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응천 "60억대 자산가 김건희, 건보료 월 7만원 공정한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의 배우자 김건희씨가 15일 서울 서초구 자택에서 나와 자신의 사무실로 향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선거대책위원회 공동상황실장을 맡은 조응
-
[윤석명의 퍼스펙티브] 국가 앞날 걸린 연금개혁, 소신파 공무원이 앞장서야
━ ‘고양이 목에 방울 달기’ 연금개혁 윤석명의 퍼스펙티브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때 그리스에서 벌어진 일이다. 긴축정책으로 연금이 줄어든 탓에 남들이 버린 음식을
-
유령법인 설립, 대포통장 954개 판매·유통한 117명 검거 [영상]
수백개의 유령법인을 통해 만든 대포통장 900여 개를 보이스피싱 조직 등에 판매한 범죄조직이 경찰에 검거됐다. 대전경찰청 강력범죄수사대는 유령법인을 통해 만든 대포통장을 보이스피
-
7만원 유혹해 합의금 수천 물린다...알바 청년 나락 빠뜨린 수법
우리 수사 당국의 손길이 미치지 않는 중국ㆍ필리핀 등지를 근거지로 삼은 보이스피싱 범죄 조직이 날로 기승을 부리면서 시민들의 보이스피싱 피해가 심각해지고 있다. 대검찰청에 따르
-
출근 않고 수십억 급여, 내부정보로 주식투자한 대주주 일가
김동일 국세청 조사국장이 9일 정부세종2청사에서 탈세 혐의가 있는 기업 대주주 일가 등에 대해 세무조사에 착수한 이유를 설명하고 있다. [뉴시스] 대형 제조업체 A사의 대주주 일
-
일 안하고 월급받고, 내부정보로 주식투자…사주 일가 30명 세무조사
기업이익 사주일가 독식. 그래픽=김경진 기자 capkim@joongang.co.kr #대기업 제조업체인 A사는 출근은 물론, 회사에서 일하지도 않은 사주 일가에 수십억원의 급여를
-
이상한 건보 환급…844만원 체납자가 1121만원 돌려받았다
서울 마포구 국민건강보험공단 마포지사의 모습. 뉴스1 올해 건강보험 본인부담상한제로 의료비를 환급받은 166만명 중 약 7만명이 3개월 이상 건강보험료를 체납 중인 것으로 확인됐
-
'연봉 5800만원' 1인도 25만원 받는다…다음주 5부제 신청 [재난지원금 Q&A]
국민지원금 선정 기준표 그래픽=김주원 기자 zoom@joongang.co.kr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 기준 등을 확정하고 다음 달 6일부터 지급을
-
[시론] 다음 대통령 보건의료 공약, 문케어를 반면교사 삼아야
정형선 연세대 보건행정학부 교수 ‘문재인케어(문케어)’가 이제 임기 마지막 해를 맞았다. 문케어는 ‘가능한 모든 의료 서비스를 건강보험이 보장해서 병원비 걱정을 없애자’는 공약으
-
참여연대 "文케어 사실상 실패"…건보 보장률 1.5%p 올랐다 [view]
"문재인 케어는 사실상 실패했다고 할 수 있다."(참여연대) "문 케어는 사실상 실패한 것이고, 정책 목표치를 언급하지 않은 것은 실패를 은폐하려는 게 아니냐."(경실련 남은경
-
건보료 1000원 차이에 99만9000원 불이익…지원금 4대 논란
이르면 다음 달부터 정부가 5차 재난지원금(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을 지급한다. 한 사람당 25만원씩, 가구 소득 하위 87.7%가 대상이다. 80%에 주냐, 전 국민에 주냐에
-
[단독]금융위, 혐의자 고발 전날…'변호사 김오수' 찾아왔다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 1월 금융위원회를 직접 방문해 '자본시장 불공정거래 사건(미공개 정보이용 등)' 혐의자를 변호한 것으로 드러났다. 2020년 4월 법무부 차관에
-
암호화폐 125억원 압류하자, 곧바로 6억원 낸 고액체납자
━ 연봉 8억 강남 성형외과 원장은 “형편 어렵다” # 강남에서 성형외과를 운영하는 원장 A씨는 한 달에 6700만원의 돈을 번다. 하지만 그는 2017년부터 지방소득세
-
[단독]김오수 억대 자문료에…11년전 전현희 "심각한 범죄"
윤주경 국민의힘 의원은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법무부 차관 퇴직 후 법무법인에서 월 최고 2900만원의 자문·수임료를 받은 것이 관련 규정에 위배되는지 국민권익위원회에
-
월1500만원 받는 수상한 경력직…학교도 회사도 다 가짜였다
중국에서 위조된 경력을 배경으로 고액을 봉급을 받던 회사원의 사기 행각이 6개월 만에 들통났다. 뒤늦게 이를 안 회사가 그간 받은 보수를 내놓으라고 요구했지만 이 직원은 "제대로
-
[e글중심] "내 1년 연봉을 월급으로 받았네?”
