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소식해도 살쪄? 과식해도 살빠져? 피로감 호소땐 둘 다 '이병' [건강한 가족]
갑상샘 질환 오해와 진실 평소와 다른 피로감을 느낄 때 한 번쯤 의심하게 되는 질환 중 하나가 갑상샘기능저하증·갑상샘기능항진증 같은 갑상샘 기능 이상이다. 갑상샘호르몬이 신진
-
정점 지나도 험난한 '하산길'…"감소세 완만, 중증환자 늘 것"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1만 8130명 발생한 27일 서울역 임시선별진료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확진자는 나흘째 완만한 감소세를 보이고 있다. 뉴스1 지난 1월
-
확진자 중 60세 이상 20% 넘겨…"요양시설 집단감염 탓"
27일 오전 서울역 광장에 설치된 코로나19 임시선별 검사소를 찾은 시민들이 검사를 기다리고 있다. 연합뉴스 60세 이상의 코로나19 고위험군 환자가 20%를 넘었다. 석 달만이
-
확진자 늘자 60세 집중관리 놔버린 정부…치료제 신속 처방 관건
25일부터 60세 이상 고령층과 면역저하자도 코로나19 확진 시 집중관리군이 아닌 일반관리군으로 분류된다. 하루 두 차례 이뤄지던 건강 상태 모니터링이 사라진다. 동네 병·의원에
-
돌연 고열뒤 호흡기 찼다…격리해제 후 악화된 확진자들 왜
20일 중랑구 서울의료원에서 의료진이 코로나19 환자를 옮기고 있다. 연합뉴스 고지혈증과 류마티스 관절염을 앓고 있던 64세 여성 A씨는 지난달 26일 코로나19에 확진됐다. 재
-
오미크론 무차별 확산…방역완화 무방비 정부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가 창궐하는 가운데 정부는 거리두기를 또다시 완화했다. 18일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40만 7017명이다. 전날보다 21만명 줄었지만 여전히 세계
-
돈 받으려 '확진 마스크' 산다고? 확진자들이 알려준 '비밀'
[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코로나에 감염되시면 집에서 일도 안하고 지원금을 받을 수 있습니다.” 지난 16일 한 중고물품 거래사이트에 올라온 황당한 판매글이다. 그가 내놓은 물품
-
"난수표 중대재해 점검표" 불만 터지자 '쉬운 점검서' 내놔
중대재해처벌법 정식 시행을 앞둔 지난 1월 21일 서울 서초구 대검찰청 청사에서 대검찰청, 고용노동부, 경찰청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재해 사건 수사의 상호 협력을 위한 수
-
코로나, 독감 같다?…"한달째 아직 아파요" '롱 코비드' 덮쳤다
국내 코로나19 누적 감염자가 600만명에 달하는 가운데 '롱 코비드'(감염으로 인한 오랜 후유증)을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한 뒤로도 피로감,
-
냉바닥에 쪽잠 잔 울진 산불 이재민들, 코로나 감염 우려에 덕구온천으로 긴급 이동
7일 경북 울진군 울진읍 울진국민체육센터에 산불 이재민들을 위한 텐트가 설치돼 있다. 김정석 기자 집이 불에 타는 등 산불로 거처를 잃은 울진 산불 피해 주민들이 체육관 텐트
-
위중증 900명 육박, 절반 넘게 찬 병상…'병상 대란' 조짐 보인다
코로나19 확진자가 연일 20만명 이상 쏟아지면서 위중증 환자 수도 900명 선에 육박하고 있다. 여기에 통계에 잡히지 않는 중환자까지 늘고 있다. 호흡기 증상 자체는 경미해 코
-
백신 접종 후 감염 땐 항체 10배 늘지만, 100% 면역 보장 못 해
직장인 김모(42)씨는 최근 코로나19에 걸렸다 회복했다. 그는 “부스터 백신까지 접종했고 코로나에 감염됐다 나았으니 슈퍼 항체가 생겼다”며 “어디든 갈 수 있을 것 같다”고 말
-
주택가·골목길 차량 제한속도 시속 30㎞서 20㎞로 낮춘다
7월부터 주택가나 골목길의 차량 제한속도가 시속 20㎞까지 낮춰지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할 때도 차량은 일시정지해야만 한다. 또 음주운전으로 사망사고를 내면 10년간
-
“오미크론에 효과 떨어져”…셀트리온 항체치료제 공급 중단
지난해 2월 17일 셀트리온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항체 치료제 '렉키로나주'가 대구 중구 대구동산병원 약국에 '렉키로나주'가 보관돼 있다. 연합뉴스 정부가 국산
-
음주 사망사고땐 10년간 면허증 뺏는다…골목길선 20㎞ 주행
대전에서 발생한 음주뺑소니 사고 현장. [연합뉴스] 7월부터 주택가나 골목길의 차량제한속도가 시속 20㎞까지 낮춰지고, 보행자가 횡단보도를 건너려고 할 때도 차량은 일시정지해야
-
재택치료 7개월 영아 사망…"격리만 해댄 방역 탓에 죽었다" [e글중심]
줄지어 있는 구급차. 연합뉴스 코로나 19 재택치료 중이던 생후 7개월 영아가 사망하는 일이 발생했습니다. 지난 18일 이 영아와 함께 재택치료 중이던 부모는 “아이가 눈 흰
-
[이 시각] 전쟁은 이미 시작됐다. 우크라이나 돈바스 주민 4만명 러시아로 대피
우크라이나 동부 돈바스 지역 주민 4만여명이 국경 너머 러시아 남부 로스토프주로 이동했다고 20일(현지시각) 러시아 비상사태부가 밝혔다. 우크라이나 친러시아 지역인 도네츠크의
-
환자 분류도 안된채 홀로 죽은 재택치료자…사각지대 커진다
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제2주차장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많은 시민들이 검사를 받기위해 줄을 서서 대기하고 있다. 뉴스1 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만명을
-
3차접종 효과, 석달만에 뚝...정부 "일반국민 4차접종은 검토 안해"
면역저하자와 요양병원·시설 대상자 등 총 180만 명에 대한 코로나19 백신 4차 접종이 시작됐다. 다만 방역당국은 일반 국민에 대한 4차 접종은 현재는 검토하지 않고 있다고 밝
-
“미국, 하루 2600명 사망…델타 때보다 많아”
미국에서 최근 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사망자가 지난해 가을 델타 변이 유행 때보다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코로나19 백신이 본격적으로 보급되기 전인 지난해 봄의 사망
-
美, 델타보다 사망자 많았다…치명력 낮다는 오미크론 왜
지난해 12월 미국 뉴욕 모습.[신화=연합뉴스] 미국에서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오미크론 변이로 인한 사망자 수가 지난해 가을 델타 변이 유행 때보다 더
-
안내도 없이 셀프진단하는 재택방치…"정부, K방역 버렸다"
8일 오전 대전 유성구 월드컵경기장에 마련된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속항원검사(자가검사키트)를 하고 있다. 뉴스1 오미크론 변이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정부가 내놓은 재택
-
[글로벌 아이] “차라리 스가가 나았다”
이영희 도쿄특파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2만명씩 나오는 도쿄(東京)는 일견 평화롭다. 긴자(銀座) 백화점은 낮에도 붐비고, 저녁 시간 신바시(新橋
-
하루 확진 10만 日, 부스터샷 접종은 4%대...기시다 "하루 100만명 접종" 지시
감염력이 높은 오미크론 변이의 영향으로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하루 확진자가 10만명씩 나오는 등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기시다 후미오(岸田文雄) 총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