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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120% 이자에, 욕설·협박도…채무자 사망케 한 악랄한 그놈
집과 직장을 찾아가 행패를 부리는 등 불법 추심으로 채무자를 숨지게 한 고리대금업자를 경찰이 구속했다. 15일 경찰에 따르면 최근 광주경찰청은 채권추심법과 대부업법 위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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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서 호화생활한 베트남인 알고보니…동포에 '1000% 이자놀이'
불법 도박장인 홀덤펍에서 도박하는 모습. 사진 뉴스1 한국에 머무는 베트남인 등 외국인을 상대로 돈을 빌려준 뒤 1000% 넘는 높은 이율을 매겨 10억원대 부당이득을 챙긴 일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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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 안 갚으면 나체사진 유포” 고금리 대출협박범 4명 구속기소
김경진 기자 신용 불량자에게 고금리로 소액 대출을 해주고 담보로 받아둔 알몸 사진을 빌미로 협박을 한 불법 대부업 조직이 재판에 넘겨졌다. 광주지검 여성아동범죄조사부(정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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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채놀이했다간, 이자 최대 2배 토해낸다…대법 "범죄수익"
상반기 불법 사금융 피해 상담과 신고가 5년 만에 최대를 기록, 경기침체 속 취약계층의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0일 금융감독원이 국민의힘 서범수 의원실에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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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0만원 빌렸다 알몸사진까지 내줬다…'연이자 3000%' 지옥 [월간중앙]
3000% 넘는 사채시장 활개… 알몸 사진 유포하며 성착취까지 막다른 길에 봉착한 서민들, 수백만원대 비대면 온라인 대출 ‘덜컥’ 초과 상환해도 협박 문자, 채무자 일상 무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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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나이트파 '쩐주'…건달서 그룹 회장까지 김성태 A to Z [월간중앙]
건달에서 그룹 회장까지…김성태, 10대 기업 넘봤다 전주나이트파의 ‘쩐주’… 그림자 운영에 능한 막후 권력자 도박장·대부업 거쳐 인수합병과 기업사냥으로 쌍방울 키워 쌍방울그룹 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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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경찰 실수로 50일 떠돈 사건…'코인' 피해자 극단선택 시도
50대 남성 A씨가 투자 관련 오픈 채팅방에 처음 접속한 건 지난해 12월. A씨는 그곳에서 B씨와 대화를 나누며 한 코인 거래소를 알게 됐다. B씨는 해당 거래소에서 수익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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벙커서 열린 세기의재판···30년전 살아있는 권력 단죄한 검사들
불의에 맞서 싸운 검사들이 있었다. 이들은 무소불위의 힘을 자랑하던 '살아있는 권력'이자 살인을 마다않는 흉폭한 폭력조직인 마피아에 맞서 죽을 때까지 싸웠다. 마피아는 이탈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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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국회의원 300명에 또 편지 "고리대금 이자 10% 제한"
이재명 경기지사. 연합뉴스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여야 국회의원 전원에게 '고리대금 이자 10% 제한' 법제화를 요청하는 편지를 보낸다. 지난 17일 '병원 수술실 CCTV(폐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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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수대] 경제 희망고문, 민심 어장 관리
하현옥 복지행정팀장 사귀지는 않지만 이성에게 접근했다 멀어지기를 반복하며 상대가 자신에게 벗어나지 못하게 하는 것을 일컫는 연애 용어가 ‘어장 관리’다. 떡밥만 던지며 이성을 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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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 발견] 기생충도 동백꽃도… 허세와 가식의 그녀 ‘제시카’
올해 1008만 관객을 끌어당긴 칸영화제 황금종려상 ‘기생충’과 올 추석 개봉작으로 457만명이 관람한 ‘나쁜 녀석들: 더 무비’, 그리고 시청률 14%를 넘어 쾌속 질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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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들의 살벌한 돈거래…안 갚는다고 때리고, 집 찾아가 행패
[연합뉴스] 최근 청소년들이 서로 고리대금을 주고받으며 현금을 거래하는 사례가 급증하고 있다. 4일 광주 북부경찰서는 빌린 돈을 갚으라며 집에 찾아가 행패를 부린 혐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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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 2000% 고리대금으로 서민 등치고 세금도 안낸 대부업자…국세청, 고소득사업자 203명 세무조사
#. 대부업자 A 씨는 신용불량자 등을 대상으로 최대 연 2000%의 금리를 적용해 돈을 빌려줬다. 돈을 갚을 여력이 없는 이들을 대상으로 폭언 및 협박을 통해 대금을 회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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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0% 이자라니"···SES 슈, 도박빚 6억원 사기 논란
S.E.S.의 슈. 오른쪽은 카지노 자료 사진 [중앙포토] 도박 자금 떼먹은 사기꾼인가, 불법 고리대금(高利貸金) 피해자일까. S.E.S. 멤버 슈(본명 유수영ㆍ37)를 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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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론, 경종을 버리고 연잉군(영조)을 취하다. 18세기 광업과 수공업, 상품 화폐 경제 발달을 이끌다.
