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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 여럿 모일수록 상품가격은 다운, 다운!
주부 윤정희씨(32)는 설 음식 장만을 인터넷 공동구매로 해결해 지출 비용을 20% 절감할 수 있었다. 당장 주머니 돈을 아낀 기쁨도 크지만 무엇보다 다른 소비자와 힘을 합쳐 떳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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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히트상품 장수상품 5선]
한국야쿠르트의 야쿠르트는 대표적인 장수상품이다. 1971년 한병에 25원으로 출시한 이 제품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병당 1백10원의 가격으로 하루 3백만개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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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0년 히트상품 장수상품 5선]
한국야쿠르트의 야쿠르트는 대표적인 장수상품이다. 1971년 한병에 25원으로 출시한 이 제품은 30년이 지난 지금도 병당 1백10원의 가격으로 하루 3백만개의 매출을 올리며 국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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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 나들이 3탄 - 서울 밟고 올라서기
북악 스카이웨이 팔각정이나 63빌딩 전망대에 오르면 무엇을 제일 먼저 찾아보는지? 기자의 경우는 1.우리집(보이지도 않지만 그 근처 건물 하나라도 발견하면 왜 이리 기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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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공간으로 탈바꿈한 중랑천
홍수와 오염의 대명사처럼 여겨졌던 중랑천. 이 강은 경기도 양주군 불국산에서 발원해 의정부를 지나 동쪽으로 서울 노원.중랑.광진구를, 서쪽으로 도봉.성북.동대문구를 끼고 흘러 성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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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 이산상봉] 북측 상봉단 남한 방명록
북측 방문단이 남쪽 가족을 남겨두고 돌아가면서 저미는 가슴으로 남긴 말과 글을 정리했다. "통일이 되면 맨 먼저 달려오갔시오. " - 김치효씨, 숙소로 환송나온 가족들에게. "하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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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자 표기법 왜, 어떻게 바꿨나]
지난 5년 간 관련학계는 물론 사회적으로 격론을 불러일으켜온 로마자 표기법 개정이 마무리됐다. 문화관광부가 4일 발표한 개정 로마자 표기법의 특징은 특수부호 없이 26개의 로마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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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세상] 사찰음식
생로병사(生老病死)라는 인간의 근원적인 고통을 통찰한 싯다르타는 부귀영화가 보장되는 왕자의 신분을 박차고 홀연히 출가한다. 그 후 6년간 하루에 깨 한 톨, 보리 한 알로 연명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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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캐나다인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
"하루하루가 재미있고 바빠 향수병 같은 것은 느낄 틈이 없어요. " 좀체 식을 줄 모르는 우리나라 스타크래프트 열풍이 낳은 또 한명의 스타 기욤 패트리. 아직 17살에 불과한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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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사람] 캐나다인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
"하루하루가 재미있고 바빠 향수병 같은 것은 느낄 틈이 없어요. " 좀체 식을 줄 모르는 우리나라 스타크래프트 열풍이 낳은 또 한명의 스타 기욤 패트리. 아직 17살에 불과한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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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스타크래프트 고수 없나요?
"하루하루가 재미있고 바빠 향수병 같은 것은 느낄 틈이 없어요. " 좀체 식을 줄 모르는 우리나라 스타크래프트 열풍이 낳은 또 한명의 스타 기욤 패트리. 아직 17살에 불과한 캐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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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등 업체들 김장김치 판촉전 시작
'올 김장은 직접 담가 먹을까, 사 먹을까. ' 찬바람이 불면서 주부들은 김장마련이 가장 큰 걱정거리다. 올해는 라니냐의 영향으로 날씨가 일찍 추워진다는 예보에 따라 예년보다 다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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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게 즐겁게]돼지고기…겨울 혀끝 녹이던 '豚家의 보시'
겨울철에 맛이 나는 음식은 여러가지 있을 수 있겠으나 빼놓을 수 없는 것에 돼지고기가 있다. 이렇다 할 냉장시설이 없던 옛날 이야기이기는 하지만, '여름철의 돼지고기는 잘 먹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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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호·손심심씨, '우리소리 우습게 보지 말라'발간
부창부수 (夫唱婦隨) - . 바로 국악 대중화를 내세우며 걸쭉한 입담으로 우리 음악의 기본 원리를 강의하는 김준호씨와 부인 손심심씨 의 모습이다. 이들 부부가 '우리 소리 우습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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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전북도교육청
◇ 전북도교육청〈초등교장 승진〉^군산무녀도 김용규^군산선유도 김양^군산신시도 신광천^남원산내 안욱^진안대불 김수영^진안주천 이정로^진안진안서 박영산^장수대론 김남철^장수월곡 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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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 채소값 안정세 유지
○…추운 날씨속에서 굴과 생새우를 고르는 주부들이 부쩍 늘었다. 굴과 생새우는 김치 담글때 넣으면 김치의 맛을 한결 시원하고 개운하게 해주기때문에 맛깔 나는 김장김치를 담그려는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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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형 가전제품 개발 붐/생활습관에 맞춘 다양한 새 기능 도입
◎유통시장 개방따른 시장 고수 비상책 유통시장 개방을 맞아 가전제품의 한국화 바람이 불고 있다. 가전회사들은 그동안 수출제품과 같이 설계돼 국내 가정에서는 거의 필요없었던 기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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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소리명창 박동진씨
판소리로 살아온 세월만 꼽아도 예순해가 넘는 우리시대최고의 소리꾼 박동진선생은 올해 75세. 국악무대 활동은 말할것도 없고 국립국악원 연습실에 가부좌 틀고앉아 몇시간이고 혼자 북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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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당 입당 자랑하면 "촌놈"|북경 유학 북한 대학생들이 말하는 현실
북경에는 북한 대학생 1백30여명이 유학중이며 이들 중 절반 가량이 외국어대학에, 나머지는 이공학부에 재학중인 것으로 밝혀졌다. 또 김정일의 통치 능력에 대한 회의론 대두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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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하락 따른「자기 몫」놓고 줄다리기
★…정부는 상반기 중에 반도체 업체들로 구성되는 VLSI(초대규모 집적회로)급 반도체를 공동 개발하는 연구조합을 발족시킬 계획. 작년 여름부터 상공부를 중심으로 거론되어온 VL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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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율의 시대화
많은 불자들과 일반은 1전6백년동안 불혼과 육식금기의 계율을 절대시 해온 한국불교가 승려의 대처·육식을 허용할 예정이라는 보도에 긍정과 부정이 엇갈리는 것 같다. 우선 비구승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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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오광대 놀이 오정두 옹(82세)
80에 현역을 뛴다. 귀밑에 흰 서리가 덮이고 근력은 젊음만 못해도 마음은 오히려 청 청한 고목처럼 푸르른 늙은 젊은이들. 청순한 몸가짐으로 깨끗한 양심을 지켜 한길을 걸었기에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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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적 평가
약 30만 명에 달하는 재미교포중 이 조사에는 39개 주요도시 및 그 외곽지역에 거주하는 한국인 2천1백92명이 무작위 추출되어 그중 1천6명이 두 차례에 걸친 우편설문에 응답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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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김치|그 진미를 찾아서|황해도|섞박지 김치
황해도 김장김치의 맛은 담박하고 시원하다. 젓갈을 전혀 사용하지 않으며 「시원하고 심심한맛」이라는 점에서 북쪽지방의 김치와 비슷하나 생새우와 고수를 넉넉히 넣어 얕은맛이 더한 것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