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매도로 1조7662억 벌 때 개미 ‘빚투’는 7200억 잃었다…'기울어진 운동장' 사실이었나
기관과 외국인이 공매도 거래로 1조7662억원의 수익을 거둘 동안, 개인이 빚을 내 주식에 투자하는 신용거래 투자는 7265억원의 손해를 봤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주식 공매
-
"500만원 시작해 3억 굴린다" 동학개미가 수퍼개미 된 비결
2020년은 국내 주식시장의 역사에 길이 남을 한 해였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 19) 여파로 3월 19일 1457.64까지 추락했던 코스피는 12월 24일 2806
-
[타로핀] 업비트 연일 불장에, 왜 빗썸은 얼어 붙었나
[출처: 셔터스톡] [타로핀’s 코린이 개나리반] 매년 5월만 되면 카네이션 한 송이를 들고 어버이의 은혜를 부르짖으며 어르신에 대한 공경을 표한다. 그러다가 반년도 채 지나지
-
[타로핀] 거래소 살아남기, 그래서 특산품 만들기
[출처: 셔터스톡] [타로핀’s 코린이 개나리반] 누구나 자신이 투자한 코인이 대형 거래소에 상장하길 바란다. 이를 알고 있는 프로젝트는 대형 거래소와 상장 진행 중이라며 이니셜
-
[파커] 이더리움 2.0 시대 개막, 개발자에게 길을 물었다
[출처: 셔터스톡] [파커’s Crypto Story] 이더리움 2.0 론칭을 위한 최소 스테이킹 물량이 기한 안에 기적적으로 달성되면서 12월 1일 오후 9시(한국시간) 네트워
-
거래소의 비트코인 잔고, 2년 만에 최저치
[출처: 셔터스톡] 올초까지 꾸준히 증가세를 보이던 주요 거래소 지갑의 비트코인 잔고가 27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올 초보다도 23% 감소한 수치다. 잔고가 줄어들면 매도
-
“밤낮 주식창 보느라 게임도 끊었다” 장기전 몰리는 동학개미
#1 생활은 완전히 달라졌다. 좋아하던 게임도 안 한다. 게임보다 주식이 더 재밌는데 뭐하러. 400만원으로 시작했는데 한 달 만에 600만원이 됐다. 300만원을 더 투자했다.
-
업비트 "리퍼리움 5월 이후 입금 투자자, 펌핑 전 매도"
[출처: 업비트]국내 암호화폐 거래소 업비트가 지난 10월 8일 리퍼리움 가격 급등을 둘러싼 의혹에 대해 추가 답변을 보내왔다. 업비트 측은 “입금 중지 조치 후에 벌어진 추가 입
-
Defi Story ①탈중앙 금융 태동, 생태계 공격 시도 있었다
[출처: 셔터스톡] [Defi Story①] 2017년 메이커다오(MakerDAO)라는 무허가성 은행이 본격적으로 등장하면서 현재의 디파이(DeFi, 탈중앙금융) 테마가 형성되기
-
[타로핀] 신종 바이럴의 등장 "우리 코인 스캠입니다"
[출처: 셔터스톡] [타로핀’s 코린이 개나리반] 커뮤니티를 운영하면, 저급 바이럴 마케팅의 변천사를 빨리 알아챌 수 있는 이점이 있다. “요즘 이 코인 어때요?” 아무도 모르는
-
외국인 놀이터에 개미만 피본다? 금지종료 앞둔 공매도 공방
“공매도가 금지되니 외국계 투자회사들이 한국 시장을 꺼려한다.” (고은아 크레딧스위스증권 상무) “공매도는 외국인 투자자들의 놀이터가 된 지 오래다.”(김상봉 한성대 경제학과 교
-
[더오래]‘동학개미운동’ 성공? 글쎄…‘붉은 개미’ 되라
━ [더,오래] 신성진의 돈의 심리학(75) 2020년 상반기 대한민국 주식시장의 독특한 현상이라면 누구나 ‘동학개미운동’을 떠올릴 것입니다. 다들 잘 알고 있지만, 동학
-