연행도 중 조양문 조선 사신들이 베이징 조양문을 향하고 있다. 이이명은 사신으로 가면서 6만 냥을 가져가 청나라 관리들을 매수했다는 혐의를 받았다. 숭실대 기독교박물관이 소장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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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변협, '고리대금 사업' 의혹 고법원장 출신 변호사 조사 착수
대한변협이 '고리대금 사업' 논란이 불거진 고법원장 출신 이태운(69) 변호사에 대한 징계 절차에 25일 착수했다.하창우 대한변협 회장은 이날 “이 변호사가 의뢰인에게 법무법인 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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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전 고법원장, 고리로 돈 빌려준 뒤 성공보수 미리 뗀 의혹
법무법인 명의의 5억원 금전소비대차 계약서.한때 대법관 후보로까지 거론됐던 고위급 전관(前官) 출신 변호사가 성공보수금을 받기 위해 사건 의뢰인에게 자신이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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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아탑이 서민들 고혈 빨아먹어도 되나
주민들의 세금으로 운영되는 캘리포니아 주립대가 연 이자율 400%를 적용하는 고리대금업체에 거액을 투자한 것으로 드러나 도덕성에 논란이 일고 있다.LA타임스에 따르면 급여를 담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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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한국판 샤일록 연 200% 고리이자 받아오다 국세청에 덜미
샤일록은 안토니오에게 3000다카트를 허벅지 살 1파운드를 담보로 빌려 준다. 빌린 돈을 기일 내에 갚지 못하게 된 안토니오는 생명을 빼앗길 위기에 처한다…. 고전 명작 베니스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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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세 상인 울린 불법 고리대금 일당 검거
포장마차나 피자 가게 등을 운영하는 영세 상인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최고 연 346%의 이자를 받아 챙긴 고리대금업자들이 경찰에 검거됐다. 이들은 수사를 피하기 위해 피해자들의 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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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대금 성관계 강요까지 파렴치한 세무공무원
성매매업소에서 알게 된 여성에게 높은 이자로 돈을 빌려주고 이를 미끼로 성관계를 강요한 세무공무원이 경찰에 적발됐다. 대전지방경찰청 수사과는 27일 고금리로 돈을 빌려준 뒤 원금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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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 경관의 이중생활
청부살인에 고리대금 혐의까지 받고 있는 경북경찰청 소속 장모(39) 경사가 모범경찰 표창을 13차례 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동료 경찰들은 그를 ‘잘나가는 모범경찰관’으로 불렀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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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부 살해 혐의' 경찰, 한달 이자 10% 받고 빌려줬다?
'지난 16일 배모(32)씨가 경북 칠곡군의 PC방 업주 이모(48)씨를 흉기로 찔러 살해했다. 숨진 이씨는 전직 경찰. 배씨는 현직 경찰인 장모(39) 경사의 사주를 받다 살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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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정에 선 전설적 갱 두목 벌저 뒷거래 들통날라 … 떨고 있는 FBI
3일 변론기일에 출석한 제임스 벌저(가운데). [보스턴 AP=뉴시스] 벌저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떨고 있다. 12일(현지시간) 시작된 1970년대 보스턴 갱단 ‘윈터힐’의 두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