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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시티 대표 검거
"서울 강변북로를 무대로 한 20여분간의 차량 추격은 정말 007영화 이상이었습니다." 지난 28일 굿모닝시티 대표 윤창렬씨 검거를 현장 지휘했던 서울지검 특수2부 주영환 검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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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말라야 트레킹 "나도 雪山에 오른다"
중앙선이 따로 없고 여기저기서 들려오는 클랙슨 소리에 정신을 차릴 수 없다. 자동차와 오토바이는 사람들 사이로 곡예 운전을 한다. 네팔의 수도 카트만두 시내는 무질서의 극치다.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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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과속방지턱 있으나 마나
운전을 하다 보면 도로 곳곳에 설치된 과속방지턱을 만나게 된다. 원래 차도와 보도의 구분이 없는 도로, 보행자가 많고 위험한 지역, 판단 능력이 떨어지는 어린이가 많이 다니는 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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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 뉴스] "설마 …" 그 치명적 바이러스
508 11 505 1일 아침 아들이 어머니집을 떠나오던 날 차 안 라디오는 아들에게 숫자로 경고했다. 아들은 경고를 무심코 흘려보내며 생각했다 설마 내게 그런 일이…. 시속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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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001초도 길다" 총알 탄 승부사
0.001초 차이로 순위가 뒤바뀌는 자동차 경주에서 레이서에게 1초는 무한(無限)시간이다. 그런 '1초'들이 쌓이고 쌓여, 영국은 이제 자동차 경주 1백년의 역사를 자랑한다.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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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 이후 후유증 극복 방법
월드컵이 종반으로 접어들면서 월드컵 이후 후유증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다. 전국민의 일상사가 되다시피 한 월드컵이 끝나면 정신적 허탈감으로 일시적 공황 상태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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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진·교통사고·화재·미아 거리 응원 '4대 사고' 조심
월드컵 길거리 응원 인파가 갈수록 느는 가운데 각종 사고도 증가하면서 '4대 사고 주의보'가 내려졌다. 길거리 응원장에서는 절도나 성추행 등 사건들도 있지만 응원에 정신이 팔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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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불편 여전
지방에서 살다가 오랜만에 서울에 왔다. 노량진 전철역 앞에서 좌석버스를 타려고 했는데 일반 버스 정류장밖에 눈에 띄지 않았다. 주위에 물어서 겨우 찾아간 좌석·일반버스 공용 정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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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주족 3백여명 광란의 3·1절 여의도서 한밤 소란
3·1절 새벽 폭주족 3백여명이 서울 여의도 일대에서 경찰과 쫓고 쫓기는 질주를 벌이다 경찰이 쏜 공포탄에 해산하는 소동이 벌어졌다. 폭주족들이 3·1절을 기념한다며 오토바이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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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 이렇게 바꿉시다 타기 쉬운 대중교통 만들기 (下) 버스·택시
버스와 택시-. 대표적인 대중교통 수단이자 도시에 활력을 불어넣는 친구들이다. 월드컵 때도 버스와 택시는 전국 10개 경기장까지 외국인 손님들을 실어 나르는 중요한 역할을 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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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이야기] 1월 29일
얼어붙은 도로에서 운전하는 것은 곡예와 같다고 한다. 결빙된 도로는 0도 부근에서 가장 미끄럽다. 빙판길에서 브레이크를 밟으면 차가 옆으로 미끄러진다. 일단 차가 빙판길에서 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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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가 잠깐 졸도했던 이유는…]
조지 W 부시(사진) 미국 대통령이 졸도한 원인은 무엇일까. 일부에서 말하는 질식은 아니다. 대개 수분 이상 숨을 쉬지 않아도 견딜 수 있을 뿐더러 이 경우에도 의식을 잃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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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가 잠깐 졸도했던 이유는…]
조지 W 부시(사진) 미국 대통령이 졸도한 원인은 무엇일까. 일부에서 말하는 질식은 아니다. 대개 수분 이상 숨을 쉬지 않아도 견딜 수 있을 뿐더러 이 경우에도 의식을 잃는 일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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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션스 일레븐', 새로운 1위 등극!
12월 7일부터 9일까지 이어진 이번 주말 북미 극장가에서, 죠지 클루니, 쥴리아 로버츠, 브래드 피트, 맷 데먼 등 화려한 스타들이 총집합한 스티븐 소더버그 감독의 신작 범죄 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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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난폭' 화물차에 시민 불안
인천시 동구 만석동 만석고가교와 서구 경서동 해안도로에서 화물트럭들의 과속 ·난폭 운전이 좀체 고쳐지지 않아 이 일대를 지나다니는 시민들을 불안에 떨게 하고 있다. 특히 밤시간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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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전중 휴대폰 통화 단속 첫날, 계도에 그쳐
운전 중 휴대폰 통화 단속 첫날인 1일 대구.경북지역 경찰서들은 오후 2시부터 2시간여 동안 곳곳에서 집중 단속 활동을 벌였으나 계도 위주로 단속을 실시, 우려했던 운전자들과의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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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울퉁불퉁 도로 곡예운전 '아찔'
15일 오전 8시30분 인천시 서구에서 김포 ·강화를 잇는 서곶로 왕복 6차선 도로. 아침 출근길에 나선 승용차 운전자들이 울퉁불퉁한 도로 사이를 피해 마치 곡예운전을 하듯 아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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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 덩샤오핑 루트 3만리따라
편집국장의 '지령' 은 간단했다. "중국이 대격변을 치르는 모양인데 한번 보고 오시지요. 그 중심에 덩샤오핑(鄧小平)의 유지(遺志)가 있는 것 같으니 그의 자취를 더듬어 보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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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운영의 신중국 경제 대장정] 덩샤오핑 루트 3만리따라
국장의 '지령' 은 간단했다. "중국이 대격변을 치르는 모양인데 한번 보고 오시지요. 그 중심에 덩샤오핑(鄧小平)의 유지(遺志)가 있는 것 같으니 그의 자취를 더듬어 보십시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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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심야좌석버스 타기 겁나
서울~경기도 광주 구간의 좌석버스를 이용하는 직장인이다. 평소에는 약 40분 정도 걸리지만 심야엔 20~25분 밖에 걸리지 않는다. 차량이 많지 않은 한밤 고속도로에서 규정속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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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서해안고속도 인천구간
서해안고속도로 인천구간에서 화물트럭들이 과속·난폭 운전을 하며 ‘도로의 무법자’로 군림해 커다란 문제가 되고 있다. 특히 경찰의 단속이 소홀한 심야시간대에는 적재량을 초과한 짐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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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린 마당] 자동차 전용도로에 오토바이족 활개
청계천 등의 재래시장에서 오토바이 운전자들이 무질서하게 달리는 장면이 종종 TV에 방송된다. 몇개월 전 '폭주족' 이라 불리는 젊은이들이 자유로에서 교통사고를 내 인명피해가 발생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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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캠퍼스 통학버스 콩나물입석 '불안'
서울에서 충남 천안에 있는 대학까지 통학하는 鄭모(C대학 경영학과3)씨는 매일 통학버스를 탈 때마다 불안감을 지울 수 없다. 학교까지 1시간30분 동안 선 채로 과속버스를 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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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도로변 쓰레기 몸살… 경북본부 순찰 강화
행락철을 맞아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변에 버려지는 쓰레기를 치우느라 골머리를 앓고 있다. 도로공사 경북본부는 9일 “행락철을 맞아 쓰레기가 늘고 있다”며 순찰을 강화하고 안내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