[기업딥톡] "집 사는 건 포기했다" 대리도 과장도 주식광풍
7월31일 오후 서울 중구 을지로 하나은행 본점 현황판에 표시된 코스피 종가. 연합뉴스 대기업 과장 이정준(37·가명) 씨는 결혼 후 7년 만에 다시 주식 투자를 시작했다. 스
-
“바이오 사자” 동학개미 사상 최대 ‘빚투’
A씨(34)는 지난 3월 주가가 급락했을 때 주식 투자에 뛰어들었다. 당시 삼성전자 등 세 개 종목을 900만원어치 샀다. A씨가 보유한 주식의 평가액은 석 달 새 1500만원까
-
13조 빚내서 '주식 대박' 노리는 개미들, 무슨 종목 샀을까
지난 3월 주가 폭락기에 주식 투자에 뛰어든 이경민(가명·34) 씨는 당시 삼성전자 등 3개 종목을 900만원 어치 샀다. 주식 평가액이 불과 석 달 새 1500만원까지 불자 그
-
[타로핀] 공짜라면.. 에어드랍에서 코난지원금까지
[출처: 셔터스톡] [타로핀’s 코린이 개나리반] 예로부터 땅이 메마를 땐 하늘에서 비가 오길 바라며 기우제를 지냈다. 하늘은 그런 존재였다. 비도 떨어지고 눈도 떨어졌다. 간혹
-
[타로핀] 클레이 무단상장.. 개발사는 슬픔, 누군가엔 맑음
[출처: 셔터스톡] [타로핀’s 코린이 개나리반] 선택지 세 가지를 놓고 펼쳐지는 딜레마. ‘트릴레마’는 세 가지 중 어느 것 하나 포기하기 힘든 선택을 말한다. 비탈릭 부테린의
-
'형보다 낫다'…700선 뚫은 코스닥, 얼마나 더 갈까
코스피가 1900~2000을 오가며 '박스권'에 갇혀 있는 사이 코스닥이 거침없이 질주하고 있다. 20일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12.40포인트(1.78%) 오른 708.76으로
-
코스닥 56% 상승 이끈 동학개미…다음 전투 상대는 ‘시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대한 방역이 한국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있다. 주식시장에서도 비슷한 모습이 나타나고 있다. 글로벌 주요 증시는 2~3월 급락 이후 빠른 회
-
[타로핀] 어떤 투자캐스팅(Cast-ing), 잔인한 4월이오(IO)
[출처: 셔터스톡] [타로핀’s 코린이 개나리반] 영국의 시인 T. S. 엘리엇은 자신의 시 ‘황무지(荒蕪地, The Waste Land)’를 통해서 ‘4월을 가장 잔인한 달(
-
[그게머니]개미의 적, 공매도가 주가 상승에 도움이 된다?
코로나19로 바닥을 찍었던 주식시장에도 온기가 돌고 있습니다. 주가가 오르며 ‘숏커버링’이라는 단어도 부쩍 늘어나고 있습니다. 주가 하락을 예측해 공매도한 투자자도 매수로 돌아서
-
[타로핀] 흑우 탈출기, 마진거래 vs 시그널방
[출처: 셔터스톡] [타로핀’s 코린이 개나리반] ‘가상’자산의 매력은 다른 현물 기반 자산에서는 볼 수 없는 화끈한 변동성이다. 국내 최대 거래소인 업비트에서 최근 한 달간
-
코로나19가 휩쓸고 간 세계 증시…한국 4년치 GDP 증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세계 각국으로 확산하면서 세계 증시 시가총액이 7000조원 넘게 줄어든 것으로 확인됐다. 한 달 조금 넘는 기간에 일어난 일이다. 코스피
-
[이코노미스트] 무주택 실수요자는 ‘못 먹어도 고(Go)’
분양가상한제 앞두고 8만가구 분양… 5~6월 전·후 상황 비교해 득실 따져야 사진:연합뉴스 올해 주택시장은 짙은 안개 속에 갇혔다. 정부의 규제가 꼬리의 꼬리를 물고 이어지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