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3층 지을 제2롯데월드, 헬기 사고 후폭풍 맞나
이혜훈지난 16일 헬기 충돌사고의 여파가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로 옮겨 갔다. 38~46층(155m)의 서울 삼성동 현대아이파크에 헬기가 부딪힌 마당에 123층(555m·2016년
-
빛의 숲, 그 지하엔 문화허브 위용
아시아문화전당의 건물은 지하 1~4층에 자리를 잡고, 지상은 나무·잔디 등을 갖춘 옥상정원으로 꾸며진다. [사진 아시아문화개발원] ‘아시아의 문화 허브’는 지하에 둥지를 틀고, 대
-
한국휴양 양평 강변별장단지, 남한강이 한눈에 … 힐링 꿈꾸는 도시인의 안식처
총 7개 동으로 조성되는 강변별장단지는 주읍산으로 둘러싸인 풍광에 남한강을 바라보는 강가 바로 앞에 자리하고 있으며 7개 동이 모두 강을 바라보고 있다. 서울에서 한 시간 남짓이면
-
포스코건설, 자연친화 휴식공간 넉넉 … 집안서 호수공원 한눈에 감상
태양광 설비 등이 적용된 친환경 아파트인 인천시 청라지구 더샵 레이크파크. 국토교통부 장관상을 차지한 포스코건설의 ‘청라 더샵 레이크파크’는 친환경적 주거환경을 잘 구현했다는 평가
-
경북 새 도읍 시대, 내년에 열릴 수 있나
지난 17일 김관용 경북도지사를 비롯한 도 관계자들이 도청 신청사 공사현장을 찾아 진행상황을 살펴보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경북도청은 내년 연말께 안동으로 옮겨 갈 것으로 보인다
-
통나무주택 싸게 지으려면 시공업체 잘 고르고 벽체수 줄여야
[김영태기자] 통나무주택은 자연산 통나무를 이용해 짓는다. 통나무를 차곡차곡 쌓아 벽체를 세운 뒤 지붕을 얹어 완성하는 방식이다. 목조주택과는 달리 별도의 단열재를 쓰지 않는다는
-
구조는 단순하게, 자재는 공동구매로… 전원주택 반값에 지을 수 있다
[김영태기자] 전원주택 한 채 지으려면 건축비가 얼마나 들까. 전원주택 건축비는 건축방식에 따라 차이가 크다. 목조주택이나 스틸하우스의 경우 건축비로 3.3㎡당 350만∼400만원
-
짓다 만 흉물 아파트, 공사 재개 봄바람 분다
공사가 중단돼 장기간 흉물로 방치된 천안지역 아파트 단지들이 공사를 재개할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인근 주민들은 오랫동안 도시미관을 해치는 애물단지에서 보금자리로 재탄생 하게 되면
-
감사원 적발에 세무조사,경제민주화 압박까지
#1. 지난해 11월 6일 국회 정무위원회. 해외출장을 이유로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 실태확인 및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롯데그룹 신동빈(사진) 회장
-
감사원 적발에 세무조사, 경제민주화 압박까지 …
#1. 지난해 11월 6일 국회 정무위원회. 해외출장을 이유로 ‘대형 유통업체의 불공정거래 실태확인 및 근절대책 마련을 위한 청문회’에 출석하지 않은 롯데그룹 신동빈(사진) 회장,
-
[전문가 칼럼] 집 지을 때 공정표 따라야 시간·돈 낭비 없어
이병훈 예스우드&예스홈 대표모든 책에는 목차라는 것이 있다. 책에 대한 순서인 것이다. 이 목차가 있으므로 저자가 의도하는 목적을 알 수가 있는 것이다. 집에도 순서가 있다. 그것
-
제2롯데월드 기둥 균열 정밀진단 착수
건물 골조의 주축인 메가기둥에 균열이 발생한 것으로 확인된 서울 잠실 제2롯데월드에 대해 서울시와 국토해양부의 합동 정밀안전진단이 실시된다. 서울시는 대한건축학회와 국토부 산하 한
-
[단독]123층 제2롯데월드 핵심 기둥서 균열
제2롯데월드의 핵심 뼈대인 7번 메가기둥의 8층 건설 현장에 나타난 균열.3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의 제2 롯데월드 공사 현장. 휴일 흩날리는 눈발 속에서도 건설장비들이 분주하게
-
이젠 주택도 공장에서 생산한다?
