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노트북을 열며] 중국에는 항의도 못하나
김영훈디지털제작실장딴 나라 얘기라고 생각했다. 날씨 좋은 날은 사람 표정이 달라지고, 시간을 내서라도 볕을 쬐는 것 말이다. 그런데 어느새 우리도 이러고 있다. 미세먼지 때문이다.
-
“화력발전소 많고 중국 가까운 서해안, 먼지측정기 집중 설치를”
제대로 된 미세먼지 대책을 세우려면 어디서 만들어지고 어떻게 전달되는지 파악하는 게 우선이다. 그래야 헛심 대응을 줄이고 맞춤형 전략을 짤 수 있다. 하지만 정부는 이에 대한 기본
-
한-미 손잡고 한반도 미세먼지 연구한다…NASA 항공기 DC-8 투입도
2016 한·미 협력 국내 대기질 공동조사(KORUS-AQ) 추진 사업설명 및 공동조사 연구용 항공기 공개 행사가 열린 29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오산미공군기지에서 미항공우주국(N
-
[총선특집│긴급진단] 3당 할거 시대, 박근혜-비박 대선주자들의 위태로운 동거
친박 대선주자들 몰락으로 여권 대선 새판 짜기 불가피… 김무성, 유승민, 반기문, 안철수 등 범(汎)보수 후보 암중모색 돌입4월 14일 오전 국회 새누리당 대표실에서 열린 중앙선대
-
본격 황사철 '창문 닫으면 우리 집은 안전?'
3월 하늘은 갈색으로 뒤덮인다. 지난 10년간 통계에 따르면 3월에만 총 69회의 황사 특보가 발표됐다. 황사는 호흡기, 안과, 피부과 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올바른 대처 방법을
-
[사설 인사이트]중국발 스모그, 철저히 책임 따져야 한다
지난 성탄절 무렵 한반도로 날아와 '그레이 크리스마스'를 만들었던 중국발 스모그. 이 불청객이 올초 벽두에 또다시 기승을 부렸다. 새해 출근 첫날인 4일에도 한반도를 엄습해 미세먼
-
중국, 한국에 '판다외교'…내년에 판다 암수 1쌍 한국 온다
윤성규 환경부 장관과 장젠룽 중국 국가임업국장이 31일 오후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리커창 중국 총리가 보는 가운데 판다 보호협력 MOU를 체결하고 있다. 중국은 내년에 한국에
-
고단백 식품으로 든든하게, 초절전 에어컨으로 시원하게
일러스트=심수휘 때 이른 폭염으로 벌써부터 여름 나기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폭염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로,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적절한 식
-
올여름 폭염 이겨내려면
때 이른 폭염으로 벌써부터 여름 나기를 걱정하는 사람이 많다. 폭염은 갑작스럽게 찾아오는 심한 더위로, 30도 이상의 불볕더위가 계속되는 현상을 말한다. 적절한 식습관과 생활 습
-
황사 예보 정확도 향상을 위해 한·중·일 3국 공동 노력
중국의 황사 관측자료를 우리 정부가 받아볼 수 있게 돼 기상청 황사예보의 정확도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환경부는 29~30일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17차 한·중·일 환경장관회의
-
동아제약, 100% 국내산 현미서 키워낸 동충하초 천연 항생 물질로 환절기 면역기능 강화
동충일기는 100% 국내산 현미에서 재배된 동충하초를 원료로 만들어졌다. [사진 동아제약] 긴 겨울을 지나 날씨가 포근해지는 봄이 되면 면역력이 떨어져 쉽게 지치거나 피곤함을 느끼
-
[핫키워드]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금관총 발굴 시작·안구건조증 예방법·인격 행동장애 환자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금관총 발굴 시작·안구건조증 예방법·인격 행동장애 환자 급증’.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이 화제다. 최근 봄의 기운이 완연해지고
-
[핫키워드]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 청보리 특징, 안구건조증 예방법, 인격 행동장애 환자 급증, 금관총 발굴 시작, 더치페이 유래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 청보리 특징, 안구건조증 예방법, 인격 행동장애 환자 급증, 금관총 발굴 시작, 더치페이 유래’ ‘봄 건강 챙기는 아이템, 청보리 특징, 안구건조증 예방
-
동북아 골칫거리 황사
최근 가족과 함께 전남 목포를 여행했다. 유적지를 방문하고 낚시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했다. 목포에 도착한 첫날에는 밤 하늘에서 쏟아질
-
중국발 초미세먼지의 '위협'
최근 가족과 함께 전남 목포를 여행했다. 유적지를 방문하고 낚시를 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런데 뜻하지 않은 문제가 발생했다. 목포에 도착한 첫날에는 밤 하늘에서 쏟아질
-
미세먼지와의 전쟁 … 중국, 전기차로 돌파
지난 17일 신에너지자동차유한공사 직원들이 본사 주차장에서 전기차 ‘선바오’를 충전하고 있다. [베이징=민경원 기자]지난 17일 중국 베이징 차이위(采育) 경제기술개발지역에 위치한
-
"거사엔 분명한 선 긋고 미래에 대한 전향적 언급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집권 반년이 지나도록 한·일 정상회담이 열리지 않았다
-
“과거사엔 분명한 선 긋고 미래에 대한 전향적 언급 필요”
박근혜 대통령이 지난해 8월 15일 서울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린 제68주년 광복절 기념식에서 경축사를 하고 있다. [중앙포토] 관련기사 박정희, 남북대화 계기 마련 … MB, 독도
-
몽골 10년 새 호수 1166개, 강 887개 말라 "국토 80% 사막화"
지난달 14일 몽골 남동쪽 도르노고비 지역의 고비사막에서 만난 야생마 무리. 조심스럽게 접근했지만 야생마들은 1㎞ 이내로 사람이 접근하는 것을 싫어해 멀리서 촬영할 수밖에 없었다.
-
[글로벌 아이] 기억하자, 사람은 숨을 쉬며 산다!
예영준베이징 특파원 베이징 특파원으로 갓 부임한 기자의 휴대전화에는 ‘베이징 공기’란 이름의 애플리케이션이 깔려 있다. 한국에 있을 땐 이런 앱도 있는지 생각도 못했던 일인데 여기
-
미세먼지·황사 통합예보 하기로
이달 20일부터 미세먼지와 황사 정보를 한 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환경부는 그간 따로 발표해 온 미세먼지 예보를 기상청 기상통보문에 합쳐 발표하겠다고 14일 밝혔다. 중국발(
-
[뉴스 클립] 뉴스 인 뉴스 미세먼지 대응법
강찬수환경전문기자인체에 유해한 미세먼지를 다량 함유한 중국 내 스모그가 갈수록 심각해지고 있다. 중국을 뒤덮은 ‘차이나 스모그’는 이제 바다 건너 한반도에도 큰 영향을 주고 있다.
-
'회색 재앙'에 놀란 국회, 예산 17억 → 119억 대폭 증액
정치권도 ‘회색 재앙’에 대한 발 빠른 대응에 나섰다. 국회 환경노동위원회는 9일 전체회의를 열고, 미세먼지 관련 예산을 17억원에서 119억원으로 증액한 데 이어 ‘국민건강보호
-
서해에 '회색 재앙' 감시벨트 짜자
‘420’. 8일 오전 7시 중국 베이징(北京)의 공기오염지수다. 세계보건기구(WHO) 권장 허용치(㎥당 25㎍)보다 16.8배 높은 수치다. 건물 밖으로 나오자 두꺼운 스모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