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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촌 평정한 기생충·BTS…온라인 선회한 영화·공연계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이 휩쓴 와중에도 문화적 성취가 눈부신 한 해였다. ‘2020 문화계 7대 뉴스’를 7개 이모지를 응용해 풀어본다. ━ 기생충, 아카데미 4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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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텔링] 기생충ㆍBTS 세계 제패…2020 문화계 7대 뉴스
2020년은 코로나 팬데믹이 휩쓴 와중에도 문화적 성취가 눈부신 한 해였다. ‘2020 문화계 7대 뉴스’를 페이스북 7개 이모지를 응용해 풀어본다. ━ ◇최고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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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오래]아저씨, 아버님, 엄마…상대 불편하게 하는 호칭들
━ [더,오래] 박헌정의 원초적 놀기 본능(84) 호칭은 생각보다 어렵고 조심스러운 문제다. 내 입에서 나가는 순간 상대방의 격과 위상이 확정되기 때문이다. [사진 pi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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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C, 한국 김치 손 들었다 "中이 오보, 파오차이와 달라"
영국 공영방송 BBC가 최근 중국 언론의 ‘김치 국제 표준’ 관련 논란을 조명하면서 ‘false report’(오보ㆍ가짜 뉴스)라는 표현을 썼다. BBC는 30일(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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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반부패회의 韓서 개최, 60만원 회비 안받고 ‘안방 서비스’
국제반부패회의 국문 홈페이지 화면 모습. 사진 권익위 부패 추방을 위한 해결책을 모으는 ‘제19차 국제반부패회의(IACC·International Anti-Corru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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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LG에너지솔루션' 법인명 확정…12월 1일 날갯짓
지난달 21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배터리산업 전시회에서 한 관람객이 LG화학의 부스를 둘러보고 있다. 뉴스1 LG화학의 물적분할로 출범하는 배터리 부문의 자회사 이름이 LG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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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행 머릿돌 글씨, 이토 히로부미 친필 맞다
사적 280호인 서울 한국은행 본관의 머릿돌(정초석). 조선총독부 초대 통감 이토 히로부미의 친필로 확인됐다. [사진 문화재청] 한국은행 옛 본점(현 화폐박물관) 머릿돌(정초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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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군 “北 신형 SLBM 명칭, 북극성-4A 아닌 4ㅅ"…'수중' 의미
부석종 해군참모총잔은 1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북한이 10일 열병식에서 처음 공개한 SLBM 북극성-4형 동체에 '북극성-4ㅅ'으로 기종을 새겼다고 확인했다. [조선중앙TV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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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 교육 및 유아완구분야 수상기업은?
중앙일보가 후원하는 ‘2020 소비자만족 브랜드 대상 1위’ 교육 및 유아완구분야에 선정된 업체 명단이 공개되었다. 교육 및 유아완구 분야에 선정된 업체들은 올 한해 새로운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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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근식 “네이버 秋검색 해명 궁색...육하원칙으로 설명하라"
김근식 경남대 교수. 연합뉴스 추미애 법무부 장관 포탈 검색 결과와 관련해 네이버의 ‘검색어 통제 의혹’을 제기한 김근식 경남대 교수(국민의힘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가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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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추미애만 달라? 의아했던 포털검색...네이버 "시스템 오류"
네이버가 추미애 법무부 장관 검색 결과와 관련한 정치권의 의혹 제기에 대해 "검색 집계 시스템에 일부 오류가 있어 수정했다"는 입장을 밝혔다. 김근식 경남대 교수가 모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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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최종현 25년(CEO 재임 기간) 뿌린 씨앗, 글로벌 SK 열었다
‘총신이 길면 표적에 정확히 꽂힌다’… 뚝심으로 밀어붙인 중장기 사업 결실 맺어 고 최종현 SK 회장이 1988년 6월말 유공(현 SK에너지)의 석유화학 핵심사업인 신규 에틸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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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치일에 뜬금없는 김원웅 이름 축하화환..."보낸 적 없다"
