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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천안아산역 택시 영업권 다툼
3년에 걸친 '역명 분쟁'끝에 가장 긴 역이름을 갖게 된 경부고속철 '천안아산역(온양온천)'이 이번엔 택시영업권 다툼에 휩싸였다. 인접도시인 충남 천안시와 아산시가 고속철역 주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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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신도시 토지수용에 땅주인들 양도세 희비
고속철도 천안아산역 배후 신도시 조성을 위해 수용되는 천안.아산 지역 토지 소유자들의 희비가 엇갈리고 있다. 보유 토지를 사업시행자에게 넘겨 보상받을 때 내는 양도소득세 부과 기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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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뛴다] 이장복 철도청 부산지역 사무소장
"4월 1일 개통되는 경부고속철도가 부산.울산.경남 지역경제에 활력소가 되었으면 합니다. 항공기 수준의 서비스 기대해도 좋습니다." 경부고속철 개통 준비 부산지역 '사령관'인 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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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서는 곳 6만가구 몰린다
오는 4월 1일 고속철도 개통을 앞두고 부동산 시장이 '고속철 효과'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다. 아파트 분양은 서울 용산, 경기 광명, 충남 천안, 대전, 대구 등 경부고속철 역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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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속 300km 고속철 시대] 중간 정차역 '허브' 경쟁
고속철도 정차 도시는 저마다 지역의 '허브'를 목표로 삼고 있다. 특히 부산시는 고속철 역사 역세권 개발을 인근 부산항 재개발과 함께 추진 중이다. "부산 고속철 역사 주변은 단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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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구포도 정차…갈수록 '저속철'
내년 4월 개통하는 경부고속철이 경남 밀양과 부산 구포역에도 정차한다. 이에 따라 경부고속철도의 정차역은 서울~용산~광명~천안.아산~대전~동대구~부산의 7개 역에서 9개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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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울산·경남 뉴스 브리핑] 12월 22일
*** 자치 행정 울산시는 지난 20일 내년에 추진할 기본연구과제 10건을 선정했다. 선정 과제는 지방세 제도개선, 자동차부품 박람회 타당성 검토, 로터리 주변 상권 활성화 방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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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중간역 특수' 는 없다
27일 오전 경부고속도로 청주IC에서 충북 청원군 강외면 오송리에 이르는 길목 곳곳에 부동산중개업소의 이름.연락처와 함께 '땅을 구한다'는 글이 쓰인 플래카드가 눈에 띄었다. 강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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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권 대학들 홍보전 본격화
충남 천안.아산권 대학들이 내년도 신입생 정시 모집을 앞두고 '입시 특수(特需)' 잡기에 나섰다. 내년 4월 경부고속철도가 개통하게 되면 수도권에서 예년보다 많은 학생들이 몰려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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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직원을 내 고장 사람으로"
최근 경부고속철 역이름을 둘러싸고 갈등을 빚은 충남 천안과 아산시가 이번엔 첨단 전자기업 유치 및 해당 인력 흡수 경쟁을 벌이고 있다. 삼성전자의 액정화면(LCD) 생산라인 4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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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천안아산역 북쪽 진입로 번영로에 연계해 추가 개설키로
진입로 미비로 교통혼잡이 우려되는 경부고속철 '천안아산역'에 진입로가 추가 개설된다. 건설교통부와 충남 천안시는 최근 불당지구 번영로에서 역사(驛舍)를 잇는 왕복 2차선 북쪽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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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양소식] 대우건설 外
◇대우건설은 서울 강동구 천호동에 한강대우베네시티 주상복합건물 가운데 15~37평형 오피스텔을 분양 중이다. 전체 1백89실이다. 분양가는 평당 9백만~1천만원선이다. 5, 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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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 천안아산역 교통망 미비로 불편 클 듯
내년 4월 운행할 경부고속철도의 첫 기착지인 ‘천안아산역’에 연결 도로가 없을 뿐만 아니라 수도권 전철 연장 개통까지 늦어져 이용객들이 큰 불편을 겪을 전망이다. 당초 올해 말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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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鐵 울산 통과땐 3천억 더 들어
공사가 지연되고 있는 경부고속철도 사업이 또다시 차질을 빚을 가능성이 커졌다. 노무현(盧武鉉) 대통령이 24일 부산.울산지역 언론과의 합동인터뷰에서 "경부고속철도에 울산역이 생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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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철 노선 원안대로
정부는 환경단체와 불교계의 반발로 공사가 중단된 경부고속철도 사업을 기존안대로 추진하기로 했다. 서울외곽순환도로의 경우 이해 당사자들의 의견을 묻는 공론(公論)조사를 한 뒤 그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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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속철 노선 갈등 2라운드
경부고속철도 조기 건설을 촉구하는 부산지역 시민.사회단체들의 범시민추진위원회가 19일 창립돼 '노선변경'을 주장하는 시민.종교단체간의 갈등 재연이 우려되고 있다. 부산지역 1백6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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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핫이슈] 고속철 驛名 아직도 '표류'
'4-1공구 역''고속철 첫 기착지' 행정구역상 충남 아산시 배방면 장재리에 속해 있으면서 천안시 접경에 위치한 경부고속철역을 일컫는 말이다. 고속철 개통을 9개월 남기고도 아직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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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현장 이 문제] 보상갈등 철도공사 2개월째 중단
부전선 부전∼사상역 복선화 공사를 놓고 노선 주변 주민들과 철도청이 심한 갈등을 빚으면서 공사가 2개월 동안 중단되고 있다. 주민들은 복선화 공사에 따른 피해 보상 등을 요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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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역' 명칭 반발
건설교통부가 내년 개통 예정인 경부고속철도 제1기착지 역이름을 '천안아산역'으로 확정하자 아산시 주민들이 반발하고 나섰다. 아산역 사수투쟁위원회(위원장 전영준)는 역건설 현장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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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광명~여의도~청량리 광역철도 착공 앞당긴다
경부고속철도 광명역(경기도 광명시 일직동)과 경기도 안산, 서울 청량리를 잇는 광역철도가 조기 착공된다. 또 국철 1호선 관악역과 고속철도 광명역, 지하철 7호선 철산역을 연결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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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아산 '신도시 특수' 뜰까…충남권 부동산 시장 활기
충남 천안.아산 부동산시장이 모처럼 활기를 띠고 있다. 주택업체들이 아파트 분양을 서두르고 있고 현지 부동산중개사무소에는 외지인의 투자 문의도 많다. 정부가 지난 23일 발표한 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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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에 고속철역 신설을…" 유치 서명 운동
“경부고속철도 울산역을 만들어 주오.” 경부고속철도 대구∼부산 2단계 건설사업 조기착공 방침이 전해지면서 울산역을 만들어 달라는 울산 ·양산지역 주민들의 요구가 커지고 있다. 고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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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통 3년 앞둔 고속철] 공사 어디까지 됐나
경부고속철도 건설사업은 2004년 4월 우선 개통과 2010년 완전 개통의 두단계로 나누어진다. 우선 개통은 서울~대구간 고속선을 건설하고 대구~부산간은 기존선을 전철화해 연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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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트로와이드] 지하철 옆 박물관
***1호선 철도 박물관 지하철의 맏형격인 1호선. 1974년 개통 이후 한때 '지옥철(地獄鐵)' 로 불리기도 했으나 서민의 발 노릇을 톡톡히 해오고 있다. 그래서 이 노선에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