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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판 공수처'에 이상직·김홍걸 회부…리스크 관리 들어가는 이낙연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대표는 16일 오전 최고위원회의에서 "전당대회 과정에서 당 쇄신책의 하나로 윤리감찰단 신설을 약속드렸다"며 감찰단 출범을 발표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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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인적 쇄신 카드로 ‘지지율 터닝 포인트’ 승부수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임박한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몇몇 핵심 참모들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4일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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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닷없이 빨라진 인적쇄신…靑 참모진 개편 5대 맥짚기
청와대 참모진 개편이 임박한 분위기다. 문재인 대통령이 이르면 다음주 임종석 대통령 비서실장을 비롯한 몇몇 핵심 참모들을 교체할 예정이라고 한다. 여권 핵심관계자는 4일 “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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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 "역대 최장 민정수석은 文… 내가 그 기록을 깨면 불충"
━ 문 대통령은 왜 조국을 믿나 문재인 대통령은 조국 청와대 민정수석을 왜 신뢰할까. 민정수석실의 부실 인사 검증 논란과 특별감찰반 관련 비위 의혹에도 불구하고 조 수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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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민주당 ‘세비 30% 삭감’ 약속 정직하지 못하다
강인식정치국제부문 기자 민주통합당은 지난달 31일부터 1박2일간 대통령 선거 패배를 진단하는 워크숍을 통해 7개 항으로 된 ‘민주당의 신조’(信條)를 채택했다. 7개 항은 ▶세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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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아바타, 또 다시 낙동강 대망론의 진원지 되다
어머니의 섬김정신이 이장→군수→장관→도지사로 성장한 내 인생의 주춧돌 “꿈은 이루어지기 위해 존재한다”며 차기 대권 도전 가능성에 대한 여운 관련사진“개천에서 용난다”는 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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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개각' 요구가 쇄신책인가
민주당이 전면 개각에 대한 당내 의견을 김대중(DJ)대통령에게 건의하기로 했다. 6·13 지방선거 참패를 대통령 아들 비리 탓으로 몰아세웠던 민주당은 '부패청산 프로그램'이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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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새치기와 곰바우
토요일 오후 서울 시내 내부순환도로에서 진땀을 뺐다. 홍은동 길목으로 빠져 나가려는 차량행렬이 1㎞쯤 늘어선 채 도무지 줄어들지 않았다. 사고가 났나. 가는 둥 마는 둥 앞차 꽁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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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목포고와 목포해양고 차이
취임 이틀 만에 중도하차한 박금성(朴金成)서울경찰청장 인사소동은 우리 사회 인사난맥상의 한 단면이다. 지역편중인사 시비가 그렇고 학력을 허위기재토록 만든 우리 사회 분위기가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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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진기강 쇄신책' 들여다보면…]
정부가 11일 발표한 '공직기강 쇄신대책' 은 부조금.화환.전별금.접대문화 등 공무원 사회에서의 그릇된 행태를 바로 잡겠다는 취지를 담고 있다. 특히 공무원이 직무관련 단체.업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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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삼칼럼] 안 변하는 세상
'정권이 바뀌었는지는 몰라도 세상이 달라진 건 하나도 없다' - .돈선거, 고관집 도둑사건, 옷 로비사건, 조폐공사 파업유도설 등 최근 일련의 사건을 접하면서 국민들이 토하는 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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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회의.자민련 합동의총] 고강도 처방 요구
9일 낮 굳게 문을 걸어 잠근 국회의사당 146호실. 위기감.분노와 함께 특단의 대책을 촉구하는 여당의원들의 목소리가 문틈에서 거침없이 새어나왔다. 옷 로비 의혹 사건, 재선거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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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직 외부수혈",정착하려면
세계화추진위원회가 공직사회의 정체성(停滯性)에 새 바람을 불어넣기 위해 1단계로 5급이상 공직임용 쇄신책을 정부에 건의한내용을 보면 그 발상과 개선방향이 건설적이고 긍정적이다.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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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책 않더라도 쇄신은 필요
우리는 정부.여당이 보궐선거 패배에 따른 내부問責을 하든 말든 상관할 일은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이번 補選결과를 계기로 정부가 國政분위기를 쇄신하고 일할 태세를 가다듬을 필요는 절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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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개선이 핵심처방(긴급점검 공무원 복지부동:하)
◎봉급인상엔 한계… 성과급제 고려할만/옥석 제대로 가려 사정해야/성실한 공직자 안흔들려 서울시의 한 구청공무원은 며칠전 발표된 정부의 「공직사회 분위기 쇄신대책」을 보고 시큰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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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관 승진 근무평가제로/필기시험 없애/특진범위도 대폭 확대
◎정부 공직자 사기쇄신책 확정 6만7천여명에 달하는 중앙정부 및 지방 6급 주사직의 5급 사무관 승진제도가 필기시험 대신 근무실적 평가위주로 전환된다. 또 중앙부처 과장급에 대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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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삼의 「6·29」를 지켜본다(유승삼칼럼)
김영삼씨가 민자당의 대통령후보로 선출됨으로써 우리 사회는 지난 87년에 이어 두번째로 권력의 축이 둘이 되는 시기를 경험하게 됐다. 김영삼씨나 민자당으로선 경선과정을 통해 분열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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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멍뚫린 정부의 관리체계(사설)
후기대학 시험지 도난 사건은 좁게는 입시관리의 허점을 드러낸 교육부의 무사안일적 감독체계에서 비롯된 것이고 넓게 보면 현 정부의 기강해이,또는 관리체계의 뻥 뚫린 구멍을 보는 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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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전 회동 왜 추진하나”/국회 정치분야 대정부질문
◎「수서」청와대 관련설 철저규명 용의는/경제 정책 무정견·책임전가 시정하라 ▲정순덕 의원(민자)질문=6공의 민주화를 정부입장에서 평가할때 성공한 부분은 어디까지이고 미흡한 부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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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혁의지 다시 다짐해야/문책인사가 심기일전의 계기되기를(사설)
제6공화국 정부는 언제까지 5공식 정치행태에 자족해 있을 생각인가. 노태우 대통령은 6공을 출범시키면서 분명히 5공 잔재를 청산하고 민주화 개혁을 자신의 주된 사명으로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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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복앞에 사복있었다/이상언 사회부기자(취재일기)
한 말단 공무원의 국토개발계획관련서류 유출사건은 국회의원ㆍ차관급이상 고위공직자 30여명의 또다른 부동산 상습투기 관련설과 함께 사회를 다시한번 놀라게 하며 우리 모두를 분노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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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통폐합, 삼청교육, 공무원 숙정 처리대책 세우기로
민정당은 국정감사에 대한 평가작업을 통해 이번 국감에서 집중적으로 지적된 5공 비리에 대한 대책수립이 시급하며 이와 아울러 언론통폐합·삼청교육·공무원 숙정 등 80년의 개혁조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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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본회의 질문·답변 요지
▲박실 의원(평민)=총리는 전두환 대통령이 스스로80년 집권 당시의 재산과 퇴임하는 2월말 현재의 재산을 공개하여 모든 공직자에게 수범을 보이도록 건의할 용의는 없는가. 경찰의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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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정당「자기혁신 바람」의 배경과 전망
학원안정법의 일단 연기결정이 내려진 지난 l7일의 확대당정회의 이후 민정당과 정부에 자기혁신의 바람이 불어닥칠 전망이다. 노태우민정당대표위원은 19일 확대당직자회의에서『정부·여당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