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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바캉스특집] 제주 … 욕실에 누워도 바다풍경 한눈에
아쿠아리움 양식 화려한 로비 제주 여행을 여러 번 다녀온 이들에게도 서귀포시 표선면은 낯선 곳이다. 하지만 볼거리가 없는 것은 아니어서, 제주에서 가장 물 맑다는 표선해수욕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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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Mnet 기획스페셜] 발바닥이 곧 날개다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은 걷는 것입니다. 인간에게 직립보행보다 더한 축복이 있겠는지요. 걷다 보면 알게 됩니다. 한 번쯤 쉬어야 하는 거리가 10리 길이고, 하루 종일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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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다인리조트 990만원대 특별분양
국내 최고의 관광지로 손꼽히는 제주도에 새로운 형식의 리조트가 등장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화제의 주인공은 제주도에서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애월 해안도로 위에 자리 잡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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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 쏘는 맛도 매력적인 '사막의 오렌지'
피닉스(Phoenix). 이집트 신화에 나오는 불사조다. 아라비아 사막에서 500년을 넘게 살다 스스로 몸을 불태운 뒤 그 재 속에서 다시 태어난다는 전설 속의 새. 미국 애리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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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5월 평양은 리노베이션 중
평양이 야경을 되찾았다. 2007년 5월 양각도 호텔에서 바라본 밝아진 평양 시가(左). 정면에 밝게 빛나는 건물은 김책 공대, 그 뒤 꼭대기가 붉게 빛나는 건물은 고려호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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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요테와 함께하는 ‘野性의 라운딩’
코요테를 만난 것은 ‘나홀로 라운드’를 즐기던 지난해 11월이었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테미큘라의 크로스 크리크(Cross Creek) 골프장. 실개천을 가로지르는 3번 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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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망딛고 건너야 할 ‘苦行의 사막’
정재원 기자 사막의 태양은 뜨겁다. 하늘에는 구름 한 점 없다. 3월 11일 오후 2시. 수은주가 섭씨 37도를 오르내린다. 타는 듯한 갈증과 대지에서 솟구치는 열기가 몸속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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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스 샷! 女 아마골퍼 기량 겨룬다
'숏게임의 여제(女帝)'는 나-. 중앙일보프리미엄·중앙SUNDAY·메이필드호텔이 '2007 여성 아마추어 파3 골프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4,9월 상·하반기 예선전을 거쳐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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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위공직자재산신고] 그림·악기 … 눈길 끄는 재산 목록
'김환기 100호, 이응노 100호….' 30일 공개된 국회의원 재산내역 중엔 유명 화가들의 미술품이 포함돼 눈길을 끌었다. 미술 작품은 최근 저금리와 부동산 경기 침체 때문에 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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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현의 골프야 놀자Ⅱ ⑥ 파3 홀에서의 클럽 선택
안녕하세요, 김미현 프로입니다. 이번 주에는 애리조나주 수퍼스티션마운틴 골프장에서 벌어지는 세이프웨이 인터내셔널에 출전합니다. 사막 골프장의 특성상 업다운이 거의 없습니다. 주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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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와 그린 만나다
쪽빛 바다 멀리 물새가 나는 곳-. 한국의 몰디브 남해가 '절정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견인차는 '힐튼 남해 골프&스파 리조트'. 지난해 10월 문을 연 이곳은 글로벌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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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군가 천국 가야 밟아본다, 꿈의 그린
로열 시드니 골프장 1번 홀 그린에서 바라본 클럽하우스 전경. 오른쪽 사진은 클럽하우스 내에 전시된 초창기의 골프 클럽들. [사진=성호준 기자] 1번 홀 티잉 그라운드 너머로 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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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의 절경 섭지코지에 새 리조트
잘 쉬어야 골프도 잘된다. 골프장이 명품 리조트와 연계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보광이 제주 섭지코지에 짓는 휘닉스 아일랜드 리조트는 창립 회원이 되면 강원도 평창의 휘닉스파크 골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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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닷속 전망대·전용 비치 … 꿈을 현실로"
내년 4월이면 제주도 섭지코지 일대의 모습이 지금과는 사뭇 달라진다. 휘닉스 파크가 만드는 고급 해양리조트 '휘닉스 아일랜드'가 문을 열기 때문. 이미 분양 시작 1개월만에 9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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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 골퍼의 무릉도원
겨울잠은 곰이나 개구리에게 양보하자. 골퍼에게 겨울은 또 다른 시즌의 출발이다. 조금만 눈을 돌리면 남국의 정취 아래 호쾌한 드라이브샷을 날릴 수 있는 기회가 널려 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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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쉼] 노는 것보다 쉬는 리조트
전남 신안군 증도 엘도라도 리조트 인근의 ‘짱뚱어다리’. 한반도의 바닷가 풍경이 달라지고 있다.그동안 제주나 부산 등 일부 지역을 제외하면 해안가의 여행자 숙소라고는 민박과 모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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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간부 20명 휴일 분석] 토요일 왕창 놀고 일요일은'가볍게'
휴일 60시간! 촌각을 다투며 사는 샐러리맨들에게 60시간의 의미는 크다. 주5일 근무제가 도입된 지 2년. 처음엔 그랬다. 별거 있겠어? 어차피 토요일은 오전 근무만 했으니 기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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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P의 골프이야기] "비거리 더 나는 영국볼 구하느라 애먹었어요"
1961년 5.16 군사혁명 후 우리나라에 겨우 하나 있는 서울컨트리클럽을 불도저로 밀어 갈아버리고, 콩밭 만들자고 하는 사람들을 JP가 설득해 보존하게 된 이야기는 몇 주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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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울나라에서 여름나기, 평창의 또다른 매력
해발 700m, 고기압과 저기압이 만나는 곳. 인간과 동.식물이 기압의 영향을 받지 않고 가장 이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환경이다. 강원도 평창군이 바로 그런 곳이다. 평창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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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포럼] 이런 정치 본 적 있나요
요즘 열린우리당은 거의 초상집 분위기입니다. 5.31 지방선거가 1주일도 채 남지 않았는데 자포자기한 듯합니다. 선거운동 기간 중에 의원들이 골프장을 드나드는 것은 과거에는 찾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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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북한 골프장 이색 풍경
평양골프장의 티샷 순서 뽑기 대나무. 빨간 페인트로 작대기 문양을 그렸다(사진위). 전.후반 하나씩 임시 설치된 골프장 그늘집에서는 신덕산 생수, 하이네켄 캔맥주, 러시아산 초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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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ek&레저] 렌터카로 누비는 사이판
"말도 마. '혹시나' 했는데 이번에도 '역시나'였어. 빡빡한 일정 탓에 온몸이 파김치가 된 건 말할 것도 없고…." 패키지 해외여행 다녀온 사람들에게서 흔히 듣는 볼멘 소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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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금지령 소동 정부 의식수준 알 만"
"한마디로 탁상행정의 표본입니다. 빈대 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우는 격이지요. 실효도 없고요." 경기도 양평TPC 골프장 최문휴(71.사진) 회장은 혀를 끌끌 찼다. 그러면서도 고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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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점이 작은 섬마다 신혼 꿈이···
▶ 피지는 어디서든 눈부신 햇살과 맑고 투명한 산호바다를 만날 수 있어 신혼여행지로 고려해 볼만하다. 캐스트 어웨이 등 영화 촬영지로, 월드 스타의 신혼여행지로도 유명하다. 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