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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용천폭발급 아니면 대화 안 할 것"…주민 굶어죽어도 버틴다 [北 9개 국방과제 긴급점검]
과거 북한이 대화에 나오는 주된 변인 중 하나는 경제난이었다. 2017년 전례 없는 대북 제재가 숨통을 조여오며 '잔고'가 바닥날 시기가 가늠되자 이듬해 전격적으로 "비핵화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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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사망자 46명 장마 소강...21일까지 폭염특보
전국에 집중된 폭우로 21일 현재 46명이 숨지고 4명이 실종된 상태다. 부상자는 35명이다. 지난 13일부터 강한 비를 뿌리던 장마는 사흘째인 오늘(21일)까지 소강 상태를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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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역대급 물폭탄에 곳곳 피해속출
8일부터 내린 폭우로 서울 등 곳곳에 피해가 발생했다. 9일에도 중부 지방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려 출근길은 '대란'이었다. 이날 밤과 10일 오전까지도 '야행성 폭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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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의자 된 정진웅은 승진, 감찰한 검사는 지방으로
추미애 법무부 장관이 27일 오전 정부과천청사 법무부로 출근하고 있다. [뉴시스] 지난달 ‘채널A 강요미수 의혹 사건’과 관련해 한동훈 검사장의 유심(USIM) 카드를 압수수색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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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의 그 검사들…육탄전 정진웅·文찬양 진혜원 줄줄이 영전
추미애 법무부 장관,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중앙포토] 추미애 법무부 장관 발 2번째 검찰 중간간부 인사가 27일 단행됐다. 추미애 법무부 장관과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을 보좌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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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종이 찾았던 '왕의 길'…이승만 방문 때 중장비로 넓혔다
북한산은 만만하다. 품새와 높이를 말하는 게 아니다. 그야말로 툭하면 갈 수 있는 곳이다. 숨 막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와중에도 국민의 들숨과 날숨을 온전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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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가요! 2011 경기도
경기도의 2011년은 역경을 딛고 일어선 한 해로 기억될 것 같다. 해가 바뀌자마자 시작된 구제역 사태는 도내 축산 농가는 물론 많은 이들의 가슴에 큰 상처를 남겼다. 구제역의 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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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롯데그룹 수해복구성금 5억원 기탁 外
기업 롯데그룹 수해복구성금 5억원 기탁 롯데그룹은 4일 추석 연휴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수도권 수재민을 돕기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수해복구성금 5억원을 기탁했다. 이인원 롯데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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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근로 효과’ 6월 취업자 늘었지만 … 30대 20만 명↓, 60대 이상서 13만 명↑
금융위기 이후 줄어들기만 하던 취업자 수가 증가세로 돌아섰다. 통계청은 15일 6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 보다 4000명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취업자가 전년동월 대비 늘어난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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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동·아·리 최고 ① 일산라이온스클럽
소외계층을 꼭 보듬다! 도움이 필요한 곳이라면… 지난 26일 경기도 고양시의 한 장애어린이 생활시설. 노란 조끼를 걸친 한 무리의 사람들이 과자상자를 한아름 안고 찾아왔다.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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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시 안성천 제방 일부 붕괴
28일 오후 경기도 평택 안성천으로 유입되는 통복천의 제방이 뚫려 하천물이 인근 지하차도로 쏟아져 들어오고 있다. (평택=연합뉴스) 집중호우로 28일 오후 4시께 경기도 안성시 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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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 수재민 돕기 성금 25억원
기업들의 수재민 돕기가 이어지고 있다. SK그룹은 24일 수해 복구 성금 25억원과 3억원 상당의 의류를 전국재해구조협회에 기탁했다. 그룹 자원봉사단장인 조정남 SK텔레콤 부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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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공무원 무더기외유 구설수
폭우로 인해 지하철 3호선 역사가 물에 잠기는 등 큰 피해를 입은 경기도 고양시에서 소속 공무원 30여명이 4박5일 일정의 해외관광을 떠나 빈축을 사고 있다. 17일 고양시에 따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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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해현장 국정 '삐걱'
한명숙 국무총리가 집중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을 13일 방문하려던 계획을 갑자기 취소했다. 한 총리는 취임 이후 "장관들도 현장에 가 보라"고 수시로 독려해 왔지만 정작 본인은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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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미' 수해지역 자원봉사자 밀물
태풍'매미'가 휩쓸고 간 경남.부산.강원도 지역이 전국에서 찾아온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의 손길로 서서히 회복되고 있다. 태풍 피해를 보지 않은 지역의 개인.가족.회사원.학생.군인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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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공무원들 수해중 대거 외유
태풍 매미 수해 복구작업에 국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 공무원들이 집단 외유에 나서 따가운 눈총을 받고 있다. 특히 경기도 최고 실무 책임자인 소방재난본부장을 비롯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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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에서는] 天災가 人災로 바뀐 물난리
해마다 여름이면 민.관.군의 수해복구작업이 한창이라는 기사가 신문을 장식한다. 올해는 봄부터 유난히 비가 많이 왔다. 그러나 아직은 이렇다 할 큰물 피해가 없는 것을 보면 여간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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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지역 자원봉사 러시
태풍 '루사'의 피해 지역으로 자원봉사의 발길이 몰려들고 있다.6일 주말을 앞두고 전국의 대학생·고교생·직장인·공무원 등이 수재민 돕기에 나선 것이다. ◇대학가 '수활(水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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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야, 정쟁중단 놓고도 '정쟁'
"한나라당이 정쟁(政爭)중단을 원한다면 장외집회를 중단하고 추경안 처리에 협조해야 한다. " (민주당 田溶鶴대변인) "비판을 정쟁으로 몰지 마라. 민주당은 비판세력을 수구.반통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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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98년 수해복구비 16억 과다지원
경기북부 지역 시.군 등이 1998년 수해복구 과정에서 16억6천8백45만원의 복구비를 중복.과다지원하거나 엉뚱한 곳에 쓰다 감사원 감사에서 적발돼 주의 등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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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북부 배수펌프장 28곳 "아직도 공사중"
경기북부 주민들이 1996년부터 올해까지 5년째(97년 제외) 연속 수해를 겪고 있다. 매번 같은 지역에서 상습적으로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다행히 이번 비로 대규모 피해는 없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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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해복구비 옆길로 샌다
◇복구비 전용 경기도 남양주시는 지난해 8월 수해로 유실된 군도(郡道)6호선 복구사업에 10억여원을 지원받아 3억여원이 남았으나 이를 반환하지 않고 피해시설이 아닌 학림3교 재가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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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경기북부 수해지역 51곳 아직도 복구안돼
지난해 8월 경기북부 수해때 큰 피해를 본 곳 중 51곳이 아직 복구가 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이중 80% 가량인 40곳이 도로.교량 등이어서 장마철 수해가 재연될 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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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신애원 고아들 파주서 '수해복구'자원봉사
"우리보다 더 불행한 이웃을 도와드리고 싶었어요. " 지난 24일 파주시조리면죽원1리 난 (蘭) 재배농가인 청산농원. 여중생 7명이 흙더미에 묻혀있는 난을 꺼내 물로 씻고 걸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