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미래? '김해 이태원' 보라…전통시장엔 동남아 가게 140곳 [외노자 52만명, 공존의 시대]
지난달 22일 김해시청 종합민원실 외국인 전용 창구에서 외국인이 민원 업무를 보고 있다. 근로자 등 지역에 거주하는 외국인이 늘자 김해시는 1, 2번 창구를 외국인 전용으로 운영
-
수출 가발, 여공 살던 ‘벌집’…디지털에 담은 구로공단 60년
서울 G밸리산업박물관을 찾은 한 관람객이 구로공단의 역사가 기록된 동영상을 관람하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토요일인 지난달 20일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
-
구로공단 역사부터 미래까지···산업유산 품은 G밸리산업박물관
G밸리산업박물관을 찾은 한 관람객이 구로공단의 역사를 압축한 영상을 보고 있다. 권혁재 사진전문기자 토요일인 지난달 20일 오후 2시. 서울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앞에
-
[오종남의 퍼스펙티브] ‘기업 하기 좋은 나라’ 만들어 선진국 도약하자
━ K방역 이후 한국의 과제 외환위기 때인 1997년 12월 새마을부녀회연합회가 금 모으기의 시초가 된 애국 가락지 모으기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1997년 외환위기
-
[이정재 칼럼니스트의 눈] 한번 시작된 포퓰리즘, 나라 거덜 나도 안 멈춰
━ 포퓰리즘을 쏘다 ③ 에보 모랄레스 체 게바라의 쿠바 혁명을 추종했던 모랄레스(오른쪽)에게 피델 카스트로 쿠바 국가평의회 의장(왼쪽)은 정치적 대부와 같았다. 그는 자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박정희가 키운 구미의 비명…내륙 최강 산업도시의 비극
━ [장세정 논설위원이 간다] “살려달라” 비명 지르는 구미 시민들 박정희 대통령이 1969년 낙동강 변 농촌 마을(경북 선산군 구미읍)에 국가산업단지를 세우면서 구미는
-
중소기업중앙회장 “北인력 활용해 남북 ‘윈윈’…구인난 해소할 것”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 [뉴스1] 박성택 중소기업중앙회장은 “제조업과 서비스업 300여개의 제조업과 서비스 업종을 특화해 북한 근로자들을 교육시켜 향후 산업현장에 투입할 수 있
-
남부지방 태풍피해 잇따라-6명 사망실종
제 18호 태풍 차바(CHABA)가 할퀴고 지나간 제주·전남·부산·울산 일대에서 큰 생채기가 났다. 부산에서 3명, 울산에서 주민 1명 등 주민 4명이 숨지고 울산에서 구급대원 1
-
서민 피땀 알기에, 부동산보다 사람 보고 대출
서울 평화시장새마을금고 직원인 김창한(오른쪽)·문정미(여)씨가 청원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수납을 하고 있다. 김씨가 끄는 카트는 현금입출기처럼 입출금 기능을 갖췄다. 최정동 기자
-
서민 피땀 알기에, 부동산보다 사람 보고 대출
서울 평화시장새마을금고 직원인 김창한(오른쪽)·문정미(여)씨가 청원경찰의 경호를 받으며 수납을 하고 있다. 김씨가 끄는 카트는 현금입출기처럼 입출금 기능을 갖췄다. 최정동 기자
-
나눔과 봉사의 아름다운 세상
현대모비스 직원들이 울산 석계서원 인근에서 수연특수어린이집 아동들과 비누방울 놀이를 하고 있다. [수연복지재단 제공] ◇울산시 웅촌면 수연특수어린이집·재활원 어린이들은 매월 둘째,
