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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 부모 잃은 4자매 쓸쓸한 성탄맞이|「금당」사건
사람이 사람으로 태어난 것을 모두가 부끄러워해야만 했던 골동품상 금당사건-. 정해석씨 부부와 자가용 운전사 이동환씨가 비명에 간지도 20개월. 범인은 잡히고 사건은 끝났다. 황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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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면에서 계속
앞서 살핀바와 같은 사정만으로 허구의 것임이 명백하거니와 원판결이 적법하게 거시하고 있는 증거들에 의하여 더 나아가 이점을 밝혀 보기로 한다. 피고인 김재규는 1976년 12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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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계속
5, 증인신문절차의 위법 상고이유중 첫째 원심이 채증한 유혁인에 대한 증인신문조서에 의하면 그 증인의 신문에 피고인 김재규를 참여시키지 않았으나 명백한바 이는 피고인의 증인신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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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공단 근로자 아파트 10억들여 8월에 착공
서울시는 9일 구로공단종합복지관건실계획을 확정, 오는 8월에 착공키로했다. 시가확정한 계획에 따르면 건설부지는 경기도시흥군소하읍하안리740일대 2만평이며 이곳에 10억원을 들여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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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로 공단 아파트 단독형으로 바꿔
★…내년부터 2개년 계획으로 경기도 시흥군 월산리에 짓기로 한 구로 공단 근로자용 「아파트」는 일반 「아파트」와 같은 설계로 건립키로 확정. 건설부는 당초 이 「아파트」 건립계획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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넝마주이에 기술교육
서울시는 6일 시내 76개소에 넝마주이들을 위해 작업을겸한 간이숙소를 지어 넝마주이들을 모두 수용하고 이들에게 자활할수있는 각종 기술교육을 시키기로 했다. 이같은 조치는 넝마주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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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군 철산리 일대 2만평에 종업원 기숙사 5개 동을 신축-구로 공단|종합 복지 회관 건설 계획 확정
서울시는 13일 구로 공단 내 2백27개 업체의 종업원 7만1친5백여명의 주거 환경을 개선하기 위한 구로 공단 종합 복지관 건설 계획을 확정했다. 이에 따라 총 공사비 28억6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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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평 이하 소형 주택|호화 내장재 사용규제|건설부 「주택건설 기준규칙」제정, 5월20일 시행
앞으로 건설할 25평 이하 소형주택은 천장·벽·마루 등에·호화내장재를 쓸 수 없게 된다. 연립주택이나 「아파트」등 공동주택에는 난방열 사용료 계기(칼로리·미터)를 의무적으로 설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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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라했던 산골중학 현대식으로 탈바꿈
벽지학교로 보잘 것 없었던 경남의령군낙서면전화리 낙서중학교가 김구숙 교장(54)의 노력으로 새 모습으로 탈바꿈했다. 6학급 3백여명의 남녀공학인 낙서중학은 1년 전만 해도 설립8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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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공동 음식점거귀장 전소
27일하오8시50분쯤 서울중구소공동11의4 음식점거귀장(주인 한상귀·작)에서 불이나 거귀장본관2층·별관3층 내부 4백50평과 이웃 대한상공회의소건물·경일「빌딩」·수향「빌딩」이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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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시만큼 어려운 대학생 수소 잡기 파리
「파리」는 지금 너무나 많은 대학생들이 몰려 고민 중이다.「프랑스」의 행정기구가 모두 수도에 있어 권력뿐만 아니라 문화 교육 등의 지방 분산을 정부정책으로 추진해 왔으나 학생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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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일부 절차규칙 합의
박동선 사건 처리를 위한 한미 법무당국자 2차 회담이 18일 하오 2시 법무부회의실에서 비공개로 열렸다. 양측대표들은 17일 하오 2시부터 밤10시15분까지1차 회담을 가진 뒤 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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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자치공화국
얼마전 입주민 자치제로 운영되고있는 서울Y「아파트」관리조합에서 3억7천여만원 규모의 새해 예산을 확정 시키기 위한 이사회가 소집됐다. 예산안을 토한 L씨가 『이사회 운영비로 80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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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새로운 생활모럴」의 모색을 위한 특집|구름 위의 별세계
「여보! 어디를 아무 말 없이 올라갑니까.』- 누구나 고층「아파트」에 살고 있는 친지를 만나러 가면 으레 경비원·수위로부터 당하는 질문이다. 제복차림에다 눈을 아래위로 훑어보며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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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근량 통신원 한국인 운전 수송대 동승기
그 옛날 「이맘」이라는 사도가 포교를 시작하면서 항구가 되었다는 「반다르아바스」는 낭만의 눈보다는 경이의 눈으로 바라보아야만 했다. 유명한 「페르샤」만의 무더위는 겨울인데도 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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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고 영동 이전 놓고 진통
75년간의 역사와 빛나는 전통을 지닌 명문 경기고교가 교사의 영동이전 문제를 .놓고 진통을 겪고있다. 서울시교위는 당초 정부의 고교평준화 정책과 강북의 인구소산책으로 도심지인 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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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폴로 화장실 고장 우주선 도킹 앞당겨
「아폴로」·「소유즈」 공동 우주 비행의 도킹이 예정보다 3분이나 앞당겨 졌던 것은 미국 「아폴로」 우주선의 화장실이 고장났었기 때문이라는 새로운 농담이 지금 「모스크바」에서 널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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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굳힌 3일 공동 생활
신민당 의원들은 이번 72시간의 농성으로 개헌 의지를 국민에게 알리고 의원들의 유대감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다고 자평. 고흥문 이철승 정해영 의원 등은 장기적인 개헌 추진 투쟁의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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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설·「서비스」나빠 불편
전국체전에 참가하고 있는 지방 선수들이 묵고 있는 여관 주변에 잡상이 들끓고 숙박시설과 「서비스」가 나빠 지방 선수들과 임원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다. 이는 시내 대부분의 여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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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앞으로 사흘|지하철의 안전수칙 및 승차 요령
지하철과 수도권 전철의 개통이 사흘 앞으로 다가왔다. 오는 15일 광복절을 기해 막을 열「전철 시대」를 위해 서울시와 철도청은 시운전,「레일」점검 등 마무리작업을 벌이고 있다. 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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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옌데」는 쿠데타군과 총격전 끝에 숨졌다"|미하원 베니트 의원,「표결참가 연속 22년」기록 깨져|초 호화판의 공산「파데트·라오」사령부 동굴
연속 22년간 단 한번도 빼지 않고 의회의 투표에 참가, 미 의회사상「최장」을 기록한「찰즈·베니트」하원의원이 애석하게도 지난번「에너지」법 심의 중에 있은 휴회표결을 놓쳐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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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조선「아케이드」금은방 털러
서울남대문경찰서는 11일 서울 중구 소공동87 반도-조선 아케이드 금은방에서 억대의 귀금속을 털기 위해 땅굴을 파고 들어간 전과8범 김전(28·일명 김전수·주거부정), 전과 6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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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의 한국인들-김영희 특파원, 「이민 10년」견문기록
「콘데·데·사르제타스」가 너절한 언덕배기 뒷골목의 상오10시. 수십 대의 폭스바겐이 좁은 골목길을 빠져나간다. 운전대는 남편이 잡았고 옆자리에는 행상보따리를 든 아내가 앉아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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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거실과 욕실설계|건축가 공일곤씨의「어드바이스」
서구식의「아파트」가 일반화되어 가자 우리주택에서도 거실이라는 서양식공간을 두는 것이 특히 도시의 경우 늘어났다. 가족생활과 침실 손님접대 등을 모두 겸했던 재래식 가옥의「안방」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