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결과
  • (166)남원 양씨

    동아시아의 패권을 놓고 한족의 대고구려와 지나족의 수·당 두왕조가 반세기에 걸쳐 혈전을 벌인 서기 7세기. 지나족이 낳은 일세의 영걸 당태종을 요동의 작은성 안시성에 30만 대군과

    중앙일보

    1986.11.27 00:00

  • 성씨의 고향 글, 사진 김국후 기자

    선산 임씨는 경북선산을 본관으로 쓰면서도 정작 뿌리는 전남에 있다. 영암. 해남·강진·무안 등 주로 전남 서남부에 예부터 자리잡아 살면서 그 고장의 명문으로 꼽혀왔다. 현재도 전국

    중앙일보

    1986.07.19 00:00

  • 4백년 전 백령도지 찾았다.

    6·25 36주변을 맞아 휴전선 서북단의 ?도며 당시 격전지였던 백령도의 도지가 발견됐다. 약 4백년 전 70 고령에 모함을 받아 이곳에서 4년간 유배살이를 했던 설학 이대기(15

    중앙일보

    1986.06.24 00:00

  • "세계는 하나 인류는 한마음"

    불교 최대의 명절은 4월 초파일(부처님 오신날)이 20여일 앞으로 다가왔다. 조계 종을 비롯한 한국불교 18개 종단은 지난주부터 연합 또는 각 종단별 초파일 봉축행사들을 펼치기 시

    중앙일보

    1986.04.24 00:00

  • (155)예천 권씨

    예천 권씨는 본래는 권씨가 아니라 흔씨였다. 고려중엽 보승별장을 지낸 흔적신이 시조다. 그는 안동 권씨 집안의 딸을 아내로 맞아 외아들 득규를 낳았다. 2세 흔득규는 예천고을의 원

    중앙일보

    1986.03.01 00:00

  • 성씨의 고향(글 사진 이용우기자) 일직손씨

    일직손씨는 본래는 지나에서 건너온 순씨였다. 고려8대임금인 현종이「손」자를 성으로 내려 손씨가 됐다. 현종의 이름이「순」이어서 그음이「순」과 같아 바꾸도록 사성을 했다고한다. 따라

    중앙일보

    1985.12.07 00:00

  • 고산 윤선도 고택·귀품 국가기증

    【해남=이은윤·김국후기자】『오우가』『어부사시사』등의 고전 국문학작품으로 유명한 고산 윤선도가의 고택과 고전국문학작품·옛 그림·고전적·갖가지 전세유품등 귀중한 문화재 1만여점이 국가

    중앙일보

    1985.08.31 00:00

  • (149)수안 이씨

    수안이씨의 시조 이견웅은 고려태조 왕건을 도와 고려개국에 한몫을 담당하고 삼중대 광태사평장사 벽상공신으로 기록된 인물이다. 빈(사공)·단(평장사)·위(평장사)·연송(삼중대광평장사)

    중앙일보

    1985.08.31 00:00

  • (146)( 글 임수홍기자 사진 신동연기자)|청주 사씨

    청주사씨는 지나사람으로 고려에 귀화한 사요가 시조다. 산동성 청주사람인 그는 명나라의 개국공신으로 예부상서의 벼슬까지 지냈으나 명태조의 왕세자 명승과 함께 왕위찬탈을「꾀했다는 모함

    중앙일보

    1985.07.13 00:00

  • (145)성주 도씨

    도씨는 성주 단일본이다. 전국에 3만여명, 성별인구순위 65위의 귀성. 고려 명종때의 전리상서 도순을 득성시조로 받들고 있다. 그러나 삼국사기·삼강행실도 등 여러 문헌에는 순이전

    중앙일보

    1985.06.29 00:00

  • (143)진주 소씨

    진주소씨의 족보는 시조를 후진한주 소백손공으로 전한다. 그의 5대손이 신라6부 촌장 중 한사람인 돌산고허촌장 소벌공. 그는 양산에서 박혁거세가 태어난 알을 찾아낸 신라건국의 아버지

    중앙일보

    1985.06.08 00:00

  • 연등

    27일은 부처님 오신 날이다. 며칠전부터 거리에는 울긋불긋한 등이줄줄이 걸리고 25일 오후 여의도광강에선 불탄 봉축 대제전도 열렸다. 석가모니의 탄생일인 음력 4월초파일은 흔히 욕