-
[Global Biz] 한국인 ‘떴다방’ 모든 땅 싹쓸이
“저기 보이는 땅을 사면 앞으로 6개월 내에 2배, 3배는 오를 것입니다. 캄보디아에선 어떤 땅을 사든 반드시 돈을 벌게 되어 있습니다.” 지난 2월 20일 오후, 캄보디아 수도
-
[소금별 왕자의 경제이야기] (48) 저축률이 마이너스인 나라
"미국이 유일 초강국이라는 사실이 믿어지지 않을 때도 있어." 이강의 말에 소왕은 어떤 경우가 그러느냐며 바로 반응을 보였다. "마이너스로 떨어진 저축률이 하나의 증거가 될 수 있
-
김정일 은둔의 장막 걷어내나
우리는 북한 경제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는가? 남북 경협 규모가 10억 달러를 넘어섰음에도 우리는 북한 경제의 정확한 실체를 알지 못하고 있다. 굶어 죽는 사람이 발생할 정도로
-
배고픔 해결되자 이젠 '배아픈' 문제 직면
중국 베이징에서 건설되고 있는 대규모 아파트 단지. 덩샤오핑의 개혁.개방정책 이후 중국 대도시마다 고층건물이 들어섰으며, 빠른 속도의 경제 개발이 이뤄졌다. 한편으론 빈부격차와
-
[한국사회 100대 드라마 ⑩국제] 100. 메이드 인 더 월드
▶ 미국 뉴욕의 타임스퀘어에 세워진 삼성전자의 옥외 광고판. ▶ 구자경 금성사 회장(맨 오른쪽)이 1982년 10월 미국 헌츠빌 공장의 준공식 테이프를 끊고 있다. “인도네시아 오
-
[들판에 서서 마을을 보네] 1. 샛강
▶ 1920년대 영등포역과 시가지 풍경 아버지는 뒤쪽의 공터도 사서 집을 뒤로 늘리고 널판자로 담장을 막고는 수도를 놓고 광을 만들고 뒷간도 담 옆에 지었다. 왜 가죽나무 집이냐
-
IMF후 근로자 대다수 임금 줄어
13년째 현대자동차 생산관리부에 근무해 온 朴모 (37) 씨는 4일 4월분 급여 1백10여만원을 받았다. 이중 정기적금과 새마을금고 대출원리금을 떼고 나니 손에 떨어진 것은 58만
-
[커버스토리]안산경제 기아상태…기아 협력업체 800여개
2일 오후 경기도안산시원시동 E할인점. 1, 2층 매장에 손님이 별로 보이지 않는다. 예전 같으면 저녁반찬등을 준비하려는 주부들이 몰려 혼잡할 시간이지만 이날은 종업원과 손님 수가
-
조세저항 우려 면세대상 확대/농특세법 시행령… 어떤 것이 제외되나
◎8년이상된 자경농지를 팔때 양도세 면제분/2천만원한 저소득근로자 예탁금 이자소득세/수입후 1년이내 재수출하는 물품 관세감면 30일 입법예고된 농어촌특별세법 시행령에 따라 농특세를
-
제3회 일하는 보람상-숨은일꾼.일터 찾습니다
지금 사회는 하루가 다르게 급변하고 있으며 일의 필요성은 그어느 때보다 드높습니다. 오늘의 국민적 여망을 이루어가기 위해선 열심히 일하는 사람이잘 살 수 있고,열심히 일하는 사회가
-
30회 저축의날 수상자 명단
제30회 저축의 날 행사가 26일 오전 세종문화회관 소강당에서 洪在馨재무부장관.金明浩한국은행총재등 정부관계자.저축미담자. 유공자.저축기관 임직원등 5백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
-
모국초청 조총련계 재일교포 민단우세 〃분수령〃
74년 8월L일 육영수여사가 오사카출신의 조총련계 재일동포 문세광의 총탄에 맞아 서거한 사건은 박정희의 내면세계에 큰 상처를 남겼다. 그러나 한 나라의 통치자로서 박대통령의 자세는
-
새마을 합동결혼식 가져
인천상의는 9일 오전11시 회의실에서 삼익악기 근로자 이봉수군·이동숙양 등 7개업체 10쌍의 공장 새마을 합동 결혼식을 가졌다. 주례는 이찬의 상근 부회장이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