된 부패방지위원회의 시안은 물론 1999년에 제정된 '공직자 10대 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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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예방 위한 '공무원 행동강령' 부조금 제한등 대폭 풀어
공무원의 비리와 부패를 예방하겠다는 취지에서 만들어진 '공무원 행동강령'이 부패방지위원회(부방위)의 당초 권고안보다 크게 완화됐다. 행정자치부는 부방위와 협의를 거쳐 공무원이 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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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무원 반발에 비리 예방 시늉만
'공무원행동강령' 입법예고안은 당초 발표된 부패방지위원회의 시안에 대한 공무원 사회의 거센 반발을 적극 반영한 측면이 강하다. 강령이 담고 있는 구체적 내용들은 공무원들이 실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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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강령'없어 공직부패했나
부패방지위가 내놓은 공무원이 준수해야 할 '행동강령 권고안'은 의욕이 넘쳐난다. 선물과 향응의 범위를 꼼꼼히 설정하는 등 부당한 이득을 얻지 못하게 하고, 건전한 공직문화를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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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 정치자금실명제 등 '국가혁신방안' 제시
한나라당은 17일 ▲차기정부 임기중 개헌논쟁 마무리 ▲부정부패 방지를 위한 정치자금 실명제 도입 ▲권력형비리 차단을 위해 특검제 강화 등을 골자로 한 국가혁신방안을 제시했다. 혁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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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방지委 "3만원이상 접대 받지마라"
지난 1월 출범한 부패방지위(위원장 姜哲圭)가 19일 위원회의 내부윤리규정을 확정해 시행에 들어갔다. 이 규정은 위원회의 위원 9명 과 직원 1백39명, 현재 채용 중인 전문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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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역단체장 등 6명 공직 비리혐의 적발
대통령 직속 부패방지위원회(위원장 姜哲圭·이하 부방위)는 광역단체장을 포함한 부패 혐의 공직자 여섯명을 적발, 다음달 초 전체 위원회 의결을 거쳐 검찰·감사원·행정자치부 등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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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 길이'원칙 아시나요
과민한 탓인지, 비행기를 탈 때면 비좁은 3등석의 팔걸이를 둘러싼 신경전 때문에 늘 마음이 꺼림칙하다. 용케 옆자리가 비거나 서양 사람이라도 앉으면 그나마 다행이다. 덩치 큰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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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재벌과 DJ정부 벤처 닮은꼴
미국의 공직자는 한번에 20달러 이상의 선물이나 접대를 받을 수 없다.한 사람에게서 1년에 50달러 이상을 받는 것도 금지된다. 직무와 관련됐다면 당연히 '철창행'이다. 우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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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획 시론] 다음은 투명성이다 (1)
경영과 회계의 투명성이 가장 앞서 있다고 자타가 공인해온 미국이 지난 4년간 6억달러 가까이 이익을 부풀려 오다 파산한 엔론 게이트 사건에 휘말려 있다. 우리나라에서도 벤처기업 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