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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명의 톰 모리스, 150년 전 프로의 새벽을 열다
올드 톰 모리스(왼쪽)와 그의 아들 영 톰. 둘은 디 오픈에서 8차례 우승했다. [중앙포토] 1860년 만들어진 디 오픈 챔피언십은 톰 모리스를 위한 대회였다. 신설 골프장인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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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오픈 2라운드] 햇볕 쨍쨍하다 시속 60㎞강풍, 올드 코스의 심술
아침에는 선글라스를 끼고 정오 무렵엔 우산을 꺼내들어야 했다. 오후엔 구름 사이로 해가 다시 얼굴을 내밀었다. 올해 예순의 백전노장 톰 웟슨(미국)은 변덕스러우면서도 온화한 날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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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박희영, 안나 로손의 프라이빗 레슨 헤드업 방지법
헤드업은 초보 골퍼들에게서 흔히 나타나는 고질병이다. 헤드업을 하면 볼을 정확하게 맞힐 수 없고, 슬라이스를 내기 쉽다. LPGA투어의 박희영, 안나 로손이 가르쳐주는 헤드업 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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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그린] 랭스필드, 그랜드 마스터 드라이버 할인 판매 外
■ 국산 골프 클럽 제조업체인 랭스필드가 정가 98만원의 그랜드 마스터 드라이버를 88만원에 할인 판매한다. 랭스필드는 “1m 이상 되는 물고기도 끌어올릴 수 있는 탄성을 지닌 낚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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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황실의 휴양지’서 라운드 어때요
일본 황실의 휴양지로 유명한 가루이자와 72골프장 동코스 전경. 대자연을 바라보며 골프를 즐길 수 있다.일본 도쿄에서 승용차를 타고 북쪽으로 약 3시간 정도 달리면 해발 1000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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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젊은 그대’ 정연진·안병훈, 600년 골프 성지에 서다
대서양에서 불어오는 바닷바람이 머리칼을 간질입니다. 여기는 골프의 고향, 600년 전통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디 오픈(The O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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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톡.톡.talk “‘아픈 골퍼가 사고를 친다’는 격언이 실현되기를 바란다.”
장딴지 근육을 다쳤는데도 디 오픈(The Open) 챔피언십에 참가하는 리 웨스트우드(영국), 몸 상태가 좋지 않은 골퍼는 힘을 빼고 치기 때문에 좋은 성적을 낸 경우가 종종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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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제이싱과 대한민국 명사 300분의 만남”
PGA 골프선수 비제이싱 방한 국내 명사 300여명만 선별하여 모시는 VVIP마케팅 국내 VVIP 300여명만 초청, 비제이싱과 VVIP만남의 밤 경북 영천 임고면에 피지 출신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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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의 성지’ 성자는 누구
바람이 분다. 이곳은 스코틀랜드의 바닷가에 자리 잡은 작은 마을 세인트앤드루스. 골프의 성지다. 골퍼라면 누구가 찾아가고 싶은 곳이다. 스코틀랜드의 바닷가에 자리 잡은 유서 깊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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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여름에도 평균 23도 … 더위도 피하고 골프도 치고
녹음이 우거진 숲 속에서의 시원한 샷이 그리워지는 계절이다. 7월은 본격적인 휴가와 함께 골프를 즐기기에 좋은 계절이다. 긴 휴가를 내고 가까운 외국으로 라운드를 떠나는 것도 좋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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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존, 오늘부터 ‘스크린 디 오픈’
해마다 7월 셋째 주엔 세계 최고 권위의 메이저 대회인 브리티시 오픈이 열린다. 올해 디 오픈은 골프의 성지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에서 열린다. 마침 스크린 가상 공간에서도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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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더파 못봐주는 지옥코스, 선수 망신 주는 대회 ‘악명’
1969년 US오픈 우승자 오빌 무디는 주한미군으로 근무하며 한국에도 흔적을 남겼다. [AP=본사 특약] 챔피언십의 목적은 가장 뛰어난 선수를 가리는 것이다. 진정한 최고를 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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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톡.톡.talk] “골프는 나의 ‘직업’이 아니라 나의 ‘열정’이기 때문”
