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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호주가 될 수 있다|새해부터 생활 주변 어떻게 달라지나
내년에는 예년에 비해 달라지는 게 많다. 5·16이후 중단됐던 지방 자치제가 31년만에 다시 실시되며 환경 오염 방지를 위해 관련 제도가 바뀌고 규제가 강화된다. 그런가하면 근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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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에 앉아 각종 증권정보 조회
앞으로는 TV화면을 통해 주식정보를 얻을 수 있게 된다. 「안방증권 시대」의 문이 활짝 열린 것이다. 동양증권은 28일 국내 최초로 TV화면을 통한 정보조회가 가능한 동양 H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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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문화 "활짝"|「통합 신분증」까지 나온다
카드하나 물건을 사고 전화를 걸며 문을 열고 현금을 찾는 등 카드문화가 생활필수품으로 정착 돼 가고 있다. 단순한「플라스틱 머니」시대에서 이제는 컴퓨터기술과 통신기술이 결합된「일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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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과학·기술|앞당겨진 정보산업 전산화
올림픽은 각종 경기와 아울러 과학·기술의 올림픽이기도 하다. 최첨단의 정보·통신·컴퓨터기술이 어우러지지 않고는 치러 낼 수 없다. 기술의 총체인 올림픽은 성공적으로 끝냈으나 우리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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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정보통신 주역 VAN시대 열리고 있다
지난 5월 체신부가 계열회사 및 출자회사 등을 연결하는 정보교환 행위를 허용하자 고도통신 서비스인VAN (부가가치통신망) 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대기업들은 본격 VAN사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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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정보망 명칭 「WINS」로 확정
88서울올림픽종합정보망구성을 맡고있는 한국 데이터 통신주식회사는 올림픽정보망의 명칭을 WINS (Wide Information Network Service)로 확정했다. WINS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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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하이테크 올림픽
A국 임원 B씨의 허리에 차고 있는 삐삐가 울린다. 716-8686. B씨는 급히 전화로 달려가 페이저에 나타난 번호와 자신의 비밀번호를 돌린다. 『귀국의 육상선수에 대한 약물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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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터통신시대의 개막
앞으로 전개될 정보호사회화에 대비한 통신분야 첨단기술의 개발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는것은 큰 희망이다. 그것은 85년초에 이루어질 공중정보통신망에서 실감되기에 이르고 있다. 체신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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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기경보 역량의 강화
금년도 한미 안보협의회의에 참석키 위해 내한한 「와인버거」 미 국방장관은 8일 김포에 도착하여 한국에 대한 여하한 침공도 용납치 않겠다고 말했다. 이틀간의 회의를 마치고 10일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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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의 고지
새로운 분야의 산업이 국내에서도 용처럼 일어나고있다. 바로 정보산업이다. 정부는 83년을 「정보산업의 해」로 정하고 다방면에서 발전 유발정책을 썼었다. 금년에 정부는 물론, 민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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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전자우변시대로 전기통신학술회의정선종박사 논문
우리나라도 내년1월부터 공중전자우편에 의한 통신서비스시스팀을 실시하게 된다. 「세계통신의 해」를 맞아 전기통신연구소가 주최하는 「전기통신과 미래사회」를 주제로 한학술대회(3∼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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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 - 정보·우편·화폐 전자화의 기수 불 텔리매틱 시스팀
전기통신(Telecommunication)과 전자두뇌에 의한 정보처리기술(Informatic)을 결합한 「텔리매틱」(Telematic)시스팀은 선진각국이 경쟁적으로 개발, 상당기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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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등 9개 정밀기술 집중육성
과기처와 체신부는 10일 상오와 10일 하오에 걸쳐 전두환 대통령에게 새해 주요업무계획을 보고했다. 반도체·컴퓨터·정밀화학 등 9개 분야의 핵심거점기술을 노출하여 올해 기업부담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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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공·제해권 완전장악 가능
영국이 포클랜드 해역에 님로드(NIMROD) 조기경보정찰기를 배치하기로 결정한 것은 다시는 구축함 세필드 호의 피침 같은 실수를 저지르지 않고 제공권을 장악, 해전을 효과적으로 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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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텔리비젼|프레데릭 슈만
지란 보는 사람의 눈속에 있다는 명한 옛 격언이 「텔리비전」의 전자눈의 경우보다 더 충실히 실현된 일은 일찌기 없었다. 4반세기 동안에 인간은 하늘을 염원하는데서 부터 자주공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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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라디오
올해는 미국의 본격적인 라디오국이 새계 최초로 방송을 시작 한 뒤 꼭 반세기째가 되는 뜻깊은 날이다. 즉 「피츠버그」 시에서 웨스팅하우스 사가 설립한 KDKA 방송국이 50년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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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대중사회·신문·전파「미디어」 - 김규환
간부 신문인들의 「세미나」에서 박재란(인기가수)양이 무엇하는 사람이냐고 묻는 이가 있어 만장의 웃음을 자아냈다. 수상, 장관의 이름을 몰랐더라도 그다지 관심거리가 되지 않았을 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