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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현옥의 금융산책]특혜 채용 의혹ㆍ행장 사퇴ㆍ관치 논란…우리은행 어디로
검찰이 7일 우리은행 특혜 채용 의혹과 관련해 우리은행 본점을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뉴시스] 갈수록 태산이다. 특혜 채용 논란에 휩싸인 우리은행이 혼란에 빠져들고 있다. 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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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셋 코리아] 대주주 견제 위해 주주대표소송 자격 대폭 완화하자
━ 기업 지배구조 개선하려면 지난해 KB금융지주에 인수된 현대증권 소액주주들은 윤경은 전 대표 등을 상대로 주주대표소송을 제기했다. 윤 전 대표 등이 KB금융지주에 자사주를 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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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간중앙] 장하성·김상조, 재벌개혁 칼을 빼들다 국민의 마음을 얻는 전쟁
장하성 청와대 정책실장은 노동 소득과 기업 이익의 분배구조를 고쳐야 한다는 입장이다.사진·중앙포토 “지금은 자유로운 신분일 때와 달리 언론 인터뷰도 마음대로 하질 못합니다.” 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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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행정관-'엄마부대' 90차례 연락...靑, 집회 관여했나
박근혜 대통령 탄핵 반대 태극기 집회 참가자들이 4일 서울 시청앞에서 행진을 하고 있다. 김성룡 기자/ 2017.3.4 허현준청와대 정무수석실 산하 국민소통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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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문재인뿐 아니라 이재명도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사람?
조기대선 가능성이 제기되는 가운데 대선 후보에 대한 확인되지 않은 정보가 인터넷을 통해 유통되고 있다. 대상은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전 대표와 이재명 성남시장 등 야당 대선 후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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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순실 대리처방 의혹 김상만 전 원장 뒤에 민정수석실 정황"
김상만 전 녹십자아이메드 원장(가정의학과 전문의)의 뒤에 '민정수석'이 있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김 전 원장은 전 박근혜 대통령 자문의다. 최순실(60)씨가 귀국하기 직전 공황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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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압수수색, 4년간 107억원 비자금 조성 '충격'…규모와 사용처는?
‘포스코건설 압수수색’. [사진 YTN 캡처]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13일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된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인천 송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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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건설 해외 비자금조성 의혹…검찰 송도 본사 압수수색
서울중앙지검 특수2부(부장 조상준)는 13일 100억원대 비자금 조성 의혹이 제기된 포스코건설을 압수수색 중이다. 검찰은 인천 송도 소재 포스코 건설 본사에 수사관들을 보내 베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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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명호의 ‘조선왕조 스캔들’ …효종의 ‘남다른 우애’가 부른 비극
권력자의 친인척일수록 겸손과 근신을 배우게 해야 한다. 그것이 바로 ‘교척속(敎戚屬)’이다. 그렇게 하지 못해서 권력자와 그 주변이 공도동망(共倒同亡)하는 경우를 역사를 통해 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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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파이낸셜대부, 계열사 수백억 부당대출"
금감원이 검찰에 수사 의뢰한 현재현 회장. 동양그룹 계열사 간의 부당한 자금 흐름이 금융 당국에 처음 포착됐다. 금융감독원은 이를 토대로 현재현 동양그룹 회장을 배임 혐의로 검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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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주 매입 때 위법" … 서정진 회장, 주가 조작 혐의
금융 당국이 셀트리온 서정진(56) 회장의 불공정거래 행위 혐의를 확인하고 제재 수위를 곧 결정하기로 했다. 셀트리온 측이 주장했던 공매도 세력의 조직적인 개입은 없었다는 결론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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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하지혜 양 청부 살인사건’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방의 재벌가 회장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이종사촌 동생과 불륜에 빠졌다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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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11년 전, 이른바 ‘여대생 하지혜 양 청부 살인사건’은 장안의 화제를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지방의 재벌가 회장 부인이 자신의 판사 사위가 이종사촌 동생과 불륜에 빠졌다고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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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촌동생 지혜의 죽음은 장모의 오해와 집착이 빚은 비극"
꽃다운 스물셋 나이에 비극적인 죽임을 당한 고 하지혜 양. 김 변호사의 장모 윤씨는 살인교사 혐의로 체포돼 무기징역형을 살고 있다. 하남 검단산 살해현장에서 진행된 현장검증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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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편집국 폐쇄 … 사측 "지면 축소 발행"
사주의 200억원 배임 의혹과 편집국장 경질에 대한 기자들의 반발로 시작된 한국일보 노사 대립 사태가 사측의 편집국 폐쇄 등 초유의 사태로 치닫고 있다. 15일 오후 용역을 동원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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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정원 사건 수사 압력 진상조사" 경찰청장, 경란 조짐에 적극 대응
이성한 청장 이성한 경찰청장은 22일 “권은희 송파경찰서 수사과장이 (경찰 윗선에서 국정원 여직원의 댓글 사건 수사에 부당하게 개입했다고) 주장하는 내용에 대해 필요하면 진상조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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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억 중국 밀항 위해 조폭에 주고…7억 입막음 위해 운전사에 줬다
김찬경(56·구속) 미래저축은행 회장이 중국 밀항과 은신을 위해 폭력조직에 3억원을 건네고 자신의 운전기사에게도 입막음 조로 7억원을 건넨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에 따르면 김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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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신일·박연차와 모두 친분, 한상률이 의혹 풀 열쇠
"중앙선데이, 디시전메이커를 위한 신문" 대검 중수부 수사관들이 박연차 태광실업 회장의 세무조사 무마 로비 의혹과 관련해 6일 서울지방국세청을 압수수색해 압수품을 들고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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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정국교 당선자 비리혐의 수사
9일 치러진 18대 총선에서 통합민주당 비례대표로 당선된 정국교(48)씨에 대해 검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이번 총선 당선자가 선거법 위반 혐의 이외의 사건으로 검찰 수사대상이 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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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침묵 깨고 맞대응
삼성그룹은 5일 김용철 변호사가 제기한 의혹에 맞서 그 주장의 진위와 사실관계 등을 정리한 25쪽 분량의 해명자료를 배포했다. [사진=김경빈 기자]"근거 없는 폭로를 더 이상 좌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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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폭풍 컸던 '신데렐라 드라마'
검찰이 30일 변양균(58) 전 청와대 정책실장과 신정아(35)씨를 구속기소함으로써 100일간에 걸친 수사가 일단락됐다. 이번 수사는 자신의 신분 상승 욕망을 위해 학력을 위조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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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회장은 몽구를 끔찍이 사랑했다”
■왕자의 난은 아버지 마음 몰라 일어난 비극 ■정주영, 몽헌 회장에 “현대상선 형에게 줘라” ■왕회장과 매일 ‘용의 눈물’ 녹화 비디오 봐 ■왕회장 “지키는 건 몽헌이가 잘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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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준 김상진, 받은 정상곤, 주선한 정윤재 '미스터리 행적'
노무현 대통령 주변의 파워 엘리트 가운데 부산을 중심으로 한 PK(부산·경남) 출신이 많다. 1억원 뇌물 사건의 당사자인 건설업자와 국세청 고위 간부의 만남을 주선해 의혹을 받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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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허위사실 폭로자 모두 사법처리"
검찰이 한나라당 이명박.박근혜 두 경선 후보 캠프 간의 '네거티브 폭로전'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허위사실을 폭로한 당사자뿐 아니라 배후에서 이를 기획한 주모자들을 선거법상 허위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