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견제없는 지방의회 갑질 지난해4300회…청렴교육 0% 의회도
국민권익위원회는 4일 전국 지방의회 청렴도 조사결과를 발표했다. 사진은 조사 책임자인 정승윤 권익위원장 직무대리가 지난달 29일 국회의원 가장자산 전수조사 결과를 발표하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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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응교의 가장자리] 장발장을 기다리는 새해 인사
가장자리 김응교 시인·숙명여대 교수 파리 마레 지구에는 『레 미제라블』을 쓴 빅토르 위고의 집이 있다. 노트르담 성당에서 몇 분 걸어 보주 광장에 있는 집에 들어가면 방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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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전공 입학 25%' 추진에…"인문대 사라질 것" "학생엔 좋다"
서울의 한 대학교 도서관 열람실에서 학생들이 공부를 하고 있다. 연합뉴스 교육부가 2년 뒤 대학 입시에서 수도권 사립대학 정원의 25% 이상을 ‘무전공 입학’으로 모집하는 방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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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급 공무원 초봉 사상 첫 3000만원 돌파…병장 봉급은 125만원
대한민국공무원노동조합총연맹(공노총)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조합원들이 상복을 입고 정부의 공무원 보수 인상안을 규탄하고 있다. [뉴스1] 9급 공무원 초봉이 사상 처음으로 300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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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례 없던 교사의 '극단선택'...올해 교육계 뒤흔든 5가지 뉴스
2023년은 교육계에서 전례 없던 일들이 많이 일어난 해였다. 서이초 교사 자살, 의대 정원 확충, 대학수학능력시험 킬러문항 배제 등 주목받았던 교육 뉴스를 꼽아봤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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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구루와 목민관 대화 | “정부의 획일적 잣대, 지방과 기업 발목 잡는다”
박재완 성균관대 이사장과 이강덕 포항시장이 본 ‘프로크루테스의 침대’ ■“생존 몸부림치는 지자체에 책임 상응하는 실질 권한 줘야” ■“지방 살리기에 박정희 대통령식 불균형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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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지금 정치인 길어야 10년…난 30년 뒤에도 평가받을 것"[탈당·신당 회견문 전문]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는 27일 자신의 정치적 고향인 서울 노원구 상계동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국민의힘 탈당 및 신당 창당을 공식화했다. 이 전 대표는 이날 오후 상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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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J "미 CIA의 中인적정보망 붕괴…24명 수감·처형돼 정보수집 어려워"
10여년 전 미국 중앙정보국(CIA)을 위해 일하던 중국 내 정보원들이 무더기로 체포된 뒤, 미국이 중국 내 인적 정보망을 다시 세우는 데 큰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외신 보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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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국민이 함께 잘사는 나라 만들기 위해 정부와 국가 존재”
윤석열 대통령은 26일 “국가와 국민을 위해 일하는 공직자 여러분 모두의 헌신이 곧 국민과 대한민국의 크나큰 자산임을 기억해 달라”고 말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세종시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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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연말 즐기고 싶다"…'제야의 종' 행사에 뿔난 공무원들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인 2018년 1월 1일 제야의종 행사 모습. 뉴스1 공무원 동원·차출 논란이 연말 공직사회를 달구고 있다. 자치단체는 “지자체 ‘주최·주관’ 축제인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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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할리우드 액션에 당했다, 귀농 부부 덮친 지옥의 10년 유료 전용
지난 초가을, 한 변호사로부터 10년 동안 재판을 14차례 받았다는 부부의 사연을 들었다. 사건 현장을 찍은 영상이 있다기에 궁금해져 찾아봤다. 어두운 밤 한 사내가 경찰들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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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문명 전환 시대 걸맞은 공공선 실천하는 인재 양성이 목표”
