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찬호의 뉴스메이커] 10시간·8000㎞ 산소마스크 쓰고 비행…미 공군도 엄지 척!
━ 극강 공중훈련 ‘레드 플래그’ 두 번 완수 윤지훈 소령 강찬호 논설위원 미 공군이 주관하는 세계 최고·최대 다국적 연합 훈련인 ‘레드 플래그 (Red Flag) 알래스
-
"착륙 직전 로켓포 날아와"…긴박했던 이스라엘 수송 작전
“우리를 보고 누군가 ‘한국이 부럽다. 멋지다’고 하더군요.” 이스라엘 교민 수송 지원을 총괄한 안효삼 대령(맨 앞)이 출정 신고를 하고 있다. 공군 전쟁에 돌입한 이스라엘에
-
英군함 폭탄 4발 피격 진실…간담 서늘했던 러시아 흑해 그날
지난 9일(현지시간) 유럽 리투아니아의 시아우리아이 공군 기지에서 있었던 일이다. 발트3국(라트비아ㆍ리투아니아ㆍ에스토니아)와 수교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이들 나라를 순방
-
[Focus 인사이드]미군이 포기한 불시착 전투기 한국이 살려냈다
6ㆍ25전쟁 중이던 1951년 9월 수원 부근에 불시착한 F-80 전투기. F-80은 미국 최초의 제트전투기로 한국전쟁을 통해 실전에 데뷔했다. [한국전쟁유업재단] 1950년
-
전투기 파일럿의 로망을 손목 위에
IWC에서 2019년 봄 선보인 퍼페추얼 캘린더 스핏파이어 스위스 럭셔리 시계 공학 브랜드 IWC가 2019년 신제품으로 내놓은 시계는 브랜드의 상징적인 파일럿 컬렉션 중 하나인
-
중력가속도 훈련 7G 넘으니 다 혼절···실핏줄도 터져
━ 전투기 체험① 전투기 조종사 한 명을 양성하는 데 100억원 이상 비용이 들어간다고 한다. 기본적인 교육비를 비롯, 훈련에 드는 전투기의 연료비·탄약비·감가상각비·정
-
버튼은 눌러졌다…미·중·러 우주전쟁
━ [이철재의 밀담] 트럼프 대통령이 누른 우주전쟁 버튼 우주는 단 한 번도 전쟁터였던 적이 없다. 물론 냉전 시절 미국과 소련이 자존심 대결을 벌이기는 했다.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낙하산으로 은신처 만들고 야생고기 뜯어먹으며 살아
━ [박용한 배틀그라운드] ━ [단독 르포] “반드시 살아서 돌아오라” 공군 조종사 생환훈련 해보니 “반드시 살아서 명예롭게 돌아오라” 공군 조종사 생환훈
-
[세상 속으로] 3대에 걸쳐 탄 폭격기, 100년 넘긴 군함, 1911년생 권총
━ 장수만세 무기들 미국의 전략폭격기 B-52H는 1955년 도입 이후 62년간 날아다녔다. 2040년까지 운용된다. 작은 사진은 도입 60주년인 정찰기 U-2. 주
-
“난치병 아동 꿈 이뤄주며 희망 전해요”
대구 공군 제11전투비행단을 찾은 심규휘군이F-15K 전투기 설명을 듣고 있다. [김정석 기자] “유치원 다닐 때부터 하늘을 나는 게 꿈이었어요. 커다란 전투기에 타보니까 완전
-
백혈병 이기고 전투조종사 될래요~ F-15K 탄 15세 규휘
심규휘군(왼쪽)이 F-15K 전투기에 탑승한 뒤 환하게 웃으며 엄지를 치켜 세우고 있다. 심군의 오른쪽엔 체험 안내를 맡은 전투조종사 이동영 소령. [사진 공군] “필승~. 심규
-
하늘을 나는 전투조종사 꿈꾸며 이겨낼게요!” …일일 전투조종사가 된 백혈병 환아
심규휘군(왼쪽)이 F-15K 전투기에 탑승한 뒤 환하게 웃으며 엄지를 치켜 세우고 있다. 심군의 오른쪽엔 체험 안내를 맡은 전투조종사 이동영 소령. [사진 공군] “필승~. 심규
-
[TONG] 블랙이글·부활호…역대 최대 규모 ‘사천에어쇼’ 관람 포인트
‘공군과 함께하는 2016 사천에어쇼’(제12회 경남사천항공우주엑스포, 이하 사천에어쇼)가 지난 20일 개막했다. 올해 사천에어쇼는 경남도와 사천시가 대한민국 공군과 공동으로 개최
-
