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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연구원장 "김정은 딸 주애, 둘째 아닌 맏이 가능성 크다"
사진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딸 김주애. 조선중앙통신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둘째 자녀로 알려진 주애가 사실은 맏이일 수 있다고 고유환 통일연구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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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 통일 "北실상 알리기 박차...망신주기 아닌 주민 권리 실현"
권영세 통일부 장관은 7일 “북한의 현실을 정확하게 알려 나가면서 북한의 인권을 실질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내겠다”고 밝혔다. 권영세 통일부 장관이 7일 열린 통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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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회의 준비까지 마친 北...내부 명분 쌓고 핵실험 돌진하나
북한이 앞으로 일주일 안에 열릴 예정인 당 전원회의 준비를 사실상 마쳤다. 임박한 것으로 보이는 핵 실험 일정과 맞물린 이번 전원회의에서 북한은 핵 개발을 정당화하는 '명분 쌓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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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수의 평양, 평양사람들] “절반의 성공 김정은, 내년 대선까지 현상유지 가능성 커”
━ 외교안보 연구기관장이 본 김정은 집권 10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집권 10년을 맞았다. 김 위원장이 지난 7일 군사교육간부 대회에서 연설하고 있다. [뉴스1]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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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CSIS 포럼] 홍석현 "한국, 미ㆍ중 사이 확고한 자기 정체성 가져야"(영상)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은 14일 중앙일보와 미국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가 화상으로 진행한 ‘중앙일보-CSIS 포럼 2021’ 개회사에서 “미국ㆍ중국의 압도적 영향력에 고스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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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전략적 모호성, 대중국 협상력 되레 약화” [중앙일보-CSIS 포럼]
“차기 한국의 대통령은 한국이 (지금처럼) 자신을 아시아에서 고립시키는 것이 나은지, 공동의 이해관계와 가치를 공유하는 국가들과 다자협력에 참여하는 게 좋은지 고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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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중 경쟁, 우발적 충돌 안 되게 새로운 정세관리 방식 필요” [중앙일보-CSIS 포럼]
━ 미·중 대결시대 한국 생존 방정식 “한국의 글로벌 전략에 영향을 미치는 외생 변수는 많지만 그중에서도 미·중 전략 경쟁은 모든 사안을 압도하고 있다. 미·중 사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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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한국에 새 정부 들어서면 예측 힘든 방향으로 행동 가능성” [중앙일보-CSIS 포럼]
━ 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 ‘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이란 주제로 열린 2세션에서 한·미 석학들은 종전선언과 비핵화 협상, 대북 인도적 지원 문제 등 다양한 현안에 대해 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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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성락 “북 잘못 땐 지적해야” 김성한 “비핵화 진전 땐 지원” [중앙일보-CSIS 포럼]
━ 이재명·윤석열 외교참모의 시각 14일 고양시 JTBC일산스튜디오에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2021’ 참석자들이 ‘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 세션에서 토론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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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CSIS 포럼] "한국, 미ㆍ중 경쟁 구도서 확고한 자기 정체성 가져야"
홍석현 중앙홀딩스 회장이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JTBC일산스튜디오에서 화상으로 열린 '중앙일보-CSIS 포럼 2021’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홍석현 중앙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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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일보-CSIS 포럼] "종전선언 '전쟁 끝내겠다'는 것" vs "핵우산 논의로 이어질 수도"
'중앙일보-CSIS 포럼 2021’이 14일 오전 경기도 고양시 JTBC일산스튜디오에서 열렸다. 2세션인 '한반도 비핵 평화의 길'에서 패널들이 토론하는 모습. 화면 왼쪽은 빅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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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외교원장 워싱턴서 "北미사일 문제 삼지 않아야 북핵 해결"
홍현익 국립외교원장이 지난달 30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윌러드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열린 우드로 윌슨센터 주최 포럼 및 특파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 워싱턴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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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사일 ‘사거리 족쇄’ 풀려 베이징 사정권…미, 중 견제 포석
━ [한·미 정상회담] 미사일·원전·북핵 의견 접근 문재인 대통령이 20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국회의사당에서 낸시 펠로시 하원의장과 팔꿈치 인사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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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사정권에 베이징 들어오나···美, 미사일지침 풀어줄듯
2017년 8월 24일 시험 발사된 사거리 800㎞, 탄두 중량 500㎏인 현무-2C 탄도미사일. [사진 국방부] 청와대 고위 관계자는 미국 워싱턴DC에서 20일(현지시간)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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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든, 대북 정책 첫 세팅이 중요…관계 조기에 악화하면 회복 어렵다
━ 막 오르는 바이든 시대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14일(현지시간) 델라웨어주 윌밍턴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당선인과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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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硏 "내년 5~9월 남북미 협상 골든타임…북, 유핵공존 협상 전술 펼 수도"
향후 북한이 핵을 보유하고 있음을 주장하며 ‘유핵 공존’ 방식의 협상을 전개할 가능성이 있다는 주장이 1일 제기됐다. 통일연구원이 1일 '2021 한반도 연례 정세전망'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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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재선 바라는 김정은, 예전엔 티냈지만 지금은 '조용'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지난해 6월 판문점 자유의 집에서 북미 정상회담을 했다. [뉴시스] 북한이 미국 대선(11월 3일)을 앞두고 ‘신중 모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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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한반도 종전선언, 비핵화와 함께 항구적 평화체제 여는 문”
문재인 대통령이 22일 오후 청와대에서 제75차 유엔 총회 기조연설을 영상으로 전하고 있다. [청와대 제공] 문재인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75차 유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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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파·막말에도, 문 대통령 대답은 인내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역대 정부 외교안보 분야의 원로들을 청와대 상춘재로 초청해 낮 12시부터 오후 2시까지 함께 오찬을 했다. 최근 급격하게 악화된 남북관계가 주제였다. 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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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대통령 “남북관계 이 지경까지…대북전단 못 막아 아쉽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남북관계를 풀려고 했는데 이 지경까지 온 것이 참 아쉽다”고 말했다고 한다. 또 탈북자 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에 대해서도 “못 막아 아쉽다”고 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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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문 대통령, 현재 상황 안타까워해…인내 의지 밝혀”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 상춘재에서 전직 통일부 장관 및 원로들과 오찬에 앞서 대화하고 있다. 청와대 청와대 오찬 간담회에 참석한 박지원 전 민생당 의원이 “문재인 대통령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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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원로 만난 文 "이 지경까지 오다니…대북전단 못막은건 아쉽다"
문재인 대통령이 17일 청와대에서 문정인 통일외교안보 특보, 고유한 통일연구원장, 임동원, 박재규, 정세현, 이종석 전 통일부 장관, 박지원 전 의원과 오찬을 갖고 있다. 문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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文, 문정인·임동원·이종석·박지원과 오찬…남북관계 의견 들어
문재인 대통령.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17일 외교·안보 분야의 원로들과 청와대에서 오찬을 하며 최근 남북관계와 관련한 의견을 청취했다고 윤재관 청와대 부대변인이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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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노딜' 재연 우려 “한국, 장밋빛 안경은 위험”
북한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30일 오후 판문점에서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배웅을 받으며 군사분계선을 넘어 북측으로 돌아가다 뒤돌아보고 있다. [연합뉴스] 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