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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함께 하지 않으면 살아남을 수 없다
지금은 통섭·융합·협업의 시대 … 시도 때도 없이 누구에게나 묻고 배워야사진:ⓒgetty images bank“지금보다 더 승진해야 하는 이유 세 가지를 말해주세요.” 임원의 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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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오른쪽으로 갈수록 왼쪽에서 멀어진다
상대 입장에서 생각하는 역지사지 자세 가져야… 양쪽 모두 바라보는 양면성의 지혜 필요 지난주에 대학원 수업을 종강했다. 강의를 하면서 학생들에게 많이 배운다. 이번 학기에도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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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직장인 조건, 역지사지와 공감
직장은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모인 곳 … 자기만 옳다는 치심(癡心) 버려야 종영된 드라마 ‘미생’의 한 장면. 지난주에 ‘임원의 자기 혁신’이라는 주제로 강의를 했다. 강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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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관료 낙하산 잔치, 새 공공기관장 28명 중 15명 ‘접수’
공공기관 개혁은 한국이 해결해야 할 필수 과제 중 하나다. 2015년 말 기준으로 한국 공공기관의 총부채 규모는 505조3000억원에 달한다. 계속 방치했다가는 국가 경제에 큰 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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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3당 朴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 마련…2일 밤 발의 예정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 정의당 등 야3당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소추 단일안을 2일 마련했다. 야3당이 마련한 탄핵안에는 세월호 참사 당시 박 대통령의 '7시간' 행적 논란과 미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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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명의 샐러리맨 코칭스쿨] 반대 의견에 오히려 감사하라
강의 때 자주 하는 말이 있다. “오늘 제 이야기에 고개가 끄덕여지거나 동의가 되는 부분이 있다면, 그건 자신이 잘하고 있는 거라고 생각해도 좋습니다. 그런데 ‘어 저건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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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6일까지 전국 장맛비, 7일 소강상태올여름 장마가 본격화된 가운데 6일까지 전국 곳곳에 장맛비가 이어질 전망이다. 기상청은 장마전선의 영향으로 3일에는 남부지방과 제주도에서 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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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우리가 남이가?" 똘똘뭉친 대한민국 'X피아'들
Our History 페이스북에 잠깐 오셔서 '좋아요'를 꾸욱 눌러주세요!https://www.facebook.com/ourhistoryO[Story O] 한국은 마피아의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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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봉 6800만원 이상, 임금 인상 자제를”
이기권 고용 부 장관(오른쪽)과 박병원 경영자총협회 회장이 28일 간담회에서 이야기하고 있다. [뉴시스]정부가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을 받는 대기업 임직원의 임금 인상 자제를 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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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정규직 임금자제, 정부 전면전 돌입
정부가 상대적으로 높은 임금을 받는 대기업 임직원의 임금자제를 강하게 압박하기 시작했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이 직접 나섰다. 이 장관은 28일 오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3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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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민, “세월호 인양해 가족들의 한을 풀어드려야 한다”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가 교섭단체 대표연설을 하고 있다. [사진 뉴시스] 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는 8일 “기술적 검토를 조속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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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호근 칼럼] 서울대, 자치의 모판을 뒤엎다
송호근서울대 교수·사회학1975년 봄, 긴급조치 9호가 발령된 추운 봄날 학생들은 광장에 운집했다. 겨울 동안 축적된 민주 열기를 발산하는 자리였다. 대학 건물 옥상에서 카메라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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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산하 공기업 간부 심사 … “기관장 인사권 침해” 거센 반발
산업통상자원부가 산하 주요 공기업 간부를 대상으로 자격심사를 하기로 해 논란이 일고 있다. “능력 있는 간부를 뽑아 공기업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라는 것이다. 그러나 간부 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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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업 인사 올스톱 … 24곳 경영공백 불가피
“찬바람 불어야 새 사장님 오시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주택금융공사의 한 직원이 19일 박근혜 대통령의 관피아(관료 마피아) 척결 대책을 TV로 지켜본 뒤 내놓은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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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사라질까 … 공공기관 임원 자격기준 도입
이르면 올 하반기부터 관련 업무경력이 없으면 공공기관 기관장·감사에 임명되지 못한다. 정치권 연줄을 통해 이뤄지는 공공기관 낙하산 인사를 원천봉쇄하기 위해 공공기관 임원 선임 단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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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원 675건, 공기업 비리·징계 1위 … 건보공단 383건, 준정부기관서 최다
정부가 30개 공기업과 33개 준정부기관(예산 규모 2000억원 이상)에 대한 감사 실태를 분석한 보고서가 나왔다. 공기업에선 한국수력원자력이, 준정부기관에선 국민건강보험공단이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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빚구렁서 흥청대는 공기업 손본다
현오석 경제부총리가 14일 오전 7시30분 서울 은행연합회관에 공공기관장 20명을 불러모았다. 부채가 많거나 과도한 복지·임금을 고수하고 있는 공공기관을 질책하기 위해서다. 고정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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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석채, 부동산 헐값 매각 869억 손실 혐의
22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광화문 KT사옥 6층 G&E부문에 검찰 수사관 10여 명이 들이닥쳤다. G&E는 KT의 대(對)기업 투자 및 사업을 총괄하는 곳이다. 수사관들은 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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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원에겐 무료 관광, 기업엔 수수료 받아 … 본분 망각한 코트라
국회의원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에 도착하면 공항에 한국인이 영접 나오게 된다. 도시 곳곳을 돌아다닐 땐 통역이 따라붙고 관용차가 제공된다. 고급 레스토랑에서 점심과 저녁 식사를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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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쟁] 금융지주 임원 연봉 제한, 어떻게 봐야 하나
[일러스트=박용석 기자] 금융감독원이 다음 달부터 금융지주회사와 은행의 임원 연봉에 대해 전수조사를 한다. 고액 논란이 일자 연봉체계를 손보겠다고 나선 것이다. 이에 따라 민간 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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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이 꿈꾸는 더 나은 세상 "시민 위한 정책 우리가 발굴"
한 학생이 과학기술 관련 분야 정책에 대한 발표 후 양승조(오른쪽 가운데) 국회의원과 대화하고 있다. 천안지역 청소년들이 시민들을 위한 정책을 만들었다. 일부 자치단체에서 청소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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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트북을 열며] 공기업 개혁의 돌직구를 던져라
이상렬경제부문 차장 직원 평균 연봉이 8000만원인 A 회사가 있다. 글로벌 일류 기업인 삼성전자(6970만원)보다 1000만원 이상 많다. 물론 정년 보장이다. A사의 퇴직금 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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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부터 개방해야 금융의 삼성전자 나온다”
김승유 전 하나금융지주 회장은 본지와의 인터뷰에서 “이제 금융에서도 삼성전자 같은 초일류 회사가 나올 때가 됐다”며 “그러자면 우선 학력이나 지연·학연을 따지는 인사부터 탈피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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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고위공직자 전관예우 위해 세금 쓰나
공무원은 재직 기간 중 신분을 보장 받는다. 퇴임 후엔 연금도 보장돼 있다. 이는 충심을 다해 국민을 섬기도록 하기 위한 제도적 장치다. 그런데 고위공직과 공공기관 임원들이 퇴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