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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조 전임자 임금 받게” … 노동 공약, 15년 전으로 후퇴
노동 분야는 전통적으로 여야의 정책이 엇갈리는 분야다. 하지만 이번 총선은 사정이 다르다. 새누리당과 민주통합당 모두 비정규직 차별 해소를 핵심 공약으로 내세웠다. 새누리당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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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
단국대학교병원은 22일 격리치료시설 확충공사를 마무리하고 국가지정입원치료병상 개소식을 가졌다.[사진=단국대병원 제공]사스와 신종플루 등 전염성 질환의 국가적 관리와 확산 방지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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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기업 채용 가이드/한국전력공사] 원전·녹색기술 분야 확대, 일자리 늘린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해 12월 열린 ‘공공기관 채용정보박람회’에서 한국전력공사 직원들이 취업 희망자들과 상담하고 있다. ‘일자리 만들기’는 올해 공기업에도 중요한 과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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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공공보육 우선 … 박원순, 무상급식 먼저
복지 정책 1순위 큰 차이 한나라당 나경원·무소속 박원순 후보가 가장 먼저 추진하겠다고 밝힌 복지 정책은 꽤 차이를 보이고 있다. 나 후보는 공공 보육시설 확대, 교육 인프라 확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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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은행, ‘고객이 편리한 은행’ 서비스에 역점
우리은행(이순우 행장)은 앞으로 3년 안에 2000만 명의 우량고객을 유치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현재 우리은행을 이용하는 고객 수는 1750만 명이다. 이순우 우리은행장 이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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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테크노파크 장원철 원장 취임 1년] 지역 경제 이끄는 스타기업 제조기 되겠다
장원철 원장은 충남테크노파크가 지역경제의 큰 성장동력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지금까지는 입주 기업 보육에 치중했지만 앞으로는 직접 찾아 나서는 적극적인 기관으로 거듭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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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연구개발특구의 과거와 현재
지난 5월 교육과학기술부는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의 거점지구로 대전 유성의 신동·둔곡지구를 선정했다. 이곳은 바로 30여 년 전 첫 삽을 뜬 대덕연구단지와 세종시의 중간에 자리 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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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 “수출 성과, 서민 체감 어려워” … 내수 살리기 ‘8 to 5’
이명박 대통령이 18일 오전 과천시 중앙공무원교육원에서 열린 국정토론회에 참석해 산책로를 걷고 있다. 이 대통령은 17일부터 열린 토론회에서 내수 활성화를 강조했다. 앞줄 왼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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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공공기관 100곳 경영평가
기업은 1년 365일 시장의 평가에 노출돼 있다. 경영을 잘못하거나 실적이 나빠지면 주가가 떨어지고, 돈 빌리기도 어려워진다. 공공기관은 다르다. 그런 ‘시장의 힘’에서 비켜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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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 칼럼] 공공기관도 ‘열린 노동시장’ 한몫을
박정수공공기관정책연구센터 소장·이화여대 교수 ‘2010 공공기관 채용정보 박람회’가 22일과 23일 양일간에 걸쳐 개최된다. 82개 주요 공공기관에서 5000명 수준의 새로운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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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드웰, 에어컨 세척 프랜차이즈 사업 진출
이제는 웬만한 가정에 한 대씩은 가지고 있는 에어컨. 하지만 이 에어컨은 관리를 조금만 소홀히 하면 건강과 에너지 둘 다 잃을 수 있다. 이런 점에 착안해 윈드웰은 에어컨 세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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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어촌공사, 발로 뛰는 리더십으로 새만금 개발 이끌어
홍문표 농어촌공사 사장(가운데)이 새만금 현장을 방문해 직원들의 의견을 듣고 있다. [농어촌공사 제공]한국농어촌공사는 기관장평가에서는 ‘양호’를, 기관평가에서는 ‘A’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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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7개 본부 4개로 줄이고, 해외유전 확 늘리고
한국가스공사는 조직 군살을 빼고 해외 사업을 늘렸다. 사진은 인천 생산기지 전경. [한국가스공사 제공]‘안은 조이고 밖은 넓힌다.’ 주강수 한국가스공사 사장의 경영 행보를 요약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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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이상 신이 내린 직장은 없다’ 수능 뺨치는 혁신 경쟁
6월 14일 오후 96개 공공기관(공기업) 임직원의 이목은 과천의 정부청사에 쏠려 있었다. 공공기관운영위원회가 경영평가 성적표를 공개할 예정이었기 때문이다. 자료가 나오기 무섭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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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자 내는 공기업 CEO는 형법에 없는 죄인”
이채욱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Q.존경받는 글로벌 기업의 세 번째 조건으로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성과 창출을 꼽으셨는데, 성과가 그렇게 중요합니까? 외형의 성장과 이익은 어떤 관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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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선진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정책토론회
자유선진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정책토론회에 600여 명의 당원과 시민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조영회 기자]24일 오후 2시 아산 시민생활관에서 자유선진당 아산시장 예비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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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미래 신기술 선점, 중국시장 잡는다 … 세계를 잡는다
‘중국’과 ‘기술’. SK텔레콤 직원들이 휴대전화를 이용해 자동차의 각종 기능을 원격 제어하는 ‘모바일 텔레매틱스 기술(MIV)’을 시험하고 있다. [SK텔레콤 제공]SK그룹이 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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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가스공사, 미래 에너지 가스하이드레이트 울릉도·알래스카서 개발 추진
한국가스공사가 개발에 참여하는 미얀마 A-1 광구에서 시추선이 가스전 탐사를 하고 있다. 이 광구는 지난해 12월 탐사를 마치고 최종 개발투자 결정을 앞두고 있다. [한국가스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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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완주군 청사 에너지 1등급 맞춰라
신축 중인 지방자치단체 청사 가운데 에너지 효율 1등급에 미치지 못하는 곳은 1등급에 맞게 설계를 변경하고 나서 시공하거나 에너지 절감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 강병규 행정안전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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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취업시장, 대기업 호전 중소기업 관망
새해가 밝았다. 정부는 경제성장률 5%를 예상하며 경제사정이 나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하지만 여전히 취업 시장은 찬바람이 불 것으로 보인다. 기업들이 올해 인사·채용 부문에서 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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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전 수출 남은 과제 5% 모자란 ‘기술 자립’ 발등의 불
한국은 27일 사상 처음으로 400억 달러(47조원) 규모의 대형 원자력발전소 건설·운용 사업을 수주하며 첫 샴페인을 터뜨렸다. 정부와 원자력 발전 관계자들은 제2, 제3의 해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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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대비해 대체 기관사 3000명 양성, 나부터 면허 딸 것”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철도공사 허준영 사장은 파업이나 시위에 익숙한 사람이다.경찰청장 재직시 숱한 시위와 파업을 겪었다.사정은 지금도 마찬가지다.지난 3월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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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 대비해 대체 기관사 3000명 양성, 나부터 면허 딸 것”
전국철도노조의 ‘8일 투쟁’은 철도역사상 최장기 파업이었다. 그러나 노조는 한 가지도 얻지 못한 채 파업을 접었다. 철도역사상 유례없는 일이라고 한다.노조가 파업을 철회했는 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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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칼럼] 저탄소 혁명은 기업에 위기 아닌 기회다
다음 달 코펜하겐에서 유엔기후변화회의가 열린다. 참가국들은 지구온난화를 막기 위해 합의안을 도출할 계획이었다. 환경을 해치지 않고 경제 발전을 이루는 이른바 ‘지속 가능한 성장’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