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독] 변호사가 주식으로 배상금 날리고 자살…18억 못 받게된 ‘형무소 집단살해’ 유족
전남 완도군에 사는 박경남(74)씨는 요즘 밤잠을 제대로 못 잔다. 국가를 상대로 어렵사리 2년간 소송을 진행해 대법원에서 배상금 지급 판결을 받았지만 아직까지 배상금 1억원을 받
-
승객이 흘린 스마트폰...택시 기사들이 유심칩 빼내 5만원에 넘겨
[경찰에 압수된 분실·도난 스마트폰【안양=뉴시스】강종민 기자 = 16일 경기 안양동안경찰서는 분실·도난 스마트폰을 사들여 중국에 밀반출한 혐의(특가법상 장물취득)로 김모(31)씨를
-
재력 과시하며 전세계 여행하던 두 미녀 알고 보니
“아일랜드 항구도시 코브에서 아일리쉬 커피를 마시고 버뮤다 해변에서 선탠을 하고…”호화 유람선 시프린스호를 타고 세계를 여행하는 모습을 소셜네트워크(SNS)에 올리며 네티즌들의
-
'진천 수영 몰래카메라 파문' 대표팀 감독 사임
진천 선수촌 몰래카메라 파문으로 시끄러운 가운데 수영 국가대표팀 안종택 감독이 책임을 통감하고 30일 사퇴했다.대한수영연맹관리위원회는 31일 "안 감독이 전날 사직서를 제출했다.
-
[분수대] 기자의 휴대전화
이상언사회2부 부데스크2013년 5월 13일 미국 워싱턴포스트는 자국 검찰이 폭스뉴스 기자 제임스 로센의 통신 내역을 조사했다고 보도했다. 영장을 발부받아 통신사로부터 제공받은 것
-
강도살인 무기수 9년 만에 '공범있다' 옥중편지
단독범행을 주장하며 9년 동안 수감 중이던 무기수가 ‘공범이 있다’며 검찰에 옥중편지를 보냈다. 검찰은 즉각 재수사에 나서 공범을 검거했다.인천지검장실에 한 통의 편지가 전달된 것
-
몰카에 음주 폭행…수영계 끝없는 파문
한국 수영계에 불미스러운 사건이 이어지고 있다. 전·현직 국가대표 선수가 연루된 ‘진천 선수촌 몰래카메라’ 파문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올림픽에서 선수를 지도했던 코치의 만취 폭행
-
진천수영장 女 탈의실 몰카 수영선수…고교 때도 몰카 범행?
충북 진천선수촌 수영장 여자 탈의실에 몰래 카메라를 설치해 수사를 받고 있는 전직 수영 국가대표가 이전에도 비슷한 범행을 저질렀던 것으로 포착됐다.서울 강동경찰서는 전 수영 국가대
-
중국군 부참모장 왕젠핑, 부대 시찰 중 체포
중국군 부참모장인 왕젠핑(王建平·62·사진) 상장(上將·대장)이 지난 25일 오후 공식 체포됐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6일 보도했다. SCMP에 따르면 왕 상
-
[졸리앙의 서울일기] ⑮ “모든 일엔 양면이 존재” 철학자 말처럼 고정관념을 버리자
나는 어제 동네 목욕탕에서, 내가 이 세상에 얼마나 불평불만이 많은 사람인지 새삼 깨달았다. “앗 뜨거워! 물이 아주 펄펄 끓어요!” “어휴, 여긴 또 왜 이렇게 차가운 거야!”