사이버대학 최초로 ‘세계인문학포럼’ 성공적 개최 변창구 경희사이버대 총장 인터뷰 인류 난제, 인문학적 관점서 풀어야 사이버대학 규제 풀고 지원 강화해 미래 지향적 교육 가능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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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선발·진급 불이익 때문에 군 초급간부 기피
박동순 한성대 국방과학대학원 안보정책학과장 군인의 신분은 국가공무원법상 경력직 공무원 중 ‘특정직 공무원’에 속한다. 군인은 병사, 그리고 간부로 통칭하는 장교·부(준)사관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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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내년 거시지표 개선 전망…국민 체감할 수 있게 분발해달라”
윤석열 대통령은 18일 내년도 예산안 처리와 관련된 국회 진행 상황을 보고받고 “예산이 조속히 확정되어 민생의 어려움이 조금이라도 덜어질 수 있도록 내년도 예산안과 민생·개혁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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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명 호리호리, 1명은 넓적" 이 한마디에 내 22년을 잃었다
━ 최인철·장동익씨 억울한 옥살이 ■ 나는 무죄입니다 「 7901일 만의 귀가. 21년6개월을 갇혔습니다. 어느 양심수의 이야기가 아닙니다. 억울한 살인 누명, 무자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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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오세훈 서울시장 초청 제85차 어번인프라포럼 성료
서울시립대(총장 원용걸)는 13일 오세훈 서울시장을 초청해 ‘동행매력특별시, 서울(Seoul, Going Together with the Socially Neglected)’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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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는 공부하는 곳 아니다” 학부모·교사 17명 충격 증언 유료 전용
2023년, 유독 학교에서 사건·사고가 끊이지 않았다. 시작은 7월에 발생한 서이초 사건이었다. 8월엔 세종에서 왕의 DNA 사건이 터졌고, 2년 전 발생한 의정부 교사 사망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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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심층취재 | 사이버 안보의 첨병, 화이트해커의 세계
“AI(인공지능)가 해킹하는 시대, 영화 같은 일 실제로 벌어졌다” 北 지난해 가상화폐 2조 갈취…윤 대통령 “화이트해커 10만 양성 프로젝트 가동” 국내 사이버 안보 컨트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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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상 이런 나라 몇 있을까”…내가 국정교과서 마음 먹은 순간 [박근혜 회고록 30] 유료 전용
통합진보당 사태의 충격은 내가 역사 교과서 국정화에 힘을 기울이게 된 계기가 됐다. 이들이 거리낌없이 친북적 행태를 보이면서도 원내에 진입할 수 있는 사회 분위기가 조성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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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탈출 후 50년 지옥 갇혔다…‘섬마을 빨갱이’ 노인의 사연 유료 전용
몇 년 전까지도 빨갱이라는 소리를 들었소. 술 먹고 우리 집 앞에 와서 담에 대고 소리를 지르는 거요. 전남 여수의 작은 섬 적금도에 사는 신평옥(87)씨는 50년째 이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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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비서관에 이인배 내정…외교2차관에 CNN 손지애 검증
신임 국가안보실 통일비서관에 이인배 국립통일교육원장이 사실상 내정됐다고 복수의 소식통이 5일 전했다.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 지명으로 공석이 된 외교부 2차관에는 복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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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 잔뜩 났던 민원인, 결국 악수하며 귀환…이런 공무원도 있다 [2023 청백봉사상]
행정안전부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JTBC·NH농협은행이 후원하는 ‘제47회 청백봉사상 시상식’이 4일 오후 서울 마포구 중앙일보홀에서 열렸다. 청백봉사상은 창의성을 발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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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실서 후~ 전자담배 피운 초등교사…학교는 '주의'만 줬다
교실에서 전자담배 피우는 교사. 사진 JTBC 캡처 초등학교 교실에서 전자담배를 피우다 학생들에게 들킨 교사에게 학교 측이 주의 처분만 내려 학부모들의 항의가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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딸 "엄마처럼 되기 싫어"…부모는 "손주 보고싶다" 말 접었다
서울 한 병원의 신생아실. 연합뉴스 60대 주부 김모씨는 결혼한 지 2년이 넘도록 아이 소식이 없는 30대 딸 부부에게 “아이는 언제 낳을 것이냐”고 물어본 적이 없다. 김씨 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