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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미·영국군 공습 및 진격 예상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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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1주일째 하락
이라크에 대한 대규모 공습이 시작되면서 세계 증시는 전쟁 랠리에 대한 기대감으로 폭등했고, 국제유가와 금값은 하락세를 이어갔다. 21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대표적인 우량주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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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출신 소녀 호소 네티즌 심금 울려
미국에 사는 이라크 출신 소녀의 반전 연설문이 인터넷에서 빠르게 퍼지면서 국내의 반전 여론을 확산시키는 데 일조하고 있다. 메인주 커닝햄 중학교에 재학 중인 샬롯 앨더브린(13)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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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걸프戰때 쓴 폭탄 하룻새 퍼부었다
이라크 입장에서 21일은 수도 바그다드가 불바다로 변한 '비극의 날'이었다. 하늘을 뒤덮은 미국.영국 연합군 전폭기들은 불덩이를 쏟아내듯 바그다드와 북부 모술 등에 정밀 유도폭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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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미사일 빗발…바그다드 불바다
1천개의 미사일이 내리꽂힌 바그다드의 심장부는 순식간에 불바다로 변했다. 연합군의 첫 전면 대공습이 전개된 21일 밤(현지시간) 인구 5백만의 바그다드는 작전명 그대로 '충격과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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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1만명 투항…바스라 함락
[워싱턴=김종혁 특파원.외신종합]탱크를 앞세운 미국과 영국 지상군이 바그다드를 향해 파죽지세로 진격하고 있는 가운데 이라크 제51사단 전원(8천~1만명)이 21일 밤(현지시간.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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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고대문명 유적 훼손 말라"
연합군의 '충격과 공포'작전이 본격화하면서 이라크에 산재해 있는 고대 문명 유적들이 풍전등화의 위기에 놓였다. 이라크는 인류 4대 문명의 하나인 메소포타미아 문명의 발상지로 인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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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탱크행렬 30㎞…거침없이 사막 질주
미.영 연합군이 22일 오후(현지시간) 이라크 남부의 바스라와 중부의 나시리야 등 주요 거점 도시를 함락시키며 바그다드를 향해 북진을 계속했다. 하늘에서는 이날 처음으로 '대낮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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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후세인 망명 추진說 솔솔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 미국의 첫 공습으로 죽거나 크게 다쳤다는 추측과 더불어 후세인 대통령의 모리타니 망명이 주선되고 있다는 주장이 나왔다. 미국 ABC방송은 21일 인터넷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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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이라크戰의 장기적 불확실성
인간은 불확실한 미래보다 확실한 현재를 선호하는가. 미국이 언제 이라크를 공격할지 모르는 불확실성 속에서 다섯 달이 지난 후 미국이 이라크 공격을 개시하자마자 일제히 주가가 오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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佛·獨·러, 美비난 자제 유화 제스처
이라크 전쟁 반대에 열을 올렸던 프랑스.독일.러시아 등 반전(反戰)국가들이 미묘한 입장 변화를 보이고 있다. 이라크 전쟁이 현실이 되면서 조심스럽게 대미 관계 회복을 모색하는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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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美언론 "후세인 신변에 이상 징후"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의 장남인 우다이의 사망설이 나도는 등 후세인의 신변에 이상이 생겼다는 징후가 포착되고 있다고 미국 언론들이 보도했다. 뉴욕 타임스와 워싱턴 포스트는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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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기존 '전쟁상식' 뒤엎는 이라크전
70여기 이상의 '미사일 비'가 쏟아지는 와중에도 바그다드 도심의 가로등은 켜져 있었다. 등화관제조차 안 할 정도로 '무방비'인 데도 사망자는 4명이었다. TV에서는 미 지상군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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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美·英 지상군 바스라港 점령 임박
개전 이틀째 미 지상군이 파죽지세로 이라크 남부를 돌파하고 있다. 전략 요충지 바스라항 함락을 눈앞에 두고 있고 영국 해병은 파오 반도의 주요 유전들을 장악했다. '참호 사수(死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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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美, 이라크軍部 분열 유도하나
미국 국방부가 장담하던 '충격과 공포(Shock and Awe)'는 도대체 어디로 갔나. 미국의 이라크 공격이 이틀째를 맞은 가운데 이런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전쟁 발발과 동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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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연합군 "우린 해방군이다"
연합군 측과 이라크 측의 심리.선전전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특히 연합군 측은 단기간에 전쟁을 끝내기 위해서는 이라크 국민의 민심을 얻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 '홍보'에 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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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충격과 공포' 大공습 개시
"미.영 연합군은 21일 밤(현지시간) 본격적인 '충격과 공포'작전을 개시했다"고 CNN 방송이 이날 보도했다. 21일 오후 8시5분쯤 바그다드 시내에 공습 사이렌이 울렸으며 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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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쿵…쿵…쿵…" 복도로 또 긴급 대피
"지금 거실이다. 사이렌 소리가 들리고 있다. 쿵쿵대는 폭격음이 들려온다. 어젯밤과 비슷한 크기다. (잠시 침묵), 미스터 강, 더 이상 전화를 못하겠다. 복도로 일단 피신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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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전쟁] 쿠웨이트 미사일 공포
이라크군이 쿠웨이트에 스커드 미사일을 잇따라 발사하면서 쿠웨이트 전체가 공포에 휩싸였다. 이라크군은 19일 개전 이후 10여발의 스커드 미사일을 쿠웨이트 북부지역 미군 주둔지와 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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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리티의 소리] 전쟁 직격탄 맞는 아이들
전쟁 나기 전에는 이런 생각을 했다. 코피 아난 유엔 사무총장이나 달라이 라마가 바그다드 대통령궁 앞에 앉아 있으면 안되나? 그러면 미국이 공습을 못할 텐데. 말로만 평화구축 부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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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의 인물] 3월 셋째주
지난주 1위였던 강금실 범무부 장관이 이정재 신임 금융감독위원장과의 치열한 접전끝에 또다시 금주의 인물에 선정되었다. 지난해말 검찰수사과정에서 발생한 피의자 구타 사망 사건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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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미, 이라크 공격 이 시간 단신
▶ 미 전쟁예산 750억~770억 책정될 듯 ▶ 새벽5시(한국시간) 부시 대통령 담화 ▶ 바그다드 공습해제 사이렌 ▶ 미국과 영국군으로 이루어진 동맹군은 이라크 남부의 국경마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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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전 연설' 가짜 후세인 논란
20일 미국의 이라크 공습 두 시간 만에 이라크 전역에 방송된 대국민 연설에 나타난 인물이 진짜 사담 후세인 이라크 대통령이냐는 의문이 일고 있다. 이와 함께 후세인 대통령이 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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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라크 반격무위
이라크도 연합군 공습 5시간 만인 20일 오후 4시30분(한국시간) 쿠웨이트 북부 사막지대 미군 주둔 캠프를 향해 스커드 미사일 반격을 감행했다. 이어 3시간 뒤인 오후 7시30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