지난달 28일 부산금강공원에서 열린 국치일 제110주년 추념식에 김원웅 광복회장 명의의 축하 화환이 놓여져 있다. [사진 독자제공] 지난달 29일 열린 ‘국치일 제110주년 추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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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서 월 30억 버는 ‘소설 공장’…할리우드식 집단 창작 통했다
영문 웹소설 플랫폼 ‘래디쉬’의 대표작. 가장 인기 많은 작품의 월 매출은 7억~8억원 가량이다. [사진 래디쉬] 소설은 1인 창작의 성역일까. 뛰어난 작가 1명의 고뇌와 사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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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터 깔때기에 집단창작···美서 차린 ‘소설공장’ 매출 25배
소설은 1인 창작의 성역일까. 뛰어난 작가 1명의 고뇌와 사색이 아니라, 흥행을 보장하는 데이터와 공동집필 시스템으로 소설을 대량생산할 수 있다면 어떨까. 글로벌 웹소설 플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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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NSC "韓, 백선엽 덕분에 번영한 민주공화국됐다" 애도성명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가 1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故 백선엽 장군 애도 성명과 함께 올린 '부산에서 판문점까지' 영문 회고록 표지 사진. [미국 NSC] 미국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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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실리콘밸리, 판교] “대통령기록관·삼성도 우리 고객”
약 12,000,000,000장. 국내에서 1년간 대외거래용으로 쓰는 종이문서는 120억장에 달한다. A4 종이를 가로로 이어 붙이면 지구 89바퀴를 돌 수 있는 분량이다. 상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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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강의 절반 ‘생각수업’으로 바꿔 연결지성 키울 것
━ [총장 열전] 박형주 아주대 총장 아주대는 ‘원 캠퍼스, 원 유니버시티’다. 수원 캠퍼스에 모든 단과대와 병원까지 이웃하고 있다. 국내 종합대 중 드문 일이다.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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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S "웨스턴유니온, 국제송금에 리플 사용 연구 중"
[출처: 웨스턴 유니온] 세계 최대 송금 결제 네트워크 기업인 웨스턴 유니온(Western Union)이 리플을 이용한 송금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는 보고서가 나왔다. 앞서 웨스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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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ST 前소장 "조국 딸 인턴서, 의전원에 쓰일줄 상상도 못해"
지난해 10월 23일 영장실질심사를 위해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 출석한 정 교수의 모습.[연합뉴스] “인턴확인서가 의학전문대학원 입시에 들어간다는 건 전혀 몰랐습니다. ‘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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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균 대기자의 퍼스펙티브] ‘문재인의 위기관리’…리더십 언어 난조, 전문가 경시
━ 코로나19와 지도력의 명암 퍼스펙티브 3/26 코로나19는 감별사다. 바이러스는 지도력을 시험한다. 위기관리 리더십의 출발은 원칙 고수다. 어려울수록 기본이다. 그 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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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일째 조사중, 한국인 차별 네덜란드항공의 깜깜 무소식
2월 10일 : 암스테르담에서 인천으로 오는 KLM855편. 네덜란드인 승무원이 한글로만 ‘승무원 전용 화장실’이라고 써 붙이자 승객 김모씨가 항의. 승무원은 “코로나19로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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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GDP 770달러 우간다, 고향 잃은 난민 따뜻이 품는 박애국가로 변신
설날 명절은 우리에게 가족과 혈육의 소중함을 새삼 일깨워준다. 아무리 서로 지지고 볶아도 가족과 혈육은 삶의 이유가 된다. 귀성 인파가 말해주듯 명절의 가장 큰 의미는 가족과 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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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똥구덩이 중국 총리'로 오번역한 페이스북 급히 사과
페이스북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을 ‘똥구덩이’(Shithole)로 잘못 번역하는 소동이 일어났다. 페이스북은 급히 성명을 내 “이번 일로 초래한 모욕에 진심으로 사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