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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염병도 한미동맹 공동대응…한국에 글로벌 보건안보 사무소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9일(현지시간) 인도 뉴델리 바라트 만다팜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갈라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나란히 옆자리에 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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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아산병원,민간병원 첫 감염관리센터 문 열어...감염병 환자 응급진료부터 수술까지 한번에
민간병원에도 감염병 환자를 위한 응급실부터 수술실, 입원실, 중환자실을 모두 한 건물에 갖춘 감염관리센터가 처음으로 문을 열었다. 서울아산병원 감염관리센터는 고위험 감염병이 유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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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보툴리눔 균주 등 고위험병원체 보유 시 해당 병원체 제출 의무화 추진
최종윤 의원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개정안' 대표 발의 보툴리눔 균주 등 고위험병원체 및 생물테러감염병병원체의 보유 신고 시 해당 병원체를 의무 제출토록 하는 법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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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공기살균기 4종 풀라인업…‘바이러스케어’ 시장 선도
코로나19 이후 ‘공기 중 바이러스 살균’ 수요가 증가한 가운데, 세스코가 각기 다른 특장점을 가진 공기살균기 4종으로 가정에서 산업체까지 시장 공략에 나섰다. 종합환경위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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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스코, 공기살균기 ‘센스미’ 출시…UV살균터널로 바이러스 살균
센스미는 공간의 공기를 강제 흡입해 ‘UV살균터널’로 강력 살균한다. 인체 동작을 감지해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스마트케어 기술이 적용됐다. ‘언제까지 공기를 걱정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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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칫 사업 통째 접을수 있다" 보톡스 업계 벌벌 떨게한 법안
보톡스를 안면에 주입하고 있는 여성. [사진 플릭커] 보툴리눔 톡신(보톡스) 균주의 출처를 허위로 신고한 기업은 최악의 경우 통째로 사업을 접어야 한다. 정부가 보톡스 등 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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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감염병·난치병 퇴치할 백신·신약 연구개발 허브 문 열다
고려대 '메디사이언스 파크' 고려대의료원은 국내 감염병 연구의 메카로 손꼽힌다. 1970년대 세계 최초로 한타바이러스를 발견하고 이를 예방할 백신을 개발한 곳이 고려대의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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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온스글로벌, 질병관리청 ‘생물안전관리 유공 기관’ 선정
휴온스글로벌이 질병관리청으로부터 고위험병원체 ‘보툴리눔 톡신’ 균주 보존 및 보안, 안전 관리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휴온스글로벌(대표 윤성태)은 지난 20일 충북 청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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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단 거부하는 코로나19 의심환자, 신고 쉽게 시행령 고친다
대구가톨릭대병원 코로나19 환자 이송팀이 음압카트에 실린 환자를 검사실로 이동시키고 있다. [연합뉴스]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대응 관련 진단 검사를 거부하는 사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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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35보다 아이폰 5배 더 팔렸다···'천조국' 미국 오해 3가지
중국, 러시아, 이란, 베네수엘라. 이들 나라의 공통점이 있다. 바로 요즘 미국과 껄끄러운 관계에 있다는 것이다. 하나도 상대하기 벅찬데 넷과 동시에 척질 수 있는 국가가 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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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중앙] 언제 어디서 어떻게 병에 걸렸나···샅샅이 조사해 감염병 막아요
콜록콜록. 날이 추워지며 여기저기서 기침 소리가 들려옵니다. 감기는 가장 흔한 감염병이죠.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의 병원체가 우리 몸에 들어와 그 수를 늘리고 몸의 정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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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가족] 보톡스 원료의 ‘지문’ 등록이 오용 막는 길
주름 개선에 사용되는 ‘보톡스’는 사실 용도가 많은 의료용 재료다. 원래 사시(斜視)와 눈꺼풀 경련 치료에 먼저 쓰였다. 파킨슨병이나 근육 경직, 다한증의 증상 완화에도 사용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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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 이상희 교수, '생물안전관리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명지대 생명과학정보학과 이상희 교수 명지대학교(총장 유병진) 생명과학정보학과 이상희 교수가 10월 19일(목)에 열린 ‘제5회 한국생물안전컴퍼런스’에서 ‘2017년도 생물안전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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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론] 지카 바이러스에 세계가 ‘집단적 방어’ 나서야
제롬 김국제백신연구소(IVI) 사무총장의사2002년의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SARS·사스), 지난해 한국에서 발생한 중동호흡기증후군(MERS·메르스)에 이어 지카 바이러스가 신종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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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국군의학硏, 생물테러 고위험병원체 감시법 특허
국군의학연구소가 브루셀라균과 에볼라 바이러스에 대한 진단법을 특허 출원했다.국군의학연구소(국군의무사령부 예하)는 28일 “real-time PCR(실시간 중합효소 연쇄반응) 검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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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군, 실험샘플 반입 땐 한국에 통보키로
한·미 합동실무단이 17일 주한미군은 지금까지 탄저균을 16차례 반입했다고 발표했지만 의혹은 남는다. 정부 관계자는 “사실 이번 합동실무단 조사는 상당 부분 미국 측이 제공한 서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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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저균 실험 처음”이라던 미군, 7개월 지나 “16차례”
주한미군이 올 4월 오산기지에 탄저균을 들여오고 시험하는 과정에서 규정 위반이나 위법은 없었다. 하지만 미국이 통보해주지 않으면 한국 측은 아무런 사실도 알 수 없었다. 17일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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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포신도시에 국제 규격 ‘생물안전실험실’ 구축
충남도는 13일 “내년 6월 내포신도시에 입주하는 충남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국제 규격의 생물안전실험실이 들어선다”고 밝혔다. 생물안전실험실은 사업비 12억5000만원을 들여 내년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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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강화는 기본 … 암·노화·비만까지 막는 초유의 힘
의학의 아버지 히포크라테스는 ‘최고의 의사이자 치료법은 면역’이라고 말했다. 인체의 자연 치유 시스템이 바로 ‘면역력’이라는 것이다. 그러나 현대인은 공해와 스트레스·운동 부족·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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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역 강화는 기본 … 암·노화·비만까지 막는 초유의 힘
태어난 지 30분도 채 안 된 송아지가 어미의 초유를 먹고 있다. 출산 직후 잠시 나오는 초유는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막는 면역성분 덩어리다. [김수정 기자] 의학의 아버지 히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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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송 보건의료행정타운 완공
식품의약품안전청산업진흥원·보건질병관리본부 등 보건의료 관련 6대 국책기관이 입주한 오송보건의료행정타운이 완공됐다. 보건복지부는 20일 오전 충북 청원군 강외면 보건의료행정타운 대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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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산업진흥원 첫 입주 … ‘바이오 오송 시대’
오송생명과학단지 내 보건의료타운에 정부기관으로는 처음 입주하는 보건산업진흥원 직원들이 25일 이삿짐을 나르고 있다. [충북도 제공] 25일 오후 3시 충북 청원권 강외면 오송생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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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프런티어’- 차세대 과학기술, 우리가 맡는다 ③ 신약 기반 기술
신약개발은 도박에 곧잘 비유된다. 워낙 돈이 많이 들지만 한번 성공하면 대박을 터트릴 수 있어서다. 고위험 고수익 사업의 전형이다. 우리나라는 신약개발다운 개발을 해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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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청 이삿짐은 ‘노아의 방주’
식품의약품안전청의 동물실험동엔 원래 200쌍의 일반 실험쥐가 있었다. 9일 현재 이들 쥐는 100쌍으로 줄었다. 생쥐도 250쌍에서 200쌍이 됐다. 올해 말 충북 청원 오송 이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