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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의의 소리」경청해야 신뢰회복"|사법 떠나는 「소수의견의 대부」이회창 대법원 판사

    「소수의견 판사」로 이름난 이회창 대법원판사가 5년의 임기를 마치고 오는 16일 사법부를 아주 떠난다. 35년 6월 생이니 이제 만50세. 순수 법관 출신으로는 최연소로 대법원판사

    중앙일보

    1986.04.12 00:00

  • 이준승대법원판사

    검사출신으로 소탈한 성격에 모나지 않는 처신으로 상하간에 믿음이 두텁다. 대검 공판부장 재직시에는 「검사들이 피고인에게 무죄만 선고되면 무조건 상소하는 고질적인 폐단」을 지적, 이

    중앙일보

    1986.04.03 00:00

  • 정국기상 기소여부에 달려

    ○…신민당 의원들의 국회 농성사태를 정치협상으로 「무사히」 해결해낸 뒤로도 민정당의 표정은 전혀 밝지가 못하다. 13일 상오 당사에 나오는 노태우 대표위원의 표정도 썩 유쾌하지는

    중앙일보

    1986.01.14 00:00

  • "잡혀가도 의사당서 끌려가자"

    ○…신민당은 10일 상오 총재단 회의, 확대간부 및 변호사 출신 의원 연석회의, 소환대상의원 대책회의 등을 잇달아 열어 검찰의 소환에 따른 대응책 마련에 부심. 총재단 회의에서는

    중앙일보

    1986.01.10 00:00

  • 김종건 사정수석

    업무추진력과 결단력이 뛰어나며 누구와도 친하게 지내는 사교적 성격. 고시 사법과 10회 출신으로 공안검사시절 통혁당 사건을 처리, 능력을 인정받았다. 20개월간 법무부 교정국장으로

    중앙일보

    1986.01.09 00:00

  • 미국서쓰레기탄수입 사실인가

    ▲권오태의원(신민) =은행도 기업인데 경영이 부실화되면 다소무리나 부작용이 있더라도 과감하게 부도처리하든지 다른 은행과 통폐합하라. ▲송용직의원(민정)=가계저축지원은 5%우대세율

    중앙일보

    1985.11.12 00:00

  • 사태 이렇게 커질줄 미처몰랐다|「두서」사건 취재기자 방담

    -태풍이 일과한 느낌입니다, 진정서사건은 이제 이것으로 끝난 셈인가요. -한쪽은 의원직과 당적을 다버리고 재산을 사회에 환원하겠다고 했고 다른 한쪽도 공개사과에다 정치청산 선언을

    중앙일보

    1984.06.30 00:00

  • 판·검사·변호사 거친 정용 법조인-이한동 민정사무총장

    육중한 체구와 검붉은 얼굴, 호탕한 웃음에 걸 맞는 솔직하고 활달한 성격의 소유자. 얼핏 보기에는 「육사」출신의 이미지보다는 무골에 가깝지만 서울대법대-고시사법과(10회)-판·검사

    중앙일보

    1984.06.26 00:00

  • 서열·능력을 조화 | 판·검사 대폭이동의 언저리

    ○…검찰사상 최대규모였던 이번 인사는 서열과 능력을 조화시키고 순환근무 원칙을 대체로 지킨 무난한 인사였다는 평. 이번 인사의 초점은 대검검사승진코스로 알려진 서울지검자장3자리와

    중앙일보

    1983.08.13 00:00

  • 변호인단"정치망명"강조

    탁장인(35)등 중공여객기납치범 6명에 대한 첫공판이 18일하오1시 대법정에서 서울형사지법합의11부(재판장안우만수석부장판사·주심유승정·배석최정수판사)심리로 열렸다. 지난5월5일중국

    중앙일보

    1983.07.18 00:00

  • "불사조 다나까" 어떻게 될까|6년간 공판만 백83회

    관심 모으는 일 사상 최대의 오직 사건 공판 일본정치의「큰손」이라고도 할 수 있는「다나까」(전중각영·64) 전수상의「범죄」에 대한 구형공판이 26일 열림으로써 7년 동안 일본정국을

    중앙일보

    1983.01.26 00:00

  • 국회 상임위|질문·답변 요지

    ▲배명인 법무장관보고=박관현씨는 52년6월12일생으로 전남대3년 재학 중에는 총 학생회장을 역임한 자로 내란 중요임무종사와 계엄법 위반 등의 혐의로 금년 4월8일 광주 서부 서에

