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호의 시시각각] 숲 안 보고 나무만 보는 대선 공약
지난해 취업자 수가 36만 명 이상 증가, 2014년 이후 7년 만에 최대 폭으로 증가했다. 물론 코로나19 영향으로 2020년 취업자가 감소한 데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돼서다.
-
[더오래]日기업들 위성오피스 설치 붐…초대형 오피스 시대 지나
━ [더,오래] 이형종의 초고령사회 일본에서 배운다(78) 많은 일본 기업이 지방에 위성 오피스 설치에 관심을 갖기 시작했다. 일본 정부와 지자체가 협력해 지방에 위성 오
-
안경에 붙이면 다 읽어줍니다…노인 유혹하는 신통방통 기기 [더오래]
━ [더,오래] 김정근의 시니어비즈(52) 올해도 세계가전박람회(CES)는 코로나19 사태 속에서 진행돼 새로운 기술과 제품이 소개되었는데요. 특별히 오늘은 2022년
-
화이자 알약, 통풍약·항암제·수면제와 함께 먹으면 안돼요
국내에서 다음 달부터 쓸 수 있게 된 화이자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경구용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관심이다. 재택치료 환자는 바로 처방받을 수 있는지, 에이즈(
-
왜 HIV치료제와 같이 먹나…코로나 알약 모든 것 [Q&A]
국내에서 다음달부터 쓸 수 있게 된 화이자의 경구용 코로나19 치료제 ‘팍스로비드’가 관심이다. 재택치료 환자는 바로 처방받을 수 있는지, 에이즈(AIDS·후천성면역결핍증) 원인
-
[리셋 코리아] 새로운 성장엔진 고령친화기술
김영선 경희대 노인학과 교수·리셋 코리아 인구분과 위원 우리나라 경제의 새로운 활력이 필요한 시점에서 고령친화기술(AgeTech)과 고령친화산업이 새로운 성장엔진으로 떠오르고 있
-
시장교란정책 '일자리 안정자금' 文정부 끝나는 5월 사라진다
일자리 안정자금 현 정부의 대표적인 시장교란 정책으로 꼽히는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책이 내년 5월을 끝으로 사라진다. 현 정부와 정책이 운명을 같이하는 셈이다. 고용노동부는
-
분유 라인에 건강식 ‘욜드 이코노미’ 뜬다
KB손해보험은 2016년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설립해 금융업계 최초로 요양업에 진출했다. 주거·식사·청소·세탁·재활치료 등을 제공하는 노인복지주택 사업도 준비 중이다. KB
-
분유 생산라인 교체, 보험사는 요양업 진출…‘실버 이코노미’ 커진다
KB손해보험은 2016년 자회사 KB골든라이프케어를 설립해 금융업계 최초로 요양업에 진출했다. 노인요양시설 및 주·야간보호서비스를 운영하며, 주거·식사·청소·세탁·재활 치료 등을
-
[단독]일하는 인구 64→69세 검토…'60세 정년'도 연장되나
정부가 ‘생산연령인구’의 나이 기준을 15~64세에서 15~69세로 늘리는 방안에 대해 검토에 들어갔다. 세계에서 가장 빠르게 인구 고령화가 진행되면서 앞으로는 ‘경제활동을 하는
-
생산인구 급감에 ‘잠재성장률’도 추락…“2047~60년 마이너스”
경제를 지탱하는 생산연령인구(15∼64세)가 앞으로 50년간 2000만명 넘게 감소해 지금의 절반 이하로 줄어들 전망이다. 이는 경제적으로 한국의 잠재성장률을 갉아먹는 주요인으로
-
‘나홀로 가구’ 32% 역대 최다…40%는 일 없이 산다
가장 흔한 가구 형태로 ‘나 홀로’ 가구가 자리 잡았다. 셋 중 하나꼴로 1인 가구였다. 소득은 전체 가구 3분의 1 수준에 그쳤다. 8일 통계청은 이런 내용의 ‘통계로 보는 1
