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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놈'의 전성시대, 한진해운이 망한 또 다른 이유
━ 한진해운이 망했다. STX조선도 법정관리에 들어갔다. 중국에게 당한 게 뼈아프다. 특히 부패·부실의 대명사라는 중국 국유기업에 당한 사례가 많다. 인수 합병(M&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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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첨단기술 개발, 해외시장 개척 … 미래 먹거리 발굴, 24시간이 짧다
미·중 무역 전쟁과 자동차 산업 위기 등 한국 경제가 넘어야 할 파고는 높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다. 주요 기업은 고부가가치 먹거리 발굴에 속도를 내면서 위기 탈출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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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드가 풀린다고? 그러면 중국 사업이 확 좋아질까?”
'사드(THAAD, 고고도미사일방어시스템)사태'의 끝은 보이는가. 중국이 사드 배치를 이유로 그동안 한국에 가했던 주요 제재 조치를 풀겠다는 뜻을 표했다. 시진핑(習近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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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 한국형 원전 짓자… ‘원전수출 국민행동’ 공식 활동 스타트
원전수출 국민행동(이하 원국행)이 20일 출범 기자회견을 갖고 공식 활동에 들어갔다. 원국행은 원전 관련 기관, 학계, 산업계, 노동계, 여성계, 언론계, 청년·학생 대표 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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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도약] 포스트 반도체, ICT 융합…'미래 먹거리 발굴' 박차
삼성전자가 하만과 함께 올해 초 '소비자가전쇼(CES) 2018'에서 선보인 ‘디지털 콕핏’. 차량의 제어 장치를 디지털화해 운전자는 더 편하고 안전하게 차량을 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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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의 철강·알루미늄 규제, 미국 산업에 타격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UPI=연합뉴스] 미 경제 전문가들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보복’ 조치에 대한 우려를 쏟아내고 있다. 수입 철강·알루미늄에 대해 관세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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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들의 2018년 목표 수익률 7.54%
투자 전성시대다. 서울 강남을 중심으로 아파트값은 천정부지로 치솟고, 유가증권시장·코스닥은 사상 최고치 행진을 벌이고 있다. 불을 댕긴 투자심리 덕에 올해도 자산가치의 상승은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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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랍에미리트 주도국 아부다비의 숨은 야망] 오일머니로 미래형 산업국가 도약 부푼 꿈
아랍에미리트에 짓고 있는 바라카 원전 1, 2호기의 모습. 3세대 한국표준형원전(APR1400) 기술을 적용했다. 한국은 2009년 UAE에 원전 4기를 짓는 계약을 맺고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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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포스코가 함께합니다
포스코는 성공적인 동계올림픽 개최를 위해 2016년 4월 평창동계올림픽 후원협약을 맺고 평창올림픽 철강부문 공식 파트너사가 되었다. 더불어 평창동계올림픽 이후 개최되는 패럴림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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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수출 … 경제성장 기여율 78%
국내 수출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동시에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최근 수출의 특징과 우리 경제에 대한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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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수출이 효자’·…경제성장 기여율 78.5%, 5년만에 최고
국내 수출이 본격적인 회복 국면에 접어들면서 경제 성장과 일자리를 동시에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무역협회가 발표한 ‘최근 수출의 특징과 우리 경제에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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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강판·리튬·모터, 전기차 부품사업 확대”
‘전기차용 경량소재와 구동모터 코아,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 국내 최대 철강회사인 포스코가 생산하는 제품들이다. 포스코가 세계적인 전기차 열풍에 주목하고 부품 시장 공략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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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전기차 부품 사업에 전력" 강판·리튬·모터 핵심 소재 모두 공략
포스코 '전기차용 경량소재와 구동모터 코아, 전기차 배터리용 리튬.' 국내 최대 철강회사인 포스코가 생산하는 제품들이다. 포스코가 세계적인 전기차 열풍에 주목하고 부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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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올레핀 하류부문' 진출로 신사업 투자 나서
에쓰-오일의 세계 최대 규모 파라자일렌 공장 전경. 에쓰-오일은 대규모 신규 프로젝트인 올레핀 하류부문사업이라는 포트폴리오를 추가해 수익성 높은 종합 에너지 회사로 발돋움하는 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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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기는 기회, 다시 뛰자!] 프리미엄 전략 강화 … 6년 만에 최대 실적 전망
포스코는 지난 2월 기술 개발 7년만에 국내에서 처음으로 리튬 상업 생산에 들어갔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이 지난 2월 7일 초도 생산된 탄산리튬 을 손에 들어보이고 있다. 그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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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연휴' 몰라요…연휴에도 쉴 틈없는 '수출효자' 생산현장
‘주주-휴휴-야야-휴휴’. 이번 추석 연휴 기간 포스코 생산직 직원들의 근무표다. 사이사이 휴일(휴)이 있지만, 낮에 12시간씩 근무하는 날(주)과 밤에 12시간씩 근무하는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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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출 신기록의 기세, 고부가 신산업으로 이어가자
9월 수출이 1년 전보다 35% 늘어난 551억3000만 달러를 기록해 통계를 낸 61년 만에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내용도 좋다. 반도체가 70%, 철강이 107.2% 늘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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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고부가 철강 미국시장 공략 출사표
포스코 미국 가공센터 준공식 모습. 왼쪽에서 3번째부터 로버트 웨이즈 제퍼슨빌 경제국장, 에릭홀콤 인디애나주지사, 권오준 포스코 회장, 트레이 홀링스워스 하원의원, 이종국 시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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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미국시장 공략” 인디애나 선재가공센터 준공
포스코가 고부가가치 철강제품을 앞세워 미국 시장에 승부수를 띄웠다. 포스코는 22일(현지시각) 미국 인디애나주 제퍼슨빌에서 선재 가공센터 준공식을 열었다고 2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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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 대한민국 경제] 위기 뒤에 더 큰 기회! 미래 성장엔진 발굴 '올인'
사업 다각화 나선 기업들태양광 에너지 기업인 한화큐셀은 2010년대 초반까지 이어진 공급과잉 위기를 과감한 인수합병과 연구개발로 극복하고 글로벌 1위 기업으로 도약했다. 한화큐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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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에서] 통상압박 철강업계에 일자리 늘리라는 산업부장관
이소아산업부 기자‘동상이몽(同床異夢)’. 정부와 철강업계가 같은 테이블에 앉아 악수를 나눴지만 각자의 ‘속내’는 극명하게 달랐다. 백운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30일 서울 소공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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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강업계 채용 규모 늘린다…포스코·현대제철 등 가세
포스코 광양제철소 고로현장 [프리랜서 오종찬]철강업계가 올해 채용 규모를 크게 늘리는데 뜻을 모았다. 권오준 포스코 회장 등 철강업계 수장들은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30일 오전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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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모든 그룹사에 ‘지능형 공장’ 도입한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정보기술(IT) 업계의 전유물이 아니다. ‘뿌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앞다퉈 ‘스마트화’를 외치며 침체된 제조업의 부활을 꾀하고 있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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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활노리는 굴뚝산업...포스코·현대중공업 잇단 '스마트화' 선언
빅데이터와 인공지능(AI)은 더 이상 정보기술(IT) 업계의 전유물이 아니다. ‘뿌리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앞다퉈 ‘스마트화’를 외치며 침체된 제조업의 부활을 꾀하고 있다.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