[시선집중] 6·25 참전용사·모범 소방대원…숨은 영웅들께 감사드립니다
‘전경련회관 정원음악회’가 서울 영등포구 여의대로에 있는 전경련회관 앞 광장에서 지난 8일 열렸다. 음악회에는 국가유공자·군인·경찰·소방관 등과 시민 700여 명이 참석했다. 사진
-
북한 하늘 휘저었던 88세 전쟁영웅의 ‘마지막 비행’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2년 1월 11일 김두만(당시 25세) 공군 소령은 미국산 F-51 전투기를 몰고 금강산 부근 상공을 날고 있었다. 금강산 계곡에는 동부전선을 지원
-
최초 100회 출격한 6·25 그날처럼 … 후배들은 목말 태웠다
김두만 전 공군참모총장이 지난 23일 강원도 원주기지 조종사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왼쪽) 조종사들은 1952년 김 전 총장의 100회 출격 행사를 재연했다. [사진 공군] 6·2
-
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 탄생, 마우 중령, 4년간의 훈련 끝내고 88번째 조종사
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 [사진 미 공군] 정부가 차기전투기로 도입할 예정인 F-35 기종의 미 공군 첫 여성 조종사가 탄생했다. 미 공군은 6일(현지시간) 제33전투비
-
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 탄생, 마우 중령 "비행은 매우 평등하다"
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 [사진 미 공군] 정부가 차기전투기로 도입할 예정인 F-35 기종의 미 공군 첫 여성 조종사가 탄생했다. 미 공군은 6일(현지시간) 제33전투비
-
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 탄생, 마우 중령 "비행기는 조종사의 性을 모른다"
미국 공군 첫 F-35 여성 조종사 [사진 미 공군] 정부가 차기전투기로 도입할 예정인 F-35 기종의 미 공군 첫 여성 조종사가 탄생했다. 미 공군은 6일(현지시간) 제33전투비
-
美사관학교들 탱크 전투기 앞에서 '말춤 전쟁'
사진=유튜브에서 '말춤' 경쟁을 벌이고 있는 해군사관학교와 공군사관학교, 육군사관학교의 강남스타일 패러디 영상. [유튜브 캡처] 미국 해군사관학교 생도들이 지난달 유튜브에 올린
-
일제가 한인 징용해 판‘땅굴 박물관’일본에 뺏길라
이영근 평화박물관장이 일제가 판 벙커 통신실에서 당시 상황을 설명하고 있다.“끝까지 자존심을 지키고 싶었는데, 어쩔 수가 없네요. 그러나 일본인들 손에 넘기더라도 전시품의 유출은
-
軍문화 볼거리 넘쳐요 … 막강 육군 ‘위력시범’ 과시
10월 5일 개막되는 ‘지상군페스티벌2011’과 ‘계룡軍문화축제’는 9일까지 다양한 체험과 전시로 매년 100만명이 넘는 관람객이 찾아온다. 특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는 색다른
-
“오늘도 살아 집에 올 수 있을까, 하며 집을 나선다”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18년 전 순직한 동료의 장례식 후 심정을 기록한 오 대령의 일기. 자신도 사고가 날 것을 예상이라도 한 듯 남은 가족과 동료, 부대에 유
-
“오늘도 살아 집에 올 수 있을까, 하며 집을 나선다”
사고 이틀 전 부대 안 교회에서 찍은 마지막 가족 사진. 딸 유빈양이 초등학교 5학년 때 쓴 시. 오 대령은 이 시를 좋아해 냉장고에 붙여두고 시간 날 때마다 바라봤다. 오 대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