    중앙일보

    1982.10.21 00:00

  • 공무원채용 때 「면접」 중시

    정부는 내년부터 공무원채용에 있어서의 전인격평가제를 실시하기 위해 면접시험을 강화하고 교수 추천평가를 성적에 반영키로 했다. 총무처가 20일 국회에 낸 자료에 따르면 학교생활기록부

    중앙일보

    1982.10.20 00:00

  • 변호사 거쳐 판검사 임용토록

    민한당은 지방경찰공무원제 및 공안위원회 설치를 골자로 한 경찰제도 개선 안을 비롯, ▲정치자금제도 개선 안 ▲법관임용제 개선 안 ▲법률구조제도 개선 안 ▲농업회의소 설치안 을 마련

    중앙일보

    1982.07.21 00:00

  • (36)남로당 푸락치 김정제(중)

    부산에서 위장자수에 성공한 전 경무관 김정제는 정계에 침투했다. 경성제대 동문인 이재학·임흥정·인태직씨 등이 특히 가까운 후원자였다. 이성왕씨의 회고. 『그 당시 김은 자유당 국회

    중앙일보

    1982.07.12 00:00

  • (9)-혁명전야⑧

    5·16주체와 장도영 총장사이에 서로 주장이 다른 사전관계는5·16 72시간의 소용들이 속에서 묶어 살피기로 하고 일단 5·16주체에 합류한 소수의 민간인 협력자로 얘기를 옮기자.

    중앙일보

    1982.01.27 00:00

  • 동백림 사건 처리한 베테랑 검사

    동백림 사건·이수기 사건·김규남 사건 등 굵직한 사건을 맡았던 공안 담당「베테랑」 검사 출신. 검사를 하면서 숙명여대 정경 대에서 국제법·법철학 등을 강의하기도 했다. 서울지검·고

    중앙일보

    1978.12.20 00:00

  • 부장휴가, 긴장 풀어

    김병우 치안본부 제3부장이 3년 전 검찰(대구지검 차장검사)에서 경찰로 옮긴 후 모처럼 지난주에 휴가를 떠나자 3부 산하 간부 경찰관들은『오랜만에 긴장감에서 풀려났다』고 한마디씩.

    중앙일보

    1978.08.08 00:00

  • 보안처분대상 만명선

    법무부는 사회안전법 시행에 앞서 전국에 있는 보안처분 대상자에 대한 실태조사 등 기초자료 수집에 나섰다. 법무부는 이와 관련, 검찰에 새기구를 두기로 방침을 세우고 관계부처와의 협

    중앙일보

    1975.07.11 00:00

  • 보안법·반공법통합 개정을|대검 한옥신 검사 박사학위 논문

    북괴가 남파하는 간첩은 대부분 남한출신이며 검거당시 이들의 나이는 대부분 30대였음이 현직검사의 박사학위논문에서 밝혀졌다. 치안국장과 대검 공안담당검사·대전 및 대구지검검사장을 거

    중앙일보

    1974.09.24 00:00

  • 입후보예상자 둘구속

    서울지검 공안부 최상엽검사는 9일 전의원 이백일씨(51)를 국회의원선거법위반혐의로 구속했다. 구속영장에 따르면 이씨는 지난1월20일 하호7시쯤 신민당화성군당당원중 김형일씨계를 떠난

    중앙일보

    1973.02.09 00:00

  • 처음으로 고국 땅을 밟은 배 하와이 검찰총장

    『내 생전 처음 밟아 보는 한국이지만 역시 조국이란 낮 설지 않은 곳이군요. 시민들의 활기찬 모습이 무척 감명 깊습니다』-. 구한말「하와이」에 농업이민으로 건너갔던 한 농부의 아들

    중앙일보

    1972.10.12 00:00

  • 내무부 큰 인사이동

    정부는 13일 하오 정성관 내무부차관을 의원 면직하고 후임에 정상천 강원도지사를, 강원지사에 최종완 서울시제2부시장을, 치안국장에 정석모 치안국공안담당관을 각각 임명했다. 정부는

    중앙일보

    1971.12.14 00:00

  • 공화 경남도당 사무국장 입건

    【진주】18일 부산지검진주지청공안부 박영한 검사는 신민당 경남 제2지구당 위원장 황남팔씨의 고발에 따라 공화당 경남도지부 사무국장 조병규씨를 대통령선거법 제30조 및 국회의원선거법

    중앙일보

    1971.01.19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