-
[속보] 검찰,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에게 뇌물수수 혐의로 구속영장 청구
인천 구도심 학교의 신축ㆍ이전 사업을 둘러싼 금품 비리 사건에 연루된 혐의(특정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에 대해 검찰이 26일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
‘여중생 집단성폭행’ 피의자 첫 공판…혐의 전면 부인
5년 전 발생한 서울 도봉구 여중생 집단 성폭행 사건으로 기소된 피고인 상당수가 자신의 혐의를 대부분 부인했다.29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부장판사 박남천)는 특수강간 혐의로
-
여중생 술먹인 뒤 집단 성폭행한 10대 구속
광주지검 순천지청은 25일 여중생에게 계획적으로 술을 먹인 뒤 집단 성폭행한 혐의(특수준강간)로 A군(17)을 구속하고 공범인 B군(17)과 C군(16)을 불구속 입건했다.A군
-
대법원, '윤 일병 사건' 이 병장에게 징역 40년 확정
‘28사단 집단구타 사건(윤 일병 폭행사망 사건)’의 주범인 이모(28) 병장에게 징역 40년이 확정됐다.대법원 2부(주심 김창석 대법관)는 25일 후임 병사를 폭행해 살해한 혐의
-
17시간 동안 검찰 조사받은 이청연 인천교육감, 구속될까?
이청연 인천교육감 [사진 이청연 교육감 홈페이지]인천 구도심 학교의 신축·이전사업을 둘러싼 금품 비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에 대해 검찰이 구속영장을
-
검찰, 남편 감금하고 성폭행한 아내에 징역 7년 구형
남편을 성폭행한 혐의로 기소된 여성에게 검찰이 징역 7년을 구형했다.24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6부(부장판사 이재석) 심리로 열린 심모(41·여)씨 등 2명의 감금치상 등 혐의
-
측근 등 뇌물수수 연루 의혹…이청연 인천교육감 '피의자' 조사 중
인천 구도심 학교의 신축·이전사업을 둘러싼 금품 비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검찰에서 뇌물수수 혐의로 입건, 조사받고 있다.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
-
측근 등 뇌물수수 연루 의혹, 이청연 인천교육감 검찰 소환 조사
인천 구도심 학교의 신축·이전사업을 둘러싼 금품 비리 사건에 연루된 의혹을 받고 있는 이청연 인천시교육감이 24일 검찰에 출석했다.인천지검 특수부(김형근 부장검사)는 이날 측근 등
-
친딸 살해한 모자 “애완견의 악귀가 씌어서 죽였다”
‘딸에게 기르던 애완견의 악귀가 씌었다’며 친딸을 살해한 어머니와 오빠에게 구속영장이 청구됐다.경기 시흥경찰서는 지난 19일 살인 등 혐의로 검거한 어머니 A(54)씨와 공범인 아
-
[리우2016] 아일랜드 IOC위원, 암표 팔려다 체포
브라질 리우 올림픽에서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이 몰래 표를 팔다 적발됐다. AP통신은 아일랜드의 IOC 집행위원 패트릭 히키(71·사진)가 최소 6명의 공범과 함께 리우
-
1타에 최대 1억…사기골프로 40억 챙긴 일당 적발
공장 부지를 처분하려는 중소기업 대표에게 ‘사기골프’로 40억원을 가로챈 일당이 검찰에 붙잡혔다. 일당은 “대기업에 비싸게 공장부지를 팔려면 로비자금이 필요하고, 져주기 골프를
-
리우서 암표 팔던 70대 노인…잡고보니 올림픽위원회 위원?
세계 스포츠계 거물이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에서 몰래 암표를 팔다 붙잡히는 촌극이 벌어졌다.17일(한국시간) AP통신은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집행위원인 아일랜드의 패트릭 히키(7
-
[디지털 텔링] 간호사 복장, 망사 속옷 차림 사진 올려 1억 번 음란사진가 경찰에 덜미
대학생과 스튜어디스, 주부 등 일반인 여성들을 꼬드겨 음란사진 8000여 장을 찍은 뒤 이를 인터넷에 유포한 사진작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서울경찰청 사이버안전과는 일반인 여성 1
-
예술사진 찍는다며 일반인 대상 음란사진 촬영한 사진작가 구속
예술사진을 찍는다며 대학생과 주부 등 일반인 여성을 대상으로 음란사진 8000여 장을 찍은 사진작가가 구속됐다.서울지방경찰청은 15일 고액의 모델료로 일반인 여성 12명을 섭외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