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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Special Knowledge 음향 좋은 콘서트홀
류태형 음악칼럼니스트·객원기자음악 예술은 무대의 음악가, 객석의 청중, 그리고 음악이 울리는 공간으로 완성됩니다. 좋은 홀은 그 자체가 음악적 감동을 배가시키지요. 오는 8월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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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 선율에 얹은 서양 현대무용 … 서로가 통했죠
지난 4일 영국 킹스턴 예술축제 협업무대에서 장구를 치고 있는 원일(왼쪽) 예술감독. [사진 킹스턴 축제] 원일(48·사진) 예술감독의 목소리는 다소 들떠있었다. “멜로디를 살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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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호 홈런, 천장 맞힐까 … 도쿄돔보다 5m 높은 고척돔
고척돔 외관. 고척돔은 당초 지붕을 반만 덮는 하프돔으로 설계 됐다가 2009년 3월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준우승 붐을 타고 완전 돔 형태로 변경됐다. [박종근 기자] ‘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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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이비엘(JBL), Maroon5 내한공연 기념 고객 사은행사 진행
세계 최대의 음향 전문기업 하만 코리아(HARMAN International, 김한준 대표)은 자사브랜드 JBL의 글로벌 홍보모델인 Maroon 5 의 내한공연을 기념하여 고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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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공연을 3D영화로 …
“오늘 공연은 특별히 3D(3차원) 영화로 찍어서 극장에서 상영합니다. 영화 ‘아바타’와 라이벌이 된 것 같네요.”(웃음) 24일 저녁 7시 서울 광장동의 대중음악 전문 공연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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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 영화관의 진화
다음달 1일 개봉하는 영화 '해리포터와 불의 잔'을 보려면 극장을 잘 골라야 한다. 일반 극장은 물론이고 초대형 화면을 자랑하는 아이맥스 극장과, 필름이 아닌 디지털 신호를 사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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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대 덮은 한반도기 5만여 관중 한마음
대구 유니버시아드 기념 남북공동 문화예술행사가 29일 오후 7시30분 대구 두류공원 야구장에서 5만여명의 관중이 운집한 가운데 펼쳐졌다. 행사시작 3시간여 전부터 몰려든 관중은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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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스테이지] 박영철 LG아트센터 무대기술팀장
"연출가와 관객들이 무조건 큰 소리를 원하는 경향이 있어요. 좋은 소리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전자음향을 사용하더라도 마이크와 스피커를 쓰지 않은 것처럼 착각이 들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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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 스테이지] 박영철 LG아트센터 무대기술팀장
"연출가와 관객이 무조건 큰 소리를 원하는 경향이 있어요. 좋은 소리에 대한 경험이 부족하기 때문이죠. 전자음향을 사용하더라도 마이크와 스피커를 쓰지 않은 것처럼 착각이 들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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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천정스피커 단다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이 9일간의 보수기간을 끝내고 다시 문을 여는 8월 10일에는 콘서트홀 천정에 달려있는 새 스피커를 볼 수 있게 된다. 무대 양옆과 합창석에 흉물처럼 우뚝 서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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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21] 강남·북 오가듯 뉴욕 1시간…
중앙일보는 독자 여러분들과 함께 올해 내내 21세기로의 여행을 떠나볼까합니다. 잘 된 공상과학(SF)소설이 웬만한 미래 예측을 능가하듯 '타임머신 21' 을 타고 올해 중앙일보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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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농구 이모저모]
○…통일농구 첫날 경기가 벌어진 잠실실내체육관에는 행사 시작 2시간여 전부터 관중들이 몰려들어 오후 2시30분쯤 1만4천여 관중석을 모두 채웠다. 미처 자리를 잡지 못한 일부 관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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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겨울스포츠 새章 열었다-농구팬들 열광
.영원한 승부,뜨거운 감동'을 기치로 내세운 FILA컵 97프로농구가 1일 오후4시 SBS 스타즈-대우 제우스의 원년리그개막전을 신호로 역사적인 막을 올렸다. 이로써 한국농구는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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팝가수 마이클 잭슨 국가원수급 행차-서울공연차 9일 내한
11일과 13일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릴 미국 팝가수 마이클 잭슨의 내한공연을 앞두고 경찰과 주최사에 비상이 걸렸다.종교. 시민단체의 반대운동으로 홍역을 치렀던 마이클 잭슨의 공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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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美 시애틀 "모스바"
배꼽에 꿴 피어싱(고리)을 보란듯 내놓은 흑인여성.빨간색.금색 범벅의 펑크머리청년….너바나.펄 잼.케니 G의 고향인 음악도시 시애틀 다운타운의 모스 바(Moe's bar).주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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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내악의 진미와 고전의 향취 "그윽"|각박하게 사는 현대인에 훈훈한 선물
고전음악의 아름다움과 세련된 즐거움을 만끽시켜준 멋진 연주회가18일 밤 호암아트홀무대에서 펼쳐졌다. 우아한 아름다음의 극치를 자랑하는「모차르트」의 작품들, 그 중에서도 음악 듣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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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향에 사각지대가 없다|최첨단기술이 집약된「호암아트홀」의 시설을 보면…
1일 문을 연 호암아트홀은 객석 어느 곳에서나 똑같은 음량·음질·음색을 감상할 수 있는 국내 최초의 클러스터(cluster) 시스팀을 채택하고 있다. 좌석위치에 따라 시각적인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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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 자랑한 「미국정신」의 초호화쇼|23번째의 성화...LA 콜리시엄에 당겨지던 날
3시간25분동안 전세계인의 눈과 귀를 모았던 로스앤젤레스 메모리얼 콜리시엄경기장은 한마디로 「미국정신」의 완벽한 재현장이었다. 젊음의 힘과 아름다움이 할리우드풍의 쇼와 조화를 이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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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묘하게 융합시킨 웅대한 음향과 선율|절찬 받은「로망드」와 백건우의 협연
「스위스」시계와「스위스」항공은 정확한 시간으로 널리 애용되고 있다. 그러나 예정시간보다 15분이나 늦게 연주를 알리는 종이 울렸고 무대에는 처음 내한한「스위스·로망드·오키스트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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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양만 화려하고 알맹이 없는 운영|새 국립극장 개관 18개월만에 살펴본 문젯점
장충단에 세워진 국립극장이 개관 1년 반만에 건축과 운영 면에서 새삼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다. 최근 간행된 『공간』 4월 호는 국립극장에 대한 특집을 마련, 여러 각도에서 검토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