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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 점지한 靑의 '밀실회의'…결국 공수처로 가나
“청와대 비서관이라는 지위로 볼 때 내정자를 결정하고 지원 결정을 하는 것은 피고인이 단독으로 결정할 수 없었다.” 서울중앙지법은 ‘환경부 블랙리스트’ 사건으로 기소된 신미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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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지지자 자소서도 써줬다···청와대·김은경의 '낙하산 협업'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 등 환경부 관계자들이 청와대의 지시에 따라 박근혜 정권 출신 임원 14명을 ‘사표 낼 인물’로 지목한 뒤 구체적인 교체 계획을 청와대에 보고했던 것으로 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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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환경부 블랙리스트’ 단죄는 사필귀정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9일 '환경부 블랙리스트' 관여 혐의 1심 선고를 받기 위해 서울중앙지법 법정으로 향하고 있다. 담당 재판부는 김 전 장관에게 징역 2년 6개월의 실형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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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정부 구속1호 장관' 김은경…法 "끝까지 책임 전가" 꾸짖었다
‘환경부 블랙리스트’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김은경 전 환경부 장관이 1심에서 실형을 선고 받고 법정구속됐다. 김 전 장관은 2017년 7월 문재인 정부 출범과 함께 초대 환경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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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는 낙하산 탓이라던 민변, 공공기관 줄줄이 상륙
“인적 쇄신 없는 조직 개편과 충성도 기준의 낙하산 인사로 인해 국가재난관리 시스템은 무력화될 뿐이었다”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이 세월호 참사 5개월 뒤인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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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낙하산 탓"이라던 민변···낙하산 타고 공공기관 진출
민주사회를 위한 변호사 모임(민변)은 세월호 참사 5개월 뒤인 2014년 9월 ‘416 세월호 민변의 기록’이란 책을 냈다. 이 책의 머리말에는 “인적 쇄신 없는 조직 개편과 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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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임기말 공공기관장 인사 ‘낙하산 알박기’ 안 된다
올해 전체 공공기관 340곳 중 197곳(57.9%)의 기관장이 교체될 예정이다(공공기관 경영정보공개시스템). 이 중 변창흠 전 사장이 국토교통부 장관으로 옮긴 한국토지주택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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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장 올해 절반 교체, 정권말 ‘알박기’ 우려
공공기관장 절반 이상이 올해 공석 혹은 임기 만료로 대거 교체된다. 문재인 정부 초기를 제외하면 가장 많은 수의 공공기관장이 차기 대선을 1년여 남겨둔 시점에서 물갈이된다. 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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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권 말 '알박기 낙하산' 내려오나…올해 공공기관장 절반 이상 교체
올해 공공기관장 절반 이상이 공석 혹은 임기만료로 교체된다. 캠·코·더 형 낙하산 인사가 대거 일어날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사진은 기획재정부 청사. [사진 기획재정부] 공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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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문 포럼] 기-승-전-임명강행 청문회
염태정 사회부디렉터 청문회는 때때로 스타를 탄생시킨다. 대부분 비리를 캐내는 청문 위원이 스타가 되지만, 죄인처럼 불려 나온 인물 가운데 나오기도 한다. 1987년 미 의회의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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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원 행장 ‘고난의 1년’…기업은행 노조, 총파업 카드까지 꺼냈다가 철회
윤종원 기업은행장이 올해 초 취임 이후 고난의 1년을 보내고 있다. 기업은행 노동조합이 총파업을 시사하는 등 노사 갈등이 극에 달하면서다. 22일 복수의 기업은행 관계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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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변창흠의 반시장 소신, 부동산 혼란 더 키운다
오늘 국회 청문회에 출석하는 변창흠 장관 후보자가 국토교통부 사령탑에 적합하지 않은 이유는 차고도 넘친다. 2016년 서울주택도시공사(SH) 사장 시절 공공주택 입주자들과 구의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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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훈범 칼럼니스트의 눈] 코로나 팬데믹에 선방한 청년 지도자들
━ 청년정치 서구의 30대 총리들은 젊음의 특권이라 할 수 있는 패기와 결단력으로 코로나 위기에서도 단호한 선제적 대처로 선방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왼쪽부터 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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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변창흠, LH 사장때 진주 본사서 한달 7일 근무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10일 오후 LH 임대주택 100만호를 기념해 경기도 화성동탄 행복주택 단지를 방문했다. 문 대통령과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과 변창흠 LH 사장(맨 오른쪽, 국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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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해용의 시시각각] 박봉 공기업의 억대 연봉 낙하산
손해용 경제에디터 공공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의 100% 자회사인 ‘KS드림’의 초대 사장 김남수 대표. 그는 2018년 임명될 때부터 ‘낙하산’ 논란을 빚었다. 한국야쿠르트 노조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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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하산 인사 없다"던 文정부, 3년간 79명이 175억원 받았다
낙하산 인사 일러스트. 중앙포토 “낙하산 인사, 보은 인사는 없다”는 문재인 대통령의 약속과 달리 친정부ㆍ여권으로 분류되는 인사 79명이 산업통상자원부ㆍ중소벤처기업부ㆍ특허청 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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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고립된 곳 구호품 어떻게 보낼까” 사람 대신 드론이 나섰죠
이주영(왼쪽) 학생모델과 백채희 학생기자가 DJI의 산업용 드론을 살펴봤다.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로 인간이 서로 만나는 것도 감염의 위험이 있는 시대가 됐죠.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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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국토부 산하기관 임원 37% '캠코더'···공기관 평균 2배
낙하산 인사 일러스트. 중앙포토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인 이종배 의원이 국토부에서 받은 자료를 분석한 결과, 국토부 산하 25개 기관 임원 241명 중 90명(37.3%)이 ‘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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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찬의 인프라]"색안경 금지""육감 조심" 공기업 정규직화 뒤, 갑질 판친다
김기찬 고용노동전문기자 ‘육감이나 유혹에 이끌려서는 안 된다’ ‘색안경(선글라스)은 불미스러운 물품이다. 착용하거나 휴대하지 마라’ ‘사상이 건전해야 한다’ ‘상사의 명령에 복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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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임원 17% 캠코더 인사로 추정”
국민의힘 정책위원회는 5일 공공기관과 정부 산하기관 임원 2727명을 전수조사한 결과, 문재인 대통령의 대선 캠프 및 친여 성향 시민단체 출신이거나 더불어민주당과 직·간접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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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리 논설위원이 간다]2년전 국립의료원장에 낯선 이름…'의사의 난' 그때 예고됐다
━ 의사 집단반발 불러온 공공의대 배경엔 대통령 측근이 있다 문재인 대통령은 지난 1월 코로나19 점검을 이유로 국립중앙의료원을 방문했다. 이후 지난 달에도 다시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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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성비위도 공익신고자로 보호…정치인 시절 잊어달라"
전현희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전 위원장은 국민 통합과 사회적 갈등을 풀고 치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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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희 "성비위도 공익신고자로 보호…정치인 시절 잊어달라"
전현희 신임 국민권익위원장이 17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중앙일보와 인터뷰를 가졌다. 전 위원장은 국민 통합과 사회적 갈등을 풀고 치유하는 데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상선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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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사태 먼저 겪은 한전, 기존 직원들 월급은 줄었다
인천공항 사장의 회견장 입장을 막으며 항의하는 직원들. 뉴시스 “기존 직원의 급여와 복지수준은 하향평준화, 정규직 전환된 1900명은 상향평준화 될 것.” 지난 25일 한국전력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