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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껏 교육해 놓고 내쫓는 외국 인력 정책…단순인력만 바글바글
물밀듯 들어오는 외국인 근로자들. 지난해 7월 7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고용허가제에 따른 단순 인력)들이 버스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국내에 체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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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택 수당'에 '주3일 휴무'까지…日공무원 임금 대폭 인상, 왜
일본 정부가 오르는 물가를 반영해 내년 국가공무원 급여를 대폭 인상한다. 공무원 지원자가 급감하는 가운데 우수 인재 확보를 위해 '선택적 주 3일 휴일제'도 시행한다.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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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수 욕설' 외면하고 'XX'만 반복...MBC 정상화 시급하다 [MBC 오정환이 고발한다]
최승호 전 MBC 사장과 박성제 현 MBC 사장(왼쪽부터, 과거 파업 때 모습). 배경은 윤석열 대통령 뉴욕 발언 보도에 '자막 조작'이 있었다며 MBC에 항의 방문한 국민의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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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졸 신화' 함영주, 하나은행 2막 연다…10년만에 수장 교체
함영주 하나금융지주 신임 회장. 사진=하나금융그룹 제공 하나금융그룹을 이끌 차기 회장으로 '고졸 신화' 함영주 현 부회장이 선임됐다. 하나금융그룹은 김정태 회장호에서 10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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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올해 신규 공무원 1,185명 뽑는다
인천광역시(시장 박남춘)는 올해 지방공무원 1,185명을 신규 채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로써 2019년 1,962명, 지난해 1,553명 보다는 채용규모가 줄었지만, 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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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상정 "세비, 최저임금 5배 내 제한"···의원 늘리기 말 안했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가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상무위원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심상정 정의당 대표는 31일 국회 비교섭단체 대표연설에서 국회의원 세비(월급)를 최저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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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클립] Special Knowledge 생활 속 인권침해
조혜경 기자내가 하는 작은 말이나 행동 하나가 남에게 큰 상처를 줄 때가 있습니다. 대부분 의도치 않은 실수라며 넘어가곤 하죠. 문제는 이런 말이나 행동이 상처를 넘어 차별이나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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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공공기관 고졸 채용 2075명
정부가 공공기관의 고졸채용 권고 비율(20%)을 맞추기 위해 올해 고졸 출신 2075명을 채용하기로 했다. 이는 전년보다 7.3% 늘어난 규모다. 전체 신규채용 인원은 1만7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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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295곳, 경력단절 여성 … 올해 800명 채용
올해부터 결혼·육아 때문에 사회생활을 그만뒀던 여성의 공공기관 취업문이 넓어진다. 정부가 공공기관의 경력단절(1년 이상) 여성 채용을 크게 늘려서다. 기획재정부가 9일 공개한 인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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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충북 강사 18%가 무자격
부모가 돌보지 못하는 초등 1~3학년 나홀로 아동(32만7300명, 여성가족부 추정) 중 15만9248명은 돌봄교실이, 3만8030명은 지역아동센터가 맡고 있다. 그나마 공적 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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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사시험, 수능처럼 변해 고졸도 도전할 만"?
한국산업인력공단 일반 청년인턴의 첫 고졸 합격자인 박아람양이 5일 서울 공덕동 공단 사무실에서 사원증을 내보이고 있다. [사진 한국산업인력공단]지난 2월 고교를 졸업한 박아람(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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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산하 공기업 채용 때 학벌·어학 안 본다
서울메트로·서울시설공단 등 서울시 산하 17개 투자·출연기관은 이달부터 신규 직원을 채용할 때 출신학교와 학점·외국어 점수 등을 보지 않는다. 신체사항과 가족관계도 채용기준에서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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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일기] 지원자 부모를 뽑자는 것인가
이상재경제부문 기자 지난주 지방의 한 대학 교수로부터 e메일을 받았다. 굴지의 대기업이 얼굴 사진과 해외연수 경험, 부모 주소 등을 삭제해 ‘입사지원서 양식을 대폭 개선했다’는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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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동국제강, 포항 ‘ R&D센터 쇼룸’ 개관 外
기업 동국제강, 포항 ‘ R&D센터 쇼룸’ 개관 동국제강이 경북 포항 중앙기술연구소에 첫 상설홍보관인 ‘동국제강 R&D센터 쇼룸’을 개관했다. ‘철의 향기’를 주제로 한국 최초 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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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공기관 내년 청년인턴 1만2000명 채용
공기업 등 공공기관들이 내년에 1만2000여 명의 청년인턴을 채용한다. 또 청년인턴 다섯 명 중 한 명은 고교 졸업자를 뽑는다. 20일 기획재정부는 이 같은 내용의 ‘2012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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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편견이 무서운 고졸들
공고 졸업 후 중소기업에 다니는 이모(29)씨는 입사 초기 생각지 못했던 난감한 일을 여러 차례 겪었다. 만나는 사람마다 “전공이 뭐냐”고 묻기에 무심결에 고교 때 전공인 ‘전자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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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자리 늘린 삼성 “올 1만8000명 채용”
삼성이 올해 1만8000명 규모의 일자리를 만든다. 삼성은 올해 대졸 신입사원 5500명, 대졸 인턴사원(청년 인턴) 2000명, 대학생 인턴사원 3000명, 고졸 기능직 7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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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력 제한 없앴더니 고졸 더 외면 당해 … 은행 '열린 채용의 역설'
외환은행 인사팀의 김은성 차장은 요즘 곤혹스럽다. 다양한 신입행원을 채용하기 위해 도입한 '열린 채용'이 정반대 결과를 낳고 있기 때문이다. 정부는 최근 공기업을 중심으로 학력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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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심각하게, 아프게 온다…기업도산 경기지표에 본격 영향
1월에 생산.투자.실업.소비.물가 등 각종 경기지표가 일제히 죽을 쒔다. 예상보다 훨씬 심각했다. 부도와 실업증가로 투자.소비가 급격하게 위축되면서 생산활동이 얼어붙고 이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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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직원 채용 때「용모」중시
국내 일부 기업체의 인사 담당자들은 같은 직종에 응시했다 하더라도 남녀에 따라 아직도 다른 채용기준을 적용하고 있다고 응답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한국 가정법률 상담소가 취업여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