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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대만서 공예품전시
◇곽계정씨(공예가)는 지난6월20일부터 30일까지 대만역사박물관에서 전시회를 연뒤 돌아오는 길에 미국미네소타에서 공예전을 갖고 29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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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만 뛰고 중소기업 뒷전에 -한국 전기업이 총력활동, 홍보 철저히 대만|미국 바이어들, 월 20∼30건씩 대만 캐털로그 받아|대만내 일류호텔방엔 상품별 수출업체 전화번호부까지
2차 오일쇼크를 계기로 한국은 수출경쟁에서 대만에 뒤지고 있다. 작년에 한국이 1백75억달러를 수출한데 비해 대만은 2백억달러를 수출했다. 왜 그럴까· 이에 대해 미국현지에서 무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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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경희여사|훈장받은 전몰미앙인회부회장
『정신없이 살다보니 외롭다거나 어렵다는 생각을 가질 겨를이 없었나봐요.』 대한전몰군경미망인회의창설(63년)멤버로 현재 부회장직을 맡고 있는 김경희여사(59·서울여의도동삼부아파트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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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서 첫 개인전 여는 여류금속 공예가 이규현씨
『국내에 소개되지 않은 여러 가지 제작기술을 작품을 통해 선보이고 싶었어요. 국내 애호가 여러분께 첫선을 보이는 자리라 자신감보다는 두려움이 앞섭니다.』지난 연말 15년간의 유럽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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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수집 문화재 특별전시
지난해 12월 국가에 헌납한 고 동원 이홍근 선생 수집문화재(4천9백41점)특별전이 26일∼7월26일까지 두달 동안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다. 전시품은 헌납문화재 중 대표적인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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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대가구 전시회
데코리엔트·서울 (대표김인배)이 마련한 재4의 조선목가패전시의가 l8일부더23일까지 서을 롯데호텔 사파이어 룸에서 열린다. 낭선목가구는 이조고유의고전 즈향미와 수공으로이루어진 눗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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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각장애자 자선의밤」개최
◇김기창화백 (동양화가)은 오는16일저녁6시30분「호텔신라」다이너스티홀에서 제1회「청각장애자를위한 자선의밤」을 개최한다. 각계인사 9백명을 초청한 이 바자회에는 자신이 그린 성화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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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공원 22만평 조성 22개 놀이시설· 회관갖춰
태백산맥의 주맥으로 울산서북부에서 갈라져 부산지형을 이루는 금정산맥의 주봉인 해발7백96m의 금정산. 산정에 서면 서쪽으로 낙동강,남쪽으로 다대포항이 굽어보인다. 산정을 두른 높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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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통문화 널리 알릴 한국의 집 개관
한국의 전통문화를 소개하는 새로운 문화의 전당이 될「한국의 집」(서울 중구 필동 2가) 이 20일 하오 남덕우 국무총리를 비롯한 이광표 문공부장관, 주한외교사절, 각 경제단체장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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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전반기 작품 천여점 전시-『파리』서 『레알리슴전』
「파리」의 「퐁피두·센터」에서 열리고 있는 (4월6일까지) 「레알리슴전」은 우리가 그 동안 잊고 있던 20세기 전반기의 예술 작품들을 다시 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해 주고 있다. 그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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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속·국악 등 전통문화가 한자리에"
한국의 고유 전통문화를 한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먹고 살 수 있는 새로운 「문화의 전당」이 탄생했다. 문공부가 20억원의 예산을 들여 2년만에 완공, 오는 2월초 개관 예정인「한국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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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화·도예사 연구에 큰 몫 기대-헌납한 동원미술관 소장품과 고 이홍근씨
한국 3대 고 미술품 수장가의 한 사람인 고 이홍근씨의 동원미술관 소장 문화재 2천9백여점의 국가헌납은 한국문화사상 처음인 일대의 쾌거였다. 헌납문화재는 아직 정리되지 않은 것들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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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 미술관 소장 국보급 유물|200억원 상당 국가에 헌납
지난 10월13일 80세로 작고한 고미술품 수장가 동원 이홍근씨가 일생동안 모아온 동원 미술관 (서울 성북동 소재) 소장 문화재 2천8백99점이 22일 상오 문공부를 통해 국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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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밑 녹이는 따뜻한 「자선모임」|여성단체 등서「바자」·「패션·쇼」·음악회 열어
12월에 접어들면서 불우하고 가난한 이웃을 돕기 위한 각종 자선모임이 줄이어 열리고 있다. 세밑을 훈훈히 녹여줄 따뜻한 인정의 손길인 이 자선모임들은 주관하는 모임의 회원들이 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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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최지 전주·이리·전주의 표정|각 경기장 말끔히 단장
80년대 체육한국의 새로운 부을 여는 제61회 전국체전개막이「카운트다운」됐다. 17년만에 전국체전을 다시 유치한 전주시내의 거리거리에는 각시·도 선수들을 환영하는 「아치」 가 세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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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누」에 새긴 조각은 우리 장승과 비슷
「인간」은 어느 곳에서나 예술의 주제가 되고 있는 것일까.「뉴질랜드」원주민「마오리」족이 창고 문이나「커누」뱃머리, 피리 등에 조각해놓은 인간의 모습은 낯설지 않다. 언뜻 동네 어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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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궁화 민속공예전 28∼31일 세종회관
무궁화 애호운동중앙회(회장 김석겸)가 주최하는 제1회 무궁화민속공예전이 28∼31일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다. 『백자투각 무궁화문 항아리』『청자음각 무궁화문 손잡이 항아리』『지칠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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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가 회원전|20일까지 미도파
한국공예가회 제6회 회원전이 20일까지 미도파화랑에서 열리고 있다. 우리 나라 중진급 공예가 29명의 도자기·목칠·염색·금속공예품이 전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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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이|말끔히 단장됐다
경복궁 국립민속박물관이 제4회「인간문학재 공예전」(9일∼24일)개막을 계기로 새롭게 단장됐다. 문공부는 전시회개막에 앞서 총 6천만원의 예산을 들여 한약방(4평)·농악장(3평)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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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왕골 해외서 인기
『「우리것」을 하는 일이 제일 좋다는걸 또한번 확인했어요』 한달반남짓 호주와「인도네시아」등에서 전시회를 열고 귀국한 민속공예가 곽계정씨는 자신의 창작연구에 새로운 자신을 갖게됐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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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으로…필름으로…한국문화를 자랑|문화재·민속화 등 고루 담은 컬러도서 기획
재미 교포사회는 「한국미술 5천년전」 미국전시 (79년 5월 1일∼81년 6월 14일)를 계기로 한국의 고유문화를 미국내 각계각층에 깊이 있게 널리 알리기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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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박물관에 기증된 수화유품(김환기)·도산초상화(안창호)
□…두 화가의 유품 및 작품이 지난l월 국립중앙박물관에 기증·기탁되어 화재를 모으고 있다. 작고한 유학가 수화 김환기씨의 유품은 2백42점의 많은 분량인데 장기기탁형식으로 박물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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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험 보고전」개최 중
7일 세종문화회관 전시실에서 개막된 북극 탐험보고 전시회에는 우리가 겪었던 모든 시련의 흔적, 함께 고생했던 「에스키모」및 개들의 모습, 그리고 탐험에 동원된 각종 장비와 무선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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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 마련되는 우리 문화의 창구|한국 문화원이 생기면…
한국 정부가 설치하는 최초의 해외 한국 문화원이 미국과 일본의 3개 도시에 설치돼 이 달 하순 개원한다. 문공부가 제1차로 선정한 곳은 미국 「뉴욕」과 「로스앤젤레스」 및 일본 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