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초선들은 "무조건 충성"…쇄신 외치던 여당, 친윤·친한 반목만
황우여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추경호 원내대표가 지난 23일 오전 서울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열린 비상대책위원회의에 참석하는 모습. 뉴스1 “대통령을 위하여”, “무조건 충성
-
이용 정무1비서관 유력…낙선 찐윤들, 줄줄이 용산 간다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달 24일 오후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민의힘 낙선 및 낙천자 국회의원 오찬'에서 21대 국회 국민의힘 이용 의원과 인사하고 있다. 최근 이 의원이 정무1
-
“민생 더 세심히 살필 것”…윤 대통령 오늘 총선 입장 밝힌다
윤석열 윤석열(얼굴) 대통령이 15일 “국정의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이라며, 민생 안정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한덕수 국무총리와의 주례회동에서 이같이 밝히
-
인적쇄신·조직개편 태풍 앞 긴장감 팽배한 용산…장관 교체 작업도 착수
“폭풍 전야처럼 고요하다. 복도에서 누가 걸어가면 그 소리가 그 층 전체에 울릴 정도다.” 대통령실 관계자가 15일 최근 용산 분위기가 적막과 고요 그 자체라며 한 말이다.
-
尹 내일 총선 입장 발표…'거시 집중하다 서민아픔 놓쳐' 담길 듯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사진 대통령실 윤석열 대통령이 15일 “국정의 우선순
-
尹 "국정 우선순위는 민생 또 민생…공직 기강 다시 점검하라"
윤석열 대통령. 사진은14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열린 '중동 사태에 따른 긴급 경제·안보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한덕수 국무총리에게
-
안대희·이완구 다 날아갔다…“가슴 쓰렸다” 총리 잔혹사 [박근혜 회고록 7] 유료 전용
대통령 당선인 시절을 포함해 재임 중에 국무총리 인선 때문에 많이 애먹었다. 안정적인 국정 운영을 위해선 행정부를 총괄하는 총리 인선이 원만히 이뤄져야 하는데, 총리 후보자로 지
-
잼버리 그후, 용산 "이젠 치료의 시간"…감사원, 수술 칼 쥔다
“이제, 치료의 시간이다.” 잼버리라는 축제가 우여곡절 끝에 마무리됐다. 윤석열 대통령의 공식 휴가도 8일부로 끝났다. 윤 대통령의 휴가 직후엔 한반도를 관통한 태풍 ‘카눈
-
새 대법원장 찾기와 '법조 카르텔' 깨기[장세정의 시선]
장세정 논설위원 취임 이후 숨 가쁘게 달려온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2일부터 6박 7일 일정으로 경남 거제시 저도(猪島)에 있는 대통령 별장에서 여름 휴가를 보내고 있다. 전북 새
-
[단독]"통일부 황당 일감 독식…文의 사람이 尹정책 설계한 꼴"
윤석열 대통령이 통일부 장·차관을 동시에 교체한 뒤 공개적인 쇄신을 요구한 것은 정부의 대북정책 기조와 반대로 가는 통일부를 방치할 수 없다는 판단 때문이었다고 한다. 윤 대통령
-
[단독]5월 소폭→7월 중폭 순차개각 가닥…권영세 당 복귀할 듯
취임 1주년(5월 10일)을 3주 남짓 남겨둔 윤석열 대통령이 다음달 소폭 개각을 단행할 것으로 보인다. 개각은 하되 ‘소폭’이 유력한 이유는 여권 안팎에서 쏟아지는 쇄신 요구에
-
[월간중앙] 총력취재 | 장제원에서 김대기로 옮겨간 용산 대통령실 권력지형 大해부
“누구도 尹에 직언 못하는 분위기…대통령 비서실이 검찰청 됐다” 정권 말기에나 볼 법한 측근+관료 중심 개편으로 역동성 상실해 정무 라인 실종된 ‘슬림화’ 부작용으로 국정 운영
-
[월간중앙] 정치풍향 | ‘이재명의 민주당’ 앞에 놓인 위기와 기회
여권의 자중지란은 민생 주도권 잡을 절호의 기회 사정당국의 수사 압박과 당내 세대교체는 정치 생명 위협하는 요인 정부여당 내홍에 과반의석으로 민생 주력하면 국민 신뢰 얻을 수도
-
대통령실 홍보기능 강화…“행정관급 50여명엔 사직 권고”
김대기 대통령비서실장(왼쪽)이 7일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대통령실 조직개편 등과 관련한 현안 브리핑을 하기 위해 입장하고 있다. [뉴스1] 대통령실이 7일 인적 쇄신에 따른 조
-
"3개월 일하고 3년 쉴 판"…행정관급 50명 물갈이, 반발 확산
추석 연휴를 앞둔 7일 대통령실이 인적 쇄신 작업에 따른 조직 개편을 단행했다. 홍보 기능 강화에 무게를 두면서 시민사회수석실과 정무수석실도 재정비한 내용이었다. 최근 진행된 비
-
"수석 아닌 실무진만…이런 물갈이 처음 본다" 커지는 분노
대통령실 신임 정무비서관에 장경상 국가경영연구원 사무국장이 유력하다고 31일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가 전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장 국장이 상당히 유력하다.
-
[단독]"안보실까지 대폭 물갈이"…늘공도 한밤 폰 울리면 떤다
“시퍼런 칼날이 내 코앞까지 온 게 느껴진다.” 30일 용산 청사 앞에서 만난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런 속내를 토로했다. 대통령실 내부 전방위적 인적 쇄신 드라이브에 대한
-
박홍근, 대통령실 인사에 “꼬리 자르기도 아닌 꼬리털 뽑기”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30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대통령실 인사조치에 대해 “꼬리자르기도 아니
-
[단독] "김건희 주변인까지 점검 중" 대통령실 쇄신 속도
대통령실 내부 구성원에 대한 인적 쇄신과 감찰 작업이 속도를 내는 가운데 윤석열 대통령 부인인 김건희 여사 주변 참모들도 교체 점검 대상에 오른 것으로 23일 확인됐다. 여권 고
-
윤 대통령, 인적쇄신 질문에 “정치득실 따질 문제 아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대통령실 인적 쇄신과 관련해 “어떤 정치적인 득실을 따져서 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출근길 도어스테핑(door stepping·
-
대통령실 수석 전원 잔류? 일부 교체?…"김은혜 역할에 달렸다"
윤석열 대통령은 16일 출근길에 기자들과 만나 "인적 쇄신은 정치적인 득실을 따져서 할 문제가 아니다"고 말했다. 사진은 기자들과 문답을 주고 받는 윤 대통령. 대통령실사진기자단
-
윤 대통령 “초심 지켜 국민 뜻 받들 것” 추가 인적쇄신 예고
윤석열 대통령이 8일 출근길 도어스테핑(doorstepping·약식 문답)에서 “제가 할 일은 초심을 지키면서 국민 뜻을 받드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윤 대통령은 하늘색
-
尹 "국민뜻 받든다"발언 뒤 박순애 사퇴…인적쇄신 거론된 참모들
총체적 위기에 직면한 윤석열 대통령의 휴가 복귀 일성은 “국민 관점에서 모든 문제를 점검하고 필요한 조치를 하겠다”는 것이었다. 윤 대통령은 8일 출근길 도어스테핑(doorste
-
尹 안보여도 지지율 24%.…국정농단 터질때 朴보다 더 낮다
휴가를 보내고 있는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3일 오후 서울 대학로 한 극장에서 연극 '2호선 세입자'를 관람한 뒤 출연진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윤 대통령의 휴가에도 5일 윤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