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회사 기네스] SK텔레콤 신동인씨
SK텔레콤 포털사업본부의 신동인(29.사진)씨는 보드게임과 주사위에 흠뻑 빠진 매니어다. 申씨는 토요일마다 서울 신림동 보드게임 카페에서 주사위를 굴리며 동호인들과 게임을 즐긴다.
-
영어·상식으로 뽑는 PD 감성·의식으로도 선발하자
요리의 달인들에게 물었다. 좋은 요리를 만드는 비결이 무엇이냐고. 공통적인 답은 좋은 재료를 쓴다는 것이었다. 좋은 요리는 좋은 재료로 만들 듯이 좋은 방송은 좋은 자질을 가진
-
"60세 넘어서도 새언어 배워 통역"
국제회의 통역·번역 역사의 산증인이랄 수 있는 프랑스 파리 3대학 통역·번역대학원의 마리안 르데레르 교수와 카를라 드장 교수가 최근 방한했다. 3~4개국 언어를 완벽하게 구사하는
-
클로버만 보이는 여인
□…순간포착 세상에 이런 일이(SBS 저녁 7시5분)='클로버 아줌마'로 통하는 김영자씨. 지난 5년간 2만개의 네잎 클로버를 따 이웃들에게 돌렸다. 아들의 힘든 입시 공부에 도움
-
제103화人生은나그네길:10. '4클로버' 활동
음악은 '두고두고 배워가는 것'이라는 손석우 선생의 충고는 한편으로 부담이기도 했다. 게을러 지지 않게 늘 나를 일깨우는 경종이었던 셈이다. 본격적인 음악공부를 늦출 수 없었다.
-
⑥푸른 논에 노닐던 백로는 사라지고…
바닷물 빛이 보고 싶어 태안 반도에 갔다. 최남단 영목항까지 가서 늦은 점심을 먹고 돌아오는 길에 태안 백합연구소에 들렀었다. 가지각색의 백합이 질서정연하게 들어찬 수많은 온실을
-
꽃말처럼'제2의 이름'짓자
오랜만에 화단의 물망초를 살펴보았다. 꽃말이 뭐였더라? 아, 그러다 이내 애틋해졌다. 물망초의 꽃말은 여느 꽃말이 그렇듯 신화에서 나왔다. 기사 루돌프와 아름다운 아가씨 펠타는
-
노래 하면서… 게임·퍼즐 하면서… 재미있는 공부 성적'쑥쑥'
공부하기 좋아하는 사람은 드물다. 아이들은 더욱 그렇다. 컴퓨터 게임에만 몇 시간씩 몰두하는 내 아이. 어떻게 하면 이를 학습으로 이끌 수 있을까. 궁리 끝에 사교육업체들은 재미
-
사업보다 소리가 더 좋 ~ 구나 - 갑우정밀 사장 명창 박수관
먹고 살 만하니 소리 한다구? 그깟 기계 파는 것보다 우리 소리에 혼을 싣는 게 더 중요해. 36년 전에 만난 떠돌이 스승에게 3년간 사사하고 그 후로 30년 가까이 기계소리와 불
-
[뉴스위크 특종] 최규선 폭로 2탄 ‘짜고 친 빅딜’
IMF 극복과정에서 김대중 대통령의 열정을 읽고, 저는 온힘을 다해서 알 왈리드 사우디아라비아 왕자를 97년 12월 23일에 서울로 데리고 오게 됩니다. 그때 알 왈리드 왕자가 서
-
'포커 네이션'을 통해 바라본 열정
인생의 조언을 구하는 사람들은 LA 타임스의 '디어 애비' 코너에 편지를 보낸다. 윤리적 문제로 고민하는 이들은 뉴욕 타임스의 랜디 코헨에게 도움을 청한다. 그리고 앤디 벨린의
-
고달픈 조선王 : 공부에 치이고 종기 달고 살아
굴곡 많은 근·현대사를 거치며 조선시대의 왕과 왕실은 '버려야 할 권위'로 치부돼 왔다. 그 와중에 궁중 문화는 상당 부분 왜곡되고 생명력 잃은 문화재로만 남게 됐다. 국사편찬위
-
윤문식, 최주봉 "배꼽들 챙겨 가세유"
두살 터울인 윤문식(58) .최주봉(56) 은 연극계에 소문난 동기동창이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64학번. 이때 만나 어언 40년 가까이 '대중극' 무대에서 동고동락하고 있다. "못
-
윤문식·최주봉 색깔 다른 두 연극 주연 맡아
두살 터울인 윤문식(58).최주봉(56)은 연극계에 소문난 동기동창이다. 중앙대 연극영화과 64학번. 이때 만나 어언 40년 가까이 '대중극' 무대에서 동고동락하고 있다. "못생긴
-
[메트로와이드] "신나요, 과학 놀이터"
어느덧 무더위는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가을을 느끼게 하는 서늘한 바람이 분다. 여름의 들뜬 기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과학관을
-
"신나요, 과학 놀이터"
어느덧 무더위는 지나가고 아침 저녁으로 제법 가을을 느끼게 하는 서늘한 바람이 분다. 여름의 들뜬 기분을 가라앉히고 차분한 일상으로 돌아가기 위해서는 가족과 함께 가까운 과학관을
-
휠체어 하나로 유럽 횡단 박대운씨 에세이 펴내
"많은 비장애인들 앞에 발가벗은 내 몸을 보여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휠체어를 타고 수영장에 들어가면 동물원 원숭이가 될 것은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수영을 하겠다고
-
휠체어 하나로 유럽 횡단 박대운씨 에세이 펴내
"많은 비장애인들 앞에 발가벗은 내 몸을 보여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휠체어를 타고 수영장에 들어가면 동물원 원숭이가 될 것은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수영을 하겠다고
-
휠체어 하나로 유럽 횡단 박대운씨 에세이 펴내
"많은 비장애인들 앞에 발가벗은 내 몸을 보여주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휠체어를 타고 수영장에 들어가면 동물원 원숭이가 될 것은 뻔한 일이기 때문이다. 내가 수영을 하겠다고
-
[넷피플]'포트리스2'의 달인 양경호씨
고시 준비생이 온라인 게임 최고수가 됐다. 양경호(35.사진)씨.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무려 8백80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어 ''국민게임'' 이라고까지 불리는 ''포트리스2 블루'
-
[넷피플]'포트리스2'의 달인 양경호씨
고시 준비생이 온라인 게임 최고수가 됐다. 양경호(35.사진)씨. 초등학생부터 어른까지 무려 8백80만명의 회원을 갖고 있어 '국민게임' 이라고까지 불리는 '포트리스2 블루' 의
-
국악인생 50년 '황병기와의 대화'
'온고지신(溫故知新) 국악' 의 선구자 황병기(65.이화여대 한국음악과.사진) 교수. 정악(正樂) 과 산조(散調) 를 모두 배우고 작곡과 연주도 병행한 그는 국악계의 보석같은 존재
-
[행복한 책읽기] '황병기와의 대화'
'온고지신(溫故知新) 국악' 의 선구자 황병기(65.이화여대 한국음악과.사진)교수. 정악(正樂)과 산조(散調)를 모두 배우고 작곡과 연주도 병행한 그는 국악계의 보석같은 존재다.
-
사찰음식 연구가 선재스님 "사찰음식 속에 장수비결이 숨어 있습니다"
아카시아꽃이 만발하면 꽃이 머금은 습기 때문에 산불 예방에 큰 도움이 된다는 신문기사를 읽고 자못 감탄했는데, 사찰음식연구가 선재 스님을 만나니 아카시아꽃 튀김이 또한 별미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