검찰총장 후보에 지명된 김오수 전 법무부 차관이 3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고등검찰청을 나서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지난해 퇴임 후
-
김오수 2900만원 자문료에 윤호중 "고액수임료 아니다" 두둔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 뉴스1 윤호중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김오수(58·사법연수원 20기) 검찰총장 후보자의 '고액 자문료' 논란에 대해 "수임료를 과다하게 받고 사건
-
수임료 아닌 자문료가 월 2900만원…김오수 '몰래 변론' 했나
김오수 검찰총장 후보자가 6일 오전 서울 서초동 서울고등검찰청으로 출근하고 있다. 뉴스1 김오수(58·사법연수원 20기) 검찰총장 후보자가 퇴직 후 고문변호사로 활동한 법무법인
-
상장 정보 빼내 '따상' 노린 임원…강남 땅 반값에 넘긴 아버지
계열사 A의 상장을 주도하고 있는 최고위 임원 B씨는 미공개 상장 정보를 자신의 배우자와 자녀에게 알렸다. 이를 바탕으로 배우자와 자녀는 친인척 명의를 이용해 A사의 주식을 샀다
-
로봇사원 시키니, 5시간 걸리던 통관작업이 5분
LG CNS 사내벤처 프로그램에서 육성한 햄프킹의 RPA+AI 로봇사원은 5시간 걸리던 통관 작업을 5분 만에 해낸다. [사진 LG CNS] A은행은 2017년부터 ‘프로세스 자
-
의심 계좌 잡아내고, 코로나19 문진까지…진격의 ‘로봇 사원’
코로나19와 52시간 근무의 영향으로 국내 RPA 시장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인공지능(AI)이 접목되면서 RPA의 업무 역량이 높아지고 활용 범위가 넓어졌다. [사진 포스코I
-
팀 쿡도 머스크도 제쳤다…'연봉 2356억 사나이' 리치슨 누구
WSJ “저리 비켜, 일론 머스크. 고액 연봉 신성(新星)이 납시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이 지난 6일(현지시간) 보도한 기사의 첫 줄이다. WSJ가 언급한 인물은
-
'숨겨진 신의 직장' 건설공제조합 등 3개 조합…58년 만에 전면 개편
건설사 직원 등 건설업계 종사자들 사이에서 '숨겨진 신의 직장'으로 불리는 건설공제조합 등 건설 관련 3개 공제조합의 운영방식이 58년 만에 전면 개편된다. 국토교통부는 9일
-
정의용 차남, 국비유학중 사기업 인턴…졸업후 그 기업 갔다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가 지난달 21일 서울 종로구의 한 빌딩에 마련된 사무실로 출근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뉴스1 정의용 외교부 장관 후보자의 차남이 국비 유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