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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 스토리] 누구나 한 번쯤 꿈꾸는 귀농·귀촌 가이드
‘전원일기(田園日記).’ 1980년부터 2002년까지 무려 22년 동안 방영한 최장수 한국 드라마입니다. 농촌을 떠나 도시로 온 사람들에게 고향에 대한 추억과 그리움을 불러일으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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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테일의 재발견] ‘빅 히어로’의 카메오
[M매거진] 디즈니와 마블의 첫 만남이었던 ‘빅 히어로’(1월 21일 개봉, 돈 홀·크리스 윌리엄스 감독)는 애니메이션과 최고의 수퍼 히어로 브랜드가 빚어낸 시너지 효과가 인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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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하디의 초상화
이프더카 자만은 영국 포츠머스의 자택에서 터번에 관한 온라인 강의 프로그램을 녹화했다. 그리 오래지 않은 시점의 잉글랜드 남부 해안. 한 영국 청년이 부모의 집에서 웹캠 앞에 앉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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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버스토리] 작품 한번 찍어 볼까요
가을은 쏜살같이 지나간다. 사진에라도 붙잡아놓지 않으면 금세 잊혀진다. 소년중앙 학생사진기자들이 가을을 담으려 서울 북촌으로 출사 여행을 떠났다. 왼쪽부터 김민지·박상하·김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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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중 리포트] 장식 인형 꾸미고, 우정반지 뚝딱 솜씨 한 번 뽐내볼까요
내 손으로 만든 물건은 그게 무엇이든 애착이 생기게 마련이다. 직접 만든 반지를 나눠 가진 친구와는 관계가 더 돈독해지고, 상대의 얼굴을 그려준 도자기 인형은 평생 추억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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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윤고은의 호기심 취재파일] 한옥 게스트하우스의 체험살이
1 한옥 게스트하우스 ‘북촌마루’에서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며 한국문화의 정취를 즐기고 있는 20대 중국인 관광객들. 2 북촌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현대와 근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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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돌은 따뜻하고, 시간은 느릿하게 흐른다
관련사진1 한옥 게스트하우스 ‘북촌마루’에서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며 한국문화의 정취를 즐기고 있는 20대 중국인 관광객들. 2 북촌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현대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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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 윤고은의 호기심 취재파일] 한옥 게스트하우스의 체험살이
1 한옥 게스트하우스 ‘북촌마루’에서 한복을 입고 차를 마시며 한국문화의 정취를 즐기고 있는 20대 중국인 관광객들. 2 북촌의 게스트하우스에서 바라본 서울 도심. 현대와 근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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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 타고 지하철 타고 가요, 문화원으로 떠나는 세계 일주
세계지도를 펼친다. 지도 위 수많은 나라를 보며 여행을 꿈꾼다. 독일에 여행 가면 베를린 필하모닉 공연을 꼭 봐야지. 프랑스에 가면 에펠탑 앞에서 사진을 찍을 거야. 중국의 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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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터 140자보다 책 한 권 … 양국 미래 끌어갈 힘이다
디지털 세상에서 책은 어떤 길을 열어줄까. 한국과 일본을 대표하는 지식인인 이어령(왼쪽)과 다치바나 다카시가 4일 자리를 함께했다. [도쿄=서승욱 특파원] “욘사마(배용준)나 근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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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번 잘려…" 김성근 한화 포기이유 '충격'
김성근 감독의 선택은 프로구단이 아닌 독립구단이었다. 그는 고양 원더스와 2년 재계약하며 프로 복귀 의지를 접었다. 김 감독이 7일 고양 원더스 감독실의 대형 사진 앞에서 미소짓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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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도스와 차원 다른 악의적 수법 … 신문제작 서버 집중공격
