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한국의 20대…그들은 누구인가|출세보다는 「삶의 가치」

    20대는 우리의 밝은 희망이다. 그들은 의욕과 순수성으로 이상을 추구한다. 청년세대는 새로운 창의력과 개혁의 의욕으로 기성세대가 관리하는 현대의 사회질서에 변화를 시도하는 미래의

    중앙일보

    1985.09.21 00:00

  • 「국내박사」와 「외국박사」

    드디어 박사학위를 갖고서도 대학의 시간강사자리 하나 얻기 힘든 시대가 오고야 말았다. 반가운 현상인지 한심한 현상인지는 보는 눈에 따라 다를 것이고 당하는 사람의 경우에 따라 다를

    중앙일보

    1985.09.07 00:00

  • 전대통령-이국민총재 대화내용 요지

    전두환대통령이 16일 이만섭국민당총재와 가진 오찬대화내용을 황선필청와대대변인이 다음과같이 발표했다. ▲전대통령=이총재, 오랜만입니다. ▲이총재=안녕하십니까. 이렇게 뵐 기회를 주셔

    중앙일보

    1985.08.17 00:00

  • 조선통신사의 길을가다(22)|장군만 다니는 특설 3개주교를 건너다.|배 수백척.8백여마을 동원. 가설

    오오가끼(대원) 에서 통신사 일행의 다음 숙박지였던 나고야(명고애) 까지는 지금의 동해도본선으로 44km다. 급행열차로 35분이 걸린다. 신유한공이 나고야로 갈 때는 새벽에 오오가

    중앙일보

    1985.08.06 00:00

  • 월 100만원짜리 「옥상옥」|정부투자기관 이사장제 중간점검

    한국특유의 정부투자기관이사회제도가 실시된지 1년여가 지났다. 이제도의 도입당시 위인설관이니 옥상옥이니 하는 비판도 많았었다. 신병현부총리겸 경제기획원장관은 최근 정부투자기관사장회의

    중앙일보

    1985.08.03 00:00

  • 화순읍 동방생명 영업소장 임형씨

    『난관에 부딪쳐도 자신감을 갖고 인내로 고객을 개척할 땐 피로가 모두 가시지요』 전남화순읍에서 동방생명영업소장으로 있는 임형씨(49·여) 의 말이다. 임씨가 무에서 유를 창조하는

    중앙일보

    1985.07.16 00:00

  • 조선통신사의 길을 가다

    조선인가도를 지나 하꼬네(언근)에 도착한 통신사 일행의 숙사는 소오안(종안)사였다. 히꼬네성의 남쪽 조선인가도에 면해 있는 절이다. 에도 (강호)시대에는 절의 경내가 7천평이 넘는

    중앙일보

    1985.07.11 00:00

  • (145)성주 도씨

    도씨는 성주 단일본이다. 전국에 3만여명, 성별인구순위 65위의 귀성. 고려 명종때의 전리상서 도순을 득성시조로 받들고 있다. 그러나 삼국사기·삼강행실도 등 여러 문헌에는 순이전

    중앙일보

    1985.06.29 00:00

  • 내년 3월개교 과학기술대학|9월 특별전형…540명 선발

    과학영재양성을 위해 내년3월 개교하게묄 한국과학기술대학 (충남대덕) 의 입시요강및 운영방침이 내정됐다. 과기대의 입시요강등은 5월말 국무회의에서 확정될 한국과학기술원법시행령에 근거

    중앙일보

    1985.05.14 00:00

  • 올해의 신사임당 조각가 김정숙여사|예술하며 3남매 박사로 길러

    『저를 신사임당과 비교하다니 당치도 않습니다. 저는 다소곳하고 얌전한 현모양처가 못되거든요.』 대한주부클럽 연합회가 제17회 신사임당으로 뽑은 조각가 김정숙여사(68)는 꽤 겸연쩍

    중앙일보

    1985.05.10 00:00

  • "금서"무차별단속에 갈피못잡는 업소|"확실한 기준 모르겠다" 곳곳서 항의·문의 빗발

    ○…「이념서적」과「불온유인물」에 대한 당국의 단속계획이 급작스레 마련된 때문인지 단속 첫날 곳곳에서 업소 주인들의 불평이 터졌으며 이들 업소중 일부는 관계기관에 항의전화를 하기까지

    중앙일보

    1985.05.10 00:00

  • 여성부업 이런것도 있다

    실내꾸미기와 육아는 여성이라면 누구나 부닥치는 문제. 또 이것을 부업으로도 활용할 수 있는 길이 없을까 생각해보는 주부들도 많다. 최근 단조롭고 삭막한 아파트 공간을 원예로써 보완

