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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스타인기도 이변…인도배우 1위 올라
인도의 액션 영웅이 셰익스피어극의 명배우를 눌렀다. 최근 영국의 공영방송 BBC의 뉴스 온라인 이용자들이 뽑은 연극.영화인 인기도 투표에서 이같은 '이변' 이 일어났다. 인기 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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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브리핑] 방송
99년 상반기는 한국 방송계의 격변기였다. 제도로나 내용으로나 모두 그랬다. 어느 때보다 논란이 많았고, 반목도 극심했다. 이런 분위기는 하반기에도 계속 '불똥' 으로 남을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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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非명문대 신화이룬 英BBC방송 사장 선임 다이크]
영국 방송계에서 '아이디어의 귀재' 로 소문난 그레그 다이크 (52) 피어선 텔레비전 사장이 세계 최대의 공영방송사인 영국 BBC의 사장에 선임돼 화제를 끌고 있다. BBC 이사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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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부·직장인들 "나도 PD"시청자 참여프로 제작 붐
경기도 시흥시의 박원영 (41) 씨. 두 아들을 둔 평범한 주부다. 요즘 박씨는 시흥 태생인 조선시대 효종 부인 인선왕후를 추적하는 작업에 푹 빠져있다. 경기도 이천의 인선왕후릉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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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공적기여금 강제징수 반대-노성대사장 긴급회견
노성대 MBC 사장이 21일 긴급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난 2월 방송개혁위원회가 제시한 MBC에 대한 공적기여금 징수에 반대한다고 밝혔다. 방개위안에서 MBC는 매출액의 7% 이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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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속! Q채널] 정복자 알렉산더의 삶
◇ 스핑크스 그 비밀의 문 (CH25.밤 11시) =그리스에서 인도까지, 이집트에서 코카서스까지 8년간 장장 8천㎞를 강행군하며 세계를 정복한 알렉산더. 그를 신으로 여겼던 이집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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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밀레니엄축제 생중계…방송3사 속속 기획
지난 15일로 2000년 D - 200일. 1천년에 한번 오는 빅 이벤트를 맞아 방송3사들도 대형 프로를 속속 기획하고 있다. 주로 12월 31일부터 새해 1월 1일까지 위성을 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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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의 교육개혁] 3. '실전'으로 배운다
오전 8시. 제니퍼 후버 (21.여.미 노스캐롤라이나 주립대 3년) 는 등교준비에 바쁘다. 방학이지만 가야 할 '학교' 가 있기 때문이다. 집에서 버스로 30여분 떨어진 채플힐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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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에 깃든 오묘한 색의 세계-KBS1 '환경스페셜'
환경을 보호하자는 구호도 없다. 또한 자연파괴를 경고하는 메시지도 없다. 그러나 끝까지 보고 나면 자연은 정말 소중하고, 아름답다는 사실을 깨닫게 된다. 요란한 주장이나 장황한 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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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신임 문화부장관 언론 개혁 강조
박지원 (朴智元)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은 24일 취임식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언론사는 언론의 자유를 주장함과 동시에 책임도 져야 한다" 며 언론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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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신임 문화부장관 언론 개혁 강조
박지원 (朴智元) 신임 문화관광부 장관은 24일 취임식 직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언론사는 언론의 자유를 주장함과 동시에 책임도 져야 한다" 며 언론 개혁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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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KBS·MBC 신설 노인 프로
KBS와 MBC가 이달초 정기개편을 맞아 각각 노인대상 프로를 신설했다. 방송에서 소외된 노인들을 적극 끌어들여 공영성을 높인다는 취지다. KBS2의 '파워 100세' (토요일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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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표 전KBS 사장 구속 충격] '비리에 성역없어'
검찰의 사정 (司正) 바람이 거세다. 경찰의 실세인 경찰청 정보국장 박희원 (朴喜元)치안감이 19일 구속된데 이어 홍두표 (洪斗杓) 한국관광공사 사장이 소환 하루 만인 20일 전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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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두표 사장 누구인가]
20일 검찰에 구속된 홍두표 한국관광공사 사장은 지난 81년부터 19년간 한국방송광고공사.한국담배인삼공사.한국방송공사.한국관광공사 등 공사 사장 4관왕의 기록을 세운 '경영의 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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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문제 해결 시청자가 나선다
방송사가 만들어 시청자에게 보내는 TV프로. 그러나 TV라고 마냥 그런 것은 아니다. 세계적으론 지역주민이나 사회단체가 자기 목소리를 담은 프로를 활발하게 제작하고 있다. 소위 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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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컷] '사사터치! 코미디 파일' 풍자가 무너진다
KBS의 대표적 시사풍자프로 '시사터치! 코미디 파일' (2TV 목요일 밤11시) 이 흔들린다. 세태를 꼬집는 유머와 해학이 힘을 잃고 여타 오락프로에서 흔하게 접하는 가벼운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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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 인기1위 '만남''머나먼 고향'-KBS '가요무대'
방송사마다 공영성 강화를 외치지만 그래도 가요 프로의 주인공은 청소년들. 성인들이 즐기는 가요를 TV에서 듣기는 쉽지 않다. 성인대상 프로 '가요무대' 에서 10대를 제외한 2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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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언론, 종교를 피해가지 말라
만민중앙성결교회 신도들이 11일 밤 MBC 방송을 중단시킨 사건으로 인해 신문과 방송이 모두 떠들썩하다. 방송내용에 불만을 품은 집단에 의해 이런 식으로 방송이 중단된 것이 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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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사관 오폭 프랑스 신문 새 가능성 제기]
나토군 전투기들이 유고 베오그라드 주재 중국대사관을 어떻게 해서 목표물로 삼았는지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고 있다. 서방측 분석은 미국의 실수에 토대를 두고 있다. 뉴욕 타임스지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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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프 발행인 김민숙씨, '안티 미스코리아대회' 열어
"신체를 부위별로 나눠 채점을 하다니 여자가 무슨 푸줏간 고기입니까. 현재의 미스코리아 대회는 여성들에게 상당히 모욕적인 것입니다. " 페미니스트 잡지 '이프 (if)' 가 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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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시사다큐 한자리에…Q채널, 매일 2시간 방영
3일 밤11시 다큐전문 케이블 Q채널 (CH25)에서 방영되는 '우주에서 본 지구'. 지난 82년 지구의 모습을 담기 위해 카메라를 들고 우주선에 오른 존 글렌 이후 여러 우주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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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봄철 편성개편…2TV 프로 대폭 물갈이
올 봄 KBS 편성 개편안이 26일 발표됐다. 다음달 3일부터 시행된다. 예년보다 한달 가량 늦어졌다. '고민' 이 많았다는 반증. 그만큼 개편폭도 크다. 1 - TV 6개,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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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쓴소리] TV 수신료
새로 가게를 차린 지 3개월이 됐다. 전 주인에게 권리금을 주며 TV 한 대를 받았으나 유선을 달지 않으면 TV 시청이 거의 불가능한 난시청 지역이라 그냥 방치해 두고 있었다.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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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방송볍 의미 퇴색 유감"-강원용 前개혁위원장
강원용 전 방송개혁위원회 위원장이 23일 오전 긴급기자회견을 갖고 새 방송법을 둘러싼 최근의 논의를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서 눈길. 새 방송법에 대한 야당의 반대, MBC 노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