10일 서울 서소문로 중앙일보 J빌딩 서버 관리실에서 담당 직원이 서버를 점검하고 있다. 경찰은 해킹 근원지와 방식·경로 등에 대한 수사에 착수했다. [조문규 기자] 이번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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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들, 요즘 단독주택에 ‘필’ 꽂혔나
[최현주기자] 인형 같은 외모, 화려한 옷차림, 최고 수백억의 자산, 호화로운 생활…. 늘 화제를 몰고 다니는 스타들이 있다. 무엇이든 특별해 보이는 그들에 대한 관심은 높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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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궁금증 풀고 ‘꿈 모자’ 만들어 … 논리력 · 감성 쑥쑥
‘창의 미술 교실’에 참가한 아이들이 직접 만든 클레이 모자를 쓰고 포즈를 취했다.“선생님, 갈색을 만들려면 어떻게 해야 해요?” ”빨강·노랑·초록을 섞어 보세요” 조물조물,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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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여행 이야기 ④ 소설가 백영옥
홍콩에는 신이 정말 많다. 부를 주는 신, 건강을 지켜주는 신, 행복을 주는 신, 심지어 글을 잘 쓰게 해주는 신도 있다. 향로에 꽂는 향의 길이나 굵기도 제각각이라 한 달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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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자 경제뉴스] LG ‘옵티머스 LTE’ 30만 대 개통 外
기업 LG ‘옵티머스 LTE’ 30만 대 개통 지난 10월 초 LG유플러스와 SK텔레콤을 통해 출시된 LG전자의 LTE(롱텀에볼루션) 스마트폰 ‘옵티머스 LTE’가 두 달 만에 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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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 체험학습
곧 시작될 방학에 아이들의 마음이 들뜰 때다. 학업 부담을 떨치고 아이들이 잠시만이라도 마음껏 뛰어놀 수 있도록 산으로, 강으로, 박물관으로 떠나보는 건 어떨까. 수많은 체험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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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삼청동
"중앙선데이, 오피니언 리더의 신문" 11년 전부터 여행사를 운영하던 나에게 2002년부터 네팔관광청 한국사무소장이란 자리가 주어졌다. 관광청 해외지사를 꾸릴 여력이 없는 네팔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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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의 삼청동
11년 전부터 여행사를 운영하던 나에게 2002년부터 네팔관광청 한국사무소장이란 자리가 주어졌다. 관광청 해외지사를 꾸릴 여력이 없는 네팔 정부를 대신해 한국인들에게 네팔을 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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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검진 100만원, 하룻밤 재우는데 20만원
골목상권 침해 논란을 일으켰던 대기업 계열의 호화 동물병원 체인이 9일 문을 열었다. 서울 청담동의 옛 엠넷빌딩 1, 2층에 9일 개원한 ‘이리온’ 1호점이다. 대한제분이 출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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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타고 가는 해외여행, 아이들 체험 학습장으로 최고
일본문화원 3층의 음악정보센터. 일본의 최신 음악 CD와 음악 잡지를 볼 수 있다. 오후 3시 같은 층 뉴센츄리홀에선 일본 영화가 상영된다. 신동연 기자 10월의 마지막 주,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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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빛 밝아 밤낮 모르고 돌아다녀 ‘로드킬’
셋방살이 설움은 겪어본 사람만 안다. 주인집 눈치 보느라 목소리는 낮추고, 늦은 귀갓길 발걸음은 그저 ‘살금살금’이다. 한때 서울의 원주민이었다가 이제는 더부살이로 얹혀 지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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뱁새·도요새 ·잠깐새 10여 종 발견,물·먹잇감 풍부, 도심속 새들의 천국
“죽은 지 한 달쯤 된 것 같네요.”탄천을 걷기 시작한 지 두 시간. 갑작스레 발견한 너구리 사체 앞에 멈춰 섰다. 몸통 길이는 30㎝쯤. 배가 훤히 드러나 있었고 비틀린 얼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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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우치’로 한국형 판타지 액션 돌풍 최동훈 감독
‘전우치’에서 초랭이(유해진)가 입었던 코트를 걸쳐 입은 최동훈 감독. 전작 ‘타짜’에서 유해진 김혜수 커플과 작업했던 그는 열애공개 이후 “두 사람의 사랑은 축복하지만 이제는 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