-
가구 셋 중 하나 ‘나 홀로 산다’…1인 가구 40%는 “일 안해”
가장 흔한 가구 형태로 ‘나 홀로’ 가구가 자리 잡았다. 셋 중 하나꼴로 1인 가구였다. 1인 가구 40% 이상이 수도권에 몰려 살고 있었다. 소득은 전체 가구 3분의 1 수준에
-
[리셋 코리아] 툭하면 사용자 징계…노사간 합의·자치 넓혀가야
━ 차기 정부 정책 어젠다 ⑩ 고용노동분과 제언-노동정책 2017년 5월 12일 문재인 대통령은 인천국제공항공사를 찾았다. 취임 이틀 만이었다. 이곳에서 문 대통령은 ‘비
-
[성상현의 이코노믹스] 연공서열식 임금 줄여야 고령자 취업도 늘어
━ 60세 이후 정년 연장, 성공의 조건 성상현 동국대 경영학과 교수, 차기 한국윤리경영학회장 전 세계 화제를 모은 드라마 ‘오징어 게임’은 승자독식의 피나는 경쟁을 ‘드
-
[2021 중앙포럼] 윤 측 “민간이 성장 주도, 정부는 지원하되 간섭 말아야”
━ 20대 대선, 대한민국의 미래를 묻다 “종부세(종합부동산세) 폐지가 아니라 합리적 방향으로 재정립하겠다는 것이다.” 24일 ‘2021 중앙포럼’ 두 번째 세
-
주택 민간공급 강조한 尹캠프 "종부세 폐지 아닌 합리적 재정립"[중앙포럼]
"종부세(종합부동산세) 폐지가 아니라 합리적 방향으로 재정립하겠다는 것이다" 24일 '2021 중앙포럼' 두 번째 세션 국민의힘 공약토론에서 정책토론자로 나선 강석훈 전 새누
-
65세 드론 그랜파, 57세 스타트업 인턴…시니어는 청춘이다
━ 제2의 인생 일구는 ‘액티브’ 시니어들 은퇴 후 드론 레크리에이션 강의를 하고 있는 ‘드론 그랜파’ 강호식씨. 정준희 기자 “100세 시대에 가만히 집에만 있으면 후회
-
65세 드론 강사, 57세 스타트업 인턴…“정년 없이 계속 도전”
━ 제2의 인생 일구는 ‘액티브’ 시니어들 은퇴 후 드론 레크리에이션 강의를 하고 있는 ‘드론 그랜파’ 강호식씨. 정준희 기자 “100세 시대에 가만히 집에만 있으면 후회
-
[오영환의 지방시대] 500만원 한도에 답례품 제공…지자체 유입액 1조원 추산
━ 2023년 시행 고향사랑 기부제 지난 6월 부산시 기장군 일광면 이동마을 부두에서 어민들이 앞바다에서 수확한 다시마를 건조시키고 있다. 2023년 고향사랑 기부제가 시
-
“근속년 10년 늘면 임금 15%↑…임금체계 개편해야 고용 증가"
한국에서 근속연수가 10년에서 20년으로 증가하면 연수 증가만으로 임금이 15.1% 증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28개국 평균은 5.9%다. 한국경제연구
-
[박영범의 이코노믹스] 대기업·공기업에 혜택 집중…고용취약층 배려해야
━ 정년연장 추진, 그 안의 함정 박영범 한성대 경제학과 교수 정부가 지난달 30일 ‘고령자 고용 활성화 대책’을 발표했다. 중소기업은 내년부터 60세 이상 고령자 1인당
-
노인 많은 전남 진도 ‘실업률 0%’의 비밀
실업률 통계가 현실을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 사진은 지난 7일 열린 일자리 박람회 모습. [뉴스1] 경제 정책 담당자들이 꿈꾸는 ‘실업률 0%’를 통계적으로 실현한 지역이 있다.
-
진도 실업률 0% 의성 0.2%…통계만 보면 그곳은 유토피아[뉴스원샷]
━ 손해용 경제정책팀장의 픽: 통계 착시 경제정책 운용자들이 꿈꾸는 ‘실업률 0%’라는 이상(理想)을 통계상으로 실현한 지역이 있다. 전라남도 진도군. 17일 통계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