    중앙일보

    1985.05.25 00:00

  • (138) 행주 기씨

    기씨는 행주 단일본이다. 전국에 2만여명, 성별인구순위 80위. 3천여년의 긴 역사를 내세우는 오랜 성씨이면서도 수는 많지 않아「귀성」에 든다. 득성 시조는 기우성. 기자의 48대

    중앙일보

    1985.05.04 00:00

  • 성씨의 고향순천박씨

    세조가 단종을 몰아내고 왕위에 올랐던 1456년. 단종복위를 도모했던 성삼문, 박팽년, 유응부, 유성원, 이개, 하위지등 사륙신은 거사직전에 탄로나 세조앞에서 국문을 받았다. 이때

    중앙일보

    1985.03.30 00:00

  • (132)연안 김씨

    연안 김씨는 조선조 성종∼인조대의 손꼽히는 명문이었다. 연산조의 무오·갑자사화, 중종반정과 기묘사화, 임진·정유왜란, 광해의 폭정과 인조반정 등으로 이어지는 격동기에 중앙정계에 진

    중앙일보

    1985.03.16 00:00

  • 상산 김씨

    고려 공민왕 8년 4만의 홍건적이 얼어붙은 압록강을 건너 고려를 침입했다. 당시 1세기에 걸친 원나라의 내정간섭에 시달려왔던 고려는 이후 홍건적과 왜구의 침입으로 망국의 위기에 놓

    중앙일보

    1985.03.02 00:00

  • 집성촌, 4백50여년 혈맥 이어 온 동족 부락

    경북 금릉군 어해면 구례3리(여남리)-상산 김씨 일문 50여가구가 용문산기슭에 처마를 맞댔다. 4백50여년 동안 혈맥을 이어온 유서깊은 동족부락이다. 입향조는 조선 성종∼연산대에

    중앙일보

    1985.03.02 00:00

  • (129)서흥 김씨

    조선 성리학의 거목 한훤당 김굉필-. 높은 식견과 고매한 인품에도 불구하고 평생의 벼슬은 형조좌랑에 그쳤고 갑자사화에 연루되어 억울하게 숨졌지만 훗날 영의정에 추증되고 문묘에 배향

    중앙일보

    1985.01.12 00:00

  • (127)고흥유씨|항일의병대장 유인석·유중화, 유관순등 독립사에 의로운 자취남겨

    고흥유씨는 한국독립운동사에 의로운 자취를 남겼다. 굴욕적인 병자수호조약이 체결되었던 1875년대, 의병대장으로 피의 항쟁을 벌였던 유인석과 유중화, 3·1독립만세 사건에서 빛나던

    중앙일보

    1984.12.08 00:00

  • (126)청도 김씨

    고산자 김정호(조선 순조∼고종)-. 생전의 가계나 내력, 심지어는 출생한 해와 죽은 해까지도 분명히 알 수 없지만 『대동여지도』의 산과 들에 영원히 살아숨쉬는 거인. 그는 청도 김

    중앙일보

    1984.12.01 00:00

  • (125)곡부 공씨

    국내의 곡부공씨는 단일본으로 시조 공자의 53세손 공완의 둘째 아들 공소(54세손)가 중시조다. 공소는 중국 원나라 순제 때 한림학사로서 고려 충정왕 l년(1351년) 원나라의 황

    중앙일보

    1984.11.16 00:00

  • (124) 보성선씨

    보성선씨는 뒤늦은 성씨답지않게 5천여가구에 인구 2만여명으로 국내 성씨별 인구순위 73위의 귀성이다. 시조는 중국 노나라 대부 환백의 후손인 맹윤지. 1382년(고려우왕8년) 명나

    중앙일보

    1984.11.10 00:00

  • (123)함안 이씨

    고려 구국의 명장 이방실 장군은 함안 이씨가 낳은 고려사의 거목이다. 공민왕이 즉위했던 1350년대, 1세기에 걸친 원나라의 내정간섭과 홍건적, 왜구들의 빈번한 침입으로 고려의 국

    중앙일보

    1984.11.03 00:00

  • 성씨의 고향 상주주씨

    한힌샘 주시경-. 국운이 기울어가는 구한말 이땅에 태어나서 일제의 압제에 항거하며 우리말과 글을 갈고 다듬어 이를 널리펴는데 일생을바친 선구자-. 1894년 배재학당에 입학, 학문

    중앙일보

    1984.09.08 00:00