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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퇴직교원 6.9%
대한교육연합회는 5일 생계의 불안정으로 교직에대한 매력을 잃고 교단을 스스로 저버리는 교원수가 날로 격증, 교육정상화를 위협하고있으므로 교원 처우개선을 새해예산에 반영시켜달라고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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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교육헌장」초안 발표"
문교부는 26일 「국민교육헌장」 초안을 발표했다. 모두 4백27자의 순 한글로 된 구어체형식의 이 헌장(초안)은 전문·본문·말미의 3부분으로 나뉘어있다. 전문에서는『조상의 밝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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쟁점은 평헹선|보장입법
공화·신민 양당은 선거관계법 개정안등 이른바 보장입법의 요강을 마련하고 있다. 작년 11월에 매듭진 여·야 전권협상은 6·8총선 부정조사와 보장입법의 대강에 합의했던 것. 그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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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업무 대폭수술
서울시는 말썽을 일으킨 청소업무를 바로잡기 위해 제1차로 ①감독제의 폐지 ②조장의 임기를 6개월 이하로 하고 유임을 금지 ③인부채용은 신문광고·공고 등을 통한 공모 또는 직업 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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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 건물 신고철폐|2차 시장실 개방
16일하오3시 두 번째로 개방된 시장 실에는 15명의 시민이 시장과 면담, 시정의 난맥을 공격했는데 특히 한 시민은 시 당국이 현재 실시중인 무허가 건물신고제도는 시민의 화목을 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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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행정제도의 개편
정부에서는 지방행정제도의 전면적인 개편을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보도되고 있다. 행정개혁조사위원회가 오랜 연구 끝에 마련한 「지방행정 개편 안」을 토대로 정부는 신중한 검토를 거듭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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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 우리의 미래상을 탐구하는 67년의 캠페인|공복 - 정희철
국민에 대한 봉사자 공복이란 개념은 법률상의 개념은 아니며 일반적으로는 공무원이 「국민전체에 대한 봉사자」라고 규정한 헌법 제6조의 이념을 단적으로 표현하는 말로 쓰이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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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패 공무원의 근절 인사조치론 미흡
서울시에 대한 66년도 국정감사를 실시했던 국회 내무분과 위원회는 해이되는 공무원 기강, 부패 공무원 근절은 인사조치만으로는 되지 않는다고 지적하여 주목을 끌고 있다. 20일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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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서기
옛날 황하 상류에 용문이라는 협곡이 있었다. 물살이 급하고 사나운 목이 되어서 잉어가 이 물목을 무사히 거슬러 올라야 비로소 용이 될 수 있다는 전설이 있었다. 그래서 올라서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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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 서기 3월에 시험
6백여명의 서울시 공무원이 무능 부패했다는 이유로 올해에도 또 학사 서기에 밀려나게 되었다. 부정·무능 공무원을 신진 학사 서기로 교체하고 있는 서울시는 66연도에 학사 서기 6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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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정 공무원 3백명 해임
서울시는 산하 공무원 중 부정 공무원으로 적발된 3백여명을 이달안으로 해임, 학사서기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6일 상오 서울시 당국은 지난해에 뽑은 6백여명의 학사서기 후보자가운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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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부 도청 없다|새 야당은 초문
국회예결위는 1일 하오 2시 새해 예산안에 대한 나흘째의 종합정책질의를 계속한다. 이에 앞서 예결위는 30일 늦게까지 정책질의를 끝낼 예정이었으나 법사위에서 선거관계법 개정에 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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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사등 대폭이동
서울시는 공무원 기강쇄신책의하나로 주사주사보등말단직원 4백20명을대폭이동 10월27일자로발령했다. 지금까지 산하8천공무원중1할5부에해당하는 1천2백여명을 이동발령한바있는 시당국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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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사서기채용시험 10월9일실시|서울시서
서울시는 부정부패 공무원을 일소하고 학사서기로 대체하기 위해 오는 10월9일 신규채용시험을 갖는다. 이번 신규채용시험에서는 6백명범위안에서 합격을 인정하고 자리가 비는대로 성적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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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정공백 한달|일손 안 잡히는 서울시청
지난 10일 산업·청소·수도3개 국장이 대기발령 되고 전면인사파동이 분후 서울시의 공백행정은 22일째. 시장까지 바뀐 31일 현재 공석중인산업·청소·수도를 빼놓은 나머지 6개 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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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허 국 기구확장=『특허』방위 전-일본의「공업소유권」진출 막을 수 있을까?
정부는 지난1일 특허 국 기구를 대폭 확장하고 그 인원을 현재의 52명에서 거의 갑절인 1백 명으로 늘렸다. 부실한 외국공업소유권의 진출을 막아 국내공업소유권을 보호하기 위해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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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백 억 징세 지시
재무부는 4일 상오10시 중앙청 회의실에서 박 대통령·정 국무총리 입석 하에 전국 세무서장 및 세관장회의를 소집하고 65년도 우량 세무서 및 세관에 대한 표창과 66년도 세수목표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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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미개척의 숱한 보고가…|해양|올해는 수산계의 영세성 벗어날 역사적인 전환점
바다는 생명의 고향. 태초, 태양 「에너지」와 바닷 속의 갖가지 원소들이 결합하여 잉태한 단세포 생물은 영겁을 지나는 동한 인간에까지 진화해왔다. 인간의 바다를 정복하려는 투쟁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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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결위원 안되자…「공부해서 남 주나」|장관선심 공세에 아리숭한 이면
○…국회의 해임건의 표결에서 20여의 여당표가 반란할 정도로 일부 공화당 의원들의 미움을 받고 있는 김 장관은 인기 만회를 위해 최근 공화당 의원들에게 색다른 선심공세를 펴고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