    중앙일보

    1985.05.07 00:00

  • (4273)-제82화 출판의길 40년(26)

    『빨간딱지 책 말고 그 다음으로 많이 팔린 책은「유행가집」과「언문척독」(국문편지쓰기),그리고 농촌 야학에서 교재로 쓰이던「일어자통」(일본어 자습서)등이었는데 이들은 매일 1백여권씩

    중앙일보

    1985.04.26 00:00

  • 이렇게 산다|손수레 행상|김선복씨

    『봄 사세요, 봄. 꽃 사세요,꽃 봄꽃이 싸요…』 오늘도 시장통과 골목길을 누비며 꽃을 파는 김선복씨 (46) 의 목소리는 꽃만큼 낭랑하다. 그의 허름한 손수레는 봄소식을 알리는

    중앙일보

    1985.04.02 00:00

  • 성악|기교 필요한곡 고른게 행운… 이젠 대학원진학

    『목소리가 가는 편이라 가볍고 기교를 많이 요하는 곡을 고른것이 1등 입상의 원인인것 갈다』 고 신애경양(22)은 얘기한다. 인천 음협·서울음협 콩쿠르에 각기 1등 입상한 경력이

    중앙일보

    1985.03.25 00:00

  • "자율화정착으로 대학기능회복"

    학원자율화 조치가 취해진 지난해는 우리 모두에게 아주 특별한 한해였다. 오랫동안 타율의 구조속에 안주해온 우리대학의 본질을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노력이 결코 쉽지 않다는 것을 우리

    중앙일보

    1985.02.27 00:00

  • (20)사업가를 꿈꾸는 교포들

    교포사회가 안고있는 고민중의 하나는 어떻게 「장사꾼」으로부터 탈피해 「사업가」로 변신하느냐는 문제다. 말하자면 떳떳한 명함을 가지고 교포사회가 아닌 미국인사회에 정착하겠다는 것이

    중앙일보

    1985.02.18 00:00

  • 12대국회 각 당 초선의원 프로필

    23년 간의 관료생활중 15년 간을 상공부의 수출업무에 몸바쳐온 경력 때문에 구로 공단 지역의 여당후보로 발탁됐다. 붙임성 있는 대인관계에 박력을 겸했다. 경기고·고대를 나왔다.

    중앙일보

    1985.02.13 00:00

  • 취업비상(5)|전문대졸업자 갈곳이 없다

    『…5일 금성사, 6일 서울컨설턴트, 7일 대우엔지니어링…』 서울 월계동 인덕공전 실습과장 이희찬교수(52)의 지난 연말 달력에는 하루1건씩 졸업생의 취업의뢰를 위해 방문해야만 했

    중앙일보

    1985.01.15 00:00

  • (3) 각계에 숱한 인재. "역량을 과시"

    흔히 2천년으로 불리는 한일관계사에서 적어도 네차례에 걸쳐 한민족의 일본열도로의 대이동이 있었다고 학자들은 지적한다. 첫번째 이동의 물결은 기원전 3세기에서 기원후 5∼6세기에 걸

    중앙일보

    1985.01.11 00:00

  • 새로운 한국이 일본땅에 뿌리 내린다|곳곳에서 한국문화의 숨결이…

    구주와 인접한 야마구찌(산구)현 구가(구가)군에 있는 도자기가마/다다야끼(다전소)운게이잔요(운계산와)외「다무라·운도」(전촌운동·29)씨는 81년 한국에 건너가 안동오씨 밑에서 청자

    중앙일보

    1985.01.07 00:00

  • 새로운 한국이 일본 땅에 뿌리 내린다|한국·한국문화…그 현장

    한일 국교 정상화 20년-긴 세월의 무게를 감내하지 못한 듯 일본에 서서히 ?가 일어나고 있다. 전후 한일관계는 ?년을 주기로 새로운 변화를 맞았다. ?년 일본의 패전에서 65년

    중앙일보

    1985.01.01 00:00

  • 데이비스목사 구속

    미국 하베스트신학교의 가짜박사학위 남발사건(중앙일보 84년12월15일자 사회면 보도)을 수사해온 서울시경은 25일 무인가 신학교 학장인 「데일·데이비스」목사 (51·미 캘리포니아주

    중앙일보

    1984.12.25 00:00

  • "교양있는 불량배" 양산하고 있는게 아닐까|이만열

    해마다 이맘때가 되면 몇가지 교육계의 모습들이 세모의 풍경을 재촉한다. 대학입학학력고사가 있어 부모들의 가슴을 조이는가 하면 대학졸업반은 사은회라는 이름의 연례행사를 치르기에 바쁘

    중앙일보

    1984.12.08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