LPGA 투어의 베테랑 골퍼 줄리 잉크스터(50·미국). 안니카 소렌스탐(스웨덴),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처럼 결혼을 하고도 은퇴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 두 아이를 키우며 L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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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티시 오픈 ‘150주년 대축제’ 열린다
2010 브리티시 오픈 골프 챔피언십이 열리는 세인트 앤드루스 올드 코스. [성호준 기자] 150년 전 어느 날, 스코틀랜드 서해안 프레스트윅이라는 작은 마을 골프 코스에 최고 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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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릭 ! 대박 퀴즈] 태극 낭자, US오픈 3연패 거머쥘까
골프전문채널 J골프는 맞춤클럽의 명가 MFS골프와 함께 9일부터 사흘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주 오크몬트의 오크몬트 골프장(파71·6598야드)에서 열리는 제65회 US여자오픈(총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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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박희영, 안나 로손의 프라이빗 레슨 원활한 체중 이동
샷을 할 때마다 하체가 흔들리는 골퍼들이 종종 있다. 하체는 콤파스의 축과 같아서 다리가 흔들리면 원활한 샷을 하기 어렵다. LPGA투어 박희영, 안나 로손이 가르쳐 주는 원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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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여자 오픈] ‘어서들 오셔’ 미녀 노리는 괴물 입 200개
여자 골퍼들이 8일 밤(한국시간) 시작되는 US여자 오픈에서 ‘괴물’을 만난다. 대회가 열리는 미국 펜실베니아주 피츠버그 인근에 있는 오크몬트 골프장이 괴물이다. 1903년 만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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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Golf 소식
아너스 아마추어 골프대회 개최 제이골프아이닷컴이 ‘제1회 아너스 아마추어 골프대회’를 오는 12일 경기도 용인시 은화삼 컨트리클럽에서 개최한다. 아마추어 골퍼들의 친목 도모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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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lf& 톡.톡.talk] 프로골퍼 김대현 “패션 리더로 불리고 싶다”
올 시즌 KPGA투어에서 상금랭킹 1위를 달리고 있는 프로골퍼 김대현(22). 가장 듣고 싶은 별명이 뭐냐는 질문에 대한 대답. 1m82cm의 훤칠한 키에 올 시즌 평균 드라이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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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배들아, 마음을 놓는 순간 무너지는 게 골프란다”
올해 55세의 현역 최상호(55·카스코). 그는 대한민국 골프의 살아있는 전설이라 할 만하다. 이제까지 국내 투어에서 최다승인 43승을 거뒀다. 실력뿐 아니라 자기 관리도 뛰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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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터스처럼 … KPGA도 ‘챔피언의 만찬’ 한다
한국프로골프에도 챔피언의 만찬이 생긴다. 한국프로골프협회는 CT&T·J골프 KPGA 선수권이 끝나는 다음 날인 5일, 2005년 이후 코리안 투어의 우승자들을 모아 서울 시내의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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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 레슨] 타깃(target)만을 생각하라
야구에서도 투수는 타깃만을 생각한다. 어떤 구질의 공을 어디로 던질 것인가만을 고민한다. 골프 역시 타깃이 중요하다. 주말 골퍼는 어떤 샷으로 어디를 공략할 것인가를 생각하기보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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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야 놀~자 시즌 Ⅲ - 박희영, 안나 로손의 프라이빗 레슨 스웨이(sway) 방
스웨이(sway)는 백스윙 시 체중이 오른쪽으로 이동하면서 머리와 몸도 함께 움직이는 나쁜 습관을 말한다. 스웨이가 심하면 정확한 임팩트를 기대할 수 없다. 스웨이를 방지할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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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 영어학원 선택의 기준 12가지
실용영어 추세 감안, 영어 말하기 레벨 테스트도 가능해야 영어 학습습관 잡아주는 게 중요... 티칭아닌 코칭 중심돼야 이제 곧 여름방학. 한달 남짓의 방학동안 영어공부는 어떻게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