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이력서와 한글

    ○…며칠 전 신문에 공장사원 모집이라는 대문짝 만한 광고 난을 보고 찾아가 본 일이 있다. 삼십여명의 남녀가 모여 있었고 제각기 안타까운 모습들을 하고 있었다. 한사람 한 사람 이

    중앙일보

    1967.06.15 00:00

  • 행실 나빠 내가 없앴다

    속보=송천동 권총 살인 사건을 수사해 온 서울 성북서는 진범으로 피살된 장충수(24)군의 맏형 장영수(39)와 친구 이석암(39)을 15일 각각 수원에서 검거했다. 장은 범죄 소굴

    중앙일보

    1967.02.16 00:00

  • 둔갑한「직업소개소」

    14일 밤 노량진경찰서는 시골서 집단으로 상경한 10대 소녀들을 취직시켜 준다고 끌고 다니다가 술집 접대부로 넘기려던 정인영(27·주거부정)씨를 직업 안전법 위반혐의로 입건하는 한

    중앙일보

    1966.12.15 00:00

  • "아무런 증거 없다"

    한국비료의 변기밀수 의혹을 내사해온 부산지검 김인규 부장검사와 이창우 검사는 3일 『관계증인에 대한 신문과 현장검증 등을 통해 면밀한 내사를 했으나 변기를 밀수입한 증거가 없다』고

    중앙일보

    1966.11.03 00:00

  • (6) 돈 줄 찾아 동분서주|선량

    『본 의원은 국헌을 준수하고 국민의 자유와 복리의 증진에 노력하며 국회의원의 직무를성실히 수항할 것을 엄숙히 선서합니다』 - 4년전 의정단상에서 보람찬 의정생활을 약속한 선서는 총

    중앙일보

    1966.05.11 00:00

  • 24명 돈 23만원 먹어

    서울 성북경찰서는 13일 상오 취직을 시켜주겠다고 수십 명의 젊은이들을 속여 이리저리 끌고 다니며 등쳐먹은 김진만(37·성북구 석곳동 345)과 원종균(48·성북구 장위동 69)을

    중앙일보

    1966.04.13 00:00

  • "처남은 골치-존슨 대통령"

    존슨 미 태총령부인이 텍사스에서 제일 큰 텔리비젼 방송국을 자고 있어 간혹 정계에 말썽이 되어 왔는데 이번에는 대통령의 처남이 국제개발처(AID)에서 상담역이란 명의로 국록을 타먹

    중앙일보

    1966.04.05 00:00

  • 미국의 사람…사람을

    우리 나라에서는 인력수출을 위해 지대한 노력을 거듭, 최근에는 해외공관에 인력수출 전담직원까지 파견하리라는 소리까지 있는 이때 미국은 인력부족으로 각계에서 골치를 앓고 있어 좋은

    중앙일보

    1966.02.24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