[박일한기자] 자영업자인 김모씨는 최근 경기도 용인 동백지구에 국내의 일본계 단독주택 전문기업인 이에스하임에 의뢰, ‘모듈러 공법’으로 200㎡ 규모 주택을 지었다. 직접 살 집을
-
서울 뉴타운에서 한옥 지어볼까
[황정일기자] 교통·교육 등 기반시설이 좋은 곳에 한옥을 지어 살면 어떨까. 지금까지는 기회가 없었지만 곧 현실이 된다. SH공사는 지난 28일 서울 은평구 은평뉴타운 내 한옥
-
첨단의료, 로봇 클러스터 … 대구=섬유도시 공식 깨져
대구시 동구 신서동에 건립 중인 대구경북첨단의료복합 단지의 공사 관리를 맡고 있는 LH공사 관계자들이 4일 현장에서 공사 진척 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프리랜서 공정식] ▷그래픽을
-
'세계7대 자원 부국' 청년들, '말춤' 추며…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지난달 27일 서울대 치과병원·두산그룹 의료봉사단이 몽골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1990년 한국과 몽골이 수교했다. 사회주의 국가 몽골은 그
-
‘솔롱고스 나라’에 빠진 칭기즈칸 후예들
지난달 27일 서울대 치과병원·두산그룹 의료봉사단이 몽골 아이들을 치료하고 있다. 지난달 29일 몽골의 수도 울란바토르시 몽골국립치대.몽골 최고의 치대인데도 주변 환경은 열악했다
-
[200자 경제뉴스] 금융분야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원’ 출범 外
금융 금융분야 시민단체 ‘금융소비자원’ 출범 금융분야 시민단체인 금융소비자원(금소원)이 23일 출범했다. 금소원은 앞으로 ▶금융상품 비교 ▶소비자 금융교육 ▶금융 관련 제도 개선안
-
세종시 랜드마크 중앙행정타운 C자형 골격 드러나
KTX 오송역(충북)에서 자동차를 타고 남쪽으로 25분쯤 달리자 ‘행정도시 세종’이라고 적힌 대형 간판이 나왔다. ‘한국의 워싱턴 DC’로 불리는 세종특별자치시 건설현장이다. 건설
-
새벽부터 8800t 케이슨 이동 설치…아파트 74가구 들어설 만한 크기
제주도 강정마을의 해안돌출 바위 발파 이틀째인 8일 제주 민·군 복합관광미항(제주해군기지) 건설 공사는 육지와 해상에서 입체적으로 진행됐다. 전날에 이은 발파 작업과 함께 바다 밑
-
경북도청 이전지, 인구 10만 신도시 된다
경북도청 신청사 건설이 이르면 이달 말쯤 안동 이전지에서 기초 콘크리트 공사에 들어간다. 도청신도시 행정타운 구역에 들어설 도청과 도의회 신청사는 신도시의 랜드마크다. 도청과 도
-
[사설] ‘이념 틀’ 벗어난 범국민 정당 필요하다
총선과 대선이 이어지는 ‘선거의 해’를 맞아 각 정당들이 체제를 정비하는 과정에서 정체성을 제대로 찾지 못하고 있다. 여당인 한나라당은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라는 임시기구를 만들어
-
환금성 떨어진 아파트 대신 단독에 살련다
[최현주기자] 서울 송파구에 살던 김철민(56)씨는 최근 경기도 남양주 진접지구에 단독주택을 지었다. 대지 면적은 330㎡, 건평은 198㎡. 지하에 영화방이